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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여행이요???

우울한주부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2-02-23 13:57:21

아기 데리고 일본여행 좀 안 좋겠죠?

예전에 나름 계획하다가   그 난리나고  일본 아니면 돌된 아가 데리고 바람쐬러 어디가 좋을까요?

벚꽃피면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우울하네요!

 

IP : 119.70.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ㅁ
    '12.2.23 1:58 PM (122.32.xxx.174)

    정 가시고 싶으면 아가는 국내에 맡기고 어른들만 다녀오는게 낫지 싶은대요

  • 2. 행복한하루
    '12.2.23 2:04 PM (119.70.xxx.21)

    아하 그 방법이 있었군요 ㅎ 근데 아가가 젖먹이라 저랑 떨어져 본적이 없어요 ㅠ
    아직 돌되려면 2개월정도 남았는데 돌 지나고 가려고 계획 중 입니다.
    저도 떼놓고 가려니 맘 편하게 못 놀것 같아서리....
    정 안되면 내년으로 미루고 올해는 제주도나 나른 쪽 알아봐야겠어요!

  • 3.
    '12.2.23 2:04 PM (220.72.xxx.65)

    아기데리고라니 절대 안되죠

    일본 평생 못간다고 그냥 머리에서 지구상 있는 나라 하나를 지우세요

  • 4. 저도
    '12.2.23 2:06 PM (14.52.xxx.59)

    우울해요,
    해마다 몇번씩 동경가서 골목 골목 다니다 왔는데
    어느분 블로그에서 츠키지 수산시장 사진보니 계란말이 먹고싶어서 너무 우울하네요
    케익이랑 돈가스 계란얹은 햄버그 ㅠㅠ
    지진만 났으면 재건하고 가보기라도 하지,,방사능은 정말 상상도 못한 최악의 시나리오네요

  • 5. 그러게요...
    '12.2.23 2:10 PM (58.123.xxx.132)

    그냥 일본은 평생 못간다 생각하고 아예 머리속에서 지우세요. 애는 무슨 죄에요...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들이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어요. 너무 위험합니다..

  • 6. ....
    '12.2.23 2:15 PM (72.213.xxx.130)

    차라리 동남아 리조트로 다녀오세요. 일본은 더구나 아기들 한테는 정말 아니죠. 일본 쪽은 생각도 마세요.

  • 7. 우울한주부
    '12.2.23 2:18 PM (119.70.xxx.21)

    댓글들 보니 위로가 되네요! 원전사고 나기전에 나름계획하고 일본어 공부하고 혼자 난리쳤거든요 ㅎ 아가 데리고는 맘 접어야겠습니다. 일본말고도 뭐 좋은 곳이 많으니 ㅎ 고맙습니다.

  • 8. ㅠㅠ
    '12.2.23 2:18 PM (58.143.xxx.76)

    전 결혼 기념일에 신혼여행 다녀온곳 다녀오려고 일부러 일본으로 갔는데...
    원래는 올해 결혼기념일에 다녀오기로 계획이 다 되어있었건만
    무던한 저희 남편도 이제 일본은 마음에서 접자네요.. 뭐 이런.. ㅠㅠ

  • 9. 포박된쥐새끼
    '12.2.23 2:26 PM (119.82.xxx.8)

    가능하다면 전 일본을 쩌~기 유럽 쪽으로 밀어버리고 싶구만 울나라 사람들 일본 참 좋아하네요. 물론 여행만이겠죠..?

  • 10. 한마음으로55
    '12.2.23 2:50 PM (112.169.xxx.229)

    일본여행 정보 참고해보시길 바래용!
    http://go9.co/7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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