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딸, 자라면서 이뻐지겠죠?TT

어쩌나 조회수 : 3,757
작성일 : 2012-02-23 13:26:10

좀 슬프면서도 웃긴 글이 될거 같긴 한데요...

일단 제 딸 얘기에 앞서, 제 얘기부터 할께요.

제가 어렸을때 너무너무너무 못생겼었데요.

무엇보다 머리카락이 거의 없고 너무 말라서, 애가 이쁘지라도 않으면 귀여워야 하는데 귀엽지도 않았다고..

엄마아빠는 정말 소문난 미남미녀였었기에, 어릴때부터 어디를 가도

"엄마, 아빠를 좀 닮지....쯧쯧...."

또는 엄마만 아는 어른들은 "엄마 좀 닮지...:" 했다가 아빠보면 깜짝 놀라서 "아빠도 미남이네? 오잉?"

이런반응이었죠 TT

엄마가 제 옷을 정말 이쁜걸 많이 사주셨는데 사람들이 모두 "애 옷이 너무 이쁘다"만 하고

제 인물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안했다는...

그런데 대학가고, 얼굴 젖살이 좀 빠지고 뭐 이러면서 점점 이뻐지더니 --;(수술한거 아님 ㅋㅋ)

정말 졸업할때쯤 되니까 많이 이뻐졌고, 분위기같은것도 좋고 --;

어디 가면 미인이란 소리 듣습니다. 남들이 그런다구요 ㅋㅋ

남편도 잘생긴건 아니지만 못난건 아닌데....

제가 7살 난 딸을 키우는데, 애가 인물이 좀 없어요.

사람들은 막 이러잖아요.

애가 못생겨도 자기 자식은 예쁘다구요.

 

그런데, 전 제 딸 외모가 너무 객관적으로 판단이 됩니다TT

애 낳고 몇일 있다가 친구가 아기 보러 집에 온다는데 막 걱정이 되는거에요.

그래서 미리 전화해서 "이쁘단 말 안해도 되니까 부담갖지 마" 이랬어요.

정말 이쁘단말 안하고 "아...아기네.." 이래요.ㅋㅋ

엘리베이터에 타도 사람들이 "아..........(멈칫) 아기네..."

아이 5살때까지 리본 머리띠에 핑크 꽃 드레스 입혀 나가도 "장군감이네" --;

그러다가 6살부터 머리숱이 좀 생기니 남자로 보진 않아요.

그런데 어쩔땐...목욕 몇일 못한날 아이 얼굴 보면....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요.

어쩌지...--;

저희 엄마는...제가 제 딸보다 어렸을때 더 못생겼는데, 커서 이뻐졌으니 이뻐질거라고...

집안 어른들 모두 "저런 애가, 크면 이뻐진다" 막 이러세요.

이걸 위로라고 들어야 하는지 흑...

집에서 늘 이쁘다고 해주니까...자긴 이쁜줄 알더라구요.

문제는, 유치원에 새로  온 여자애가 있는데 인형같이 이뻐요.

남자애도 다 걔 좋아하고...

안이쁜딸 가지셨던 어머님들, 제가 희망을 좀 주세요TT

IP : 119.67.xxx.18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3 1:29 PM (119.201.xxx.193)

    저희 아들이 이제 돌지났는데 어디데려나가도 다 딸이라고 해요 제 친구 딸 경우는 아기때 얼굴이 걍 그대로 쭉 가더러구요ㅠㅠ
    그래도 엄마가 잘 꾸며줌 되니 넘 걱정마세요

  • 2. 아니
    '12.2.23 1:31 PM (59.15.xxx.202)

    어머님~!!!
    본인이 어릴떄 그런 아픔(?)을 겪으셨으면서...딸아이를 그렇게 걱정을 하시나요??
    울딸...내보기엔 절대 안이뻐요. 객관적으로요...첨 낳아놓고 사진찍은거 보고 깜놀 ㅡㅡ;;
    근데요 내 아이라서 이쁘고 하는짓이 이쁘고..그러니까 이뻐 보여요
    아이도 주변에서 이쁘다 이쁘다 이럼 정말 이쁜줄 알고 이뻐집니다

    걱정마시고 공주과는 아니더라도 이쁜 아이라고 계속 보듬어주세요
    나중에 엄마보다 더 이쁜 멋진 아이가 될거에요 ^^

  • 3. ㅎㅎ
    '12.2.23 1:31 PM (118.33.xxx.59)

    넘 걱정마세요 애들 얼굴은 자라면서 수십번 바뀌거든요 애기때 너무 예쁘던 제 사촌들과 조카들 지금 크니 너무 안이쁘더라구요 클수록 얼굴도 바뀌고 체형도 바뀌고 치아도 바뀌고 분위기도 바뀌기 때문에 아기때 인물로 판단하면 오산이죠 넘 걱정마세요 분명 예뻐질거예요

  • 4. ...
    '12.2.23 1:33 PM (58.239.xxx.82)

    괜찮아요.걱정마시고 이쁘다 이쁘다 하고 키우세요
    저희 아이들도 크니까 좀 나아지네요,,어릴때 모운동선수닮았다고 걱정했는데 (여자아이) 지금은
    다들 이쁘다고 합니다..--;;같이 다니면 엄마아닌줄 압니다,,,애키워주는 시터로 오해받은 적도 있어요

  • 5. ....
    '12.2.23 1:34 PM (119.192.xxx.98)

    의느님이 계십니다.
    돈만 많으면 요즘 세상에 뭐가 걱정이에요.

  • 6. 걱정
    '12.2.23 1:34 PM (124.111.xxx.127)

    그럼요 이뻐지죠.
    서세원씨 딸 어려서 방송나온것 보면서 참 못생겼다 어찌 아버지 얼굴을 쏙 뺐나 했었는데
    커서 얼마나 예뻐졌나요. 거기다 공부도 잘 하구요.
    그러니 걱정 붓뜨러 매시구요...
    아이가 상처 받지 않게 자꾸 예쁘다고 해주세요.
    얼굴에 자신감이 있는 아이는 외모와 상관없이 예뻐보여요.
    하지만 얼굴이 아무리 이뻐도 자신감 없는 아이는 눈길이 가다가 말죠.

    하지만 님의 태도를 보니... 아이가 본인의 얼굴에 자신감을 갖고 있을것 같지 않네요.
    아이도 알아요.
    엄마가 본인을 어찌 생각하는지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엄마도 마음을 가다듬으시구요^^

  • 7. ㅇㅇ
    '12.2.23 1:35 PM (211.237.xxx.51)

    안예쁜 애기도 있죠. 엄마도 아무리 고슴도치 엄마라고 해도 다 객관적 눈이 있다 보니 자식 인물도
    어느정도 평가가 되긴 하죠.
    저는 82에서만 해도 딸 인물이 좀 없어서 엄마로서 미안하다라는 내용의글 여러번 본거 같은데요?
    또한 저역시도 저희딸이 이번에 중학교 졸업을 하는데 졸업앨범에 보니
    확실히 예쁜애 안예쁜애가 다 구별되서 눈에 들어오더군요..
    요즘은 졸업사진도 앨범 제작업체에서 피부보정정도는 해줘서 그나마 아이들 인물이 좀 낫게 나오든데 ㅎㅎ
    졸업식 가보고는 역시 예쁜애1% 그저그런애 10% 별로 안예쁜애 89%라는 게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보면 사실 안예쁜애들이 많긴 많아요... 근데 그 애들이 나중에 자라서 다 성형수술도 하고
    본인 노력으로 살도 빼고 뭐 클리닉도 다니고 피부시술도 받고 이러면서 예뻐지는거죠..

    그러니 대다수의 그저 그런 아이들틈에 내 아이도 있다 생각하면 전혀 슬플게 없다는겁니다 ㅎ
    외모 상위1%는 말그대로 100명중 한명이에요 ㅎㅎ

  • 8. 울집도
    '12.2.23 1:37 PM (122.32.xxx.183)

    ㅋㅋ 울딸래미 어릴적 제고민과 같아 그냥 지나치지못하겠네요.
    저도 동일 내용으로 글올린적도 있어요.타사이트에^^
    전 제가 어릴때부터 이쁘단 소리를 많이 듣고 자라서(죄송) ...
    또한 첫애도(오빠) 연예인시키란 소리 수없이 듣는 인물이라....
    뱃속에서 딸이라기에 정ㅁ라 기대 많이 했는데... 왠걸요
    뭐 님과 같은 고민으로 유치원시절내내 ,초등저학년까지 이쁘단 소리 한번못듣고 키웠네요.
    서서히 고학년가고 얼굴이 조금씩바뀌더니 지금은 용됐습니다.
    아직 원글님 아이가 유치원생 같은데 조금 기다려보세요.
    지금 얼굴이 그대로는 아닙니다.
    저도 꽤나 객관적인 엄마라 울딸 한걱정했죠.
    지금은 한눈에 예쁘다까진 아니어도 어디가도 빠지진 않네요.
    옛날어른들 그러잖아요.어릴때 못생긴애들 커서 이뻐진다고...
    전 그말 우리딸아이보면 맞는말 같아요

  • 9. ..
    '12.2.23 1:40 PM (175.113.xxx.17)

    옛날어른들 그러잖아요.어릴때 못생긴애들 커서 이뻐진다고...22222

  • 10. oo
    '12.2.23 1:41 PM (72.213.xxx.130)

    서세원 딸은 서정희가 딸 성형 시켜서 결혼 시켰어요. 그 후에 서정희 닮았다는 얘기는 언플이죠.
    성형으로 완성된 얼굴이죠. 서세원 닮았던 얼굴도 성형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케이스 였어요 ㅎㅎㅎ

  • 11. ..
    '12.2.23 1:41 PM (221.139.xxx.192)

    울딸 용되고 있어요...지금 초등학생..
    울 딸 어렸을땐 같이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들
    시선들 딱 느껴졌을 정도...
    저도 온통 분홍으로 도배를 했을정도...

    근데 지금 커가면서 콧대도 살아나고 (아빠닮아...ㅋㅋ)
    눈은 쌍꺼풀이 제구실을 하기 시작했고..
    함지박한 입은 얼굴에 비해 많이 커지지는 않아
    나름 봐줄만해 졌네요...

    병원에 오랫동안 누워계신 울 아버지도 깜놀할 정도...
    님~~ 우리 희망을 가져보아요..

  • 12. 그래도
    '12.2.23 1:43 PM (59.187.xxx.16)

    이쁘다.... 이쁘다 해주세요
    저희 엄마 절보고 맨날 못났다고 타박이셨어요
    넌 못났으니까 이러야돼~~~~~~~ 못난 주제에.. 이러면서
    그러니 주눅들수밖에요 ㅡ,.ㅡ;;;;
    제가 20대때 바락~ 바락~~대들었어요 듣기싫다고 그담엔 그러지 않으셨는데 아이 집에서 이쁘단말 하면서 키우세요 엄마 아빠라도
    사실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 저 못났지 않거든요 쿨~럭 ㅡ,.ㅡ;;
    긍데 몇년전에 그러시대요
    너도 어디가서 빠지지않는 이쁜얼굴이라고...

    흠.... 어렸을때 상처가 기억이 나네요
    왜 자식을 기살려 키우지 않으셨는지~~~

  • 13. ...
    '12.2.23 1:43 PM (110.14.xxx.164)

    엄마 닮아서 크며 이뻐질거에요

  • 14. 어쩌나
    '12.2.23 1:47 PM (119.67.xxx.185)

    님들, 제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서 혹시 기를 죽일까봐 염려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객관적이지만 남편은 완전 주관적으로 ㅋㅋ

    저와 남편이 아이 잠들고 하는 대화입니다.

    남편 "자기야...우리 ** 인형같지 않아?"

    저 "인형? (한참을 생각함) 무슨 인형?"

    남편 "러시아 인형?"

    저 "러시아?푸하하...몽고인형이겠지..아니면 닥종이 인형"

    그런데 정말 그...애 잘만드는 여자? 그 닥종이 하시는 분 있잖아요?

    그 닥종이 인형 닮았어요. TT

  • 15. zzzzzz
    '12.2.23 1:49 PM (119.71.xxx.179)

    티아라 전영록딸도 완전 판박이더니 ㅋㅋㅋ 이젠 엄마닮았다고 언플 ㅎㅎ

  • 16. 걱정
    '12.2.23 1:52 PM (124.111.xxx.127)

    닥종이 인형이요??
    그럼 이쁘고 귀여운 얼굴이네요 뭐~~~

  • 17. 동감
    '12.2.23 2:08 PM (175.114.xxx.101)

    전요 오빠들 주루룩 있는집의 막내딸인데
    오빠들이 특히 남동생만있어서 싫어하던 큰오빠가 드디어 여동생이 태어났단 소리에 기뻐하며 엄마랑 여동생을 보러 병원에 왔다가 울었대요 ㅋㅋㅋ"여동생이라매!!!!!!!!"
    쪼꼬맣고 까맣고 납작코에 못생겨서 별명이 미스코리아였어요 ㅋㅋㅋ
    제발 이뻐지라는 의미(귀한자식을 개똥아~하고 부른다면서요 ㅎㅎ웃는데 눈물이)

    근데요 저 중학교무렵부터 인물이 달라지더니
    고등학교 부턴 버스에서 따라내리는애들 생기고
    피부가 하얗게 변하고
    대학교땐 저희과에서 제가 다른학교 학보 젤 많이 받았어요 ㅎㅎ

    단 저희 부모님이 두분다 인물이 소문날정도로 좋으십니다
    그러니 제가 얼마나 돌연변이소릴 들었겠어요(지금도 전 부모님인물 반도 못따라갔지만요 ㅠㅠ)

    원글님 부부 인물이 좋으시다면서요 그럼 희망..아니 당연하게 찾아올 변화를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뭣보다 긍정적인 말씀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세련된 안목도 길러주시면 좋구요~
    인물이

  • 18. .....
    '12.2.23 2:08 PM (122.34.xxx.15)

    너무 걱정 마세요. 역변의 시기가 몇 차례 찾아옵니다. 어릴 때 이쁘다고 중고딩 때 이쁜 애들 별로없어요. 어릴 때 안이쁜 애들이 중고딩 때 이쁘기도 하구요. 이목구비가 이쁘다기 보단 몸매 좋고 피부하얗고 여리여리한 분위기 있는 애들은 중고딩때 예뻐요. 아이 체형이랑 몸매관리 잘 하면 이쁠 듯. 몸매 늘씬하고 피부만 좋아도 여자는 중간은 갑니다. 오히려 몸매 안좋고 피부 안좋고 이목구비 뚜렷한 게 더 안이뻐요..

  • 19.
    '12.2.23 2:12 PM (14.52.xxx.59)

    서정희딸 전영록딸은 의느님의 손길 제대로 받은 경우지요
    이런경우 적용되는 말이 두상만 예쁘면 안되는게 없다,입니다
    일단 키 되고 살 안찌면 가능성 80%(화장빨 옷빨)두상이 예쁘면 95%이상 가능하대요
    요즘같은 세상에 뭐가 걱정입니까 ㅎㅎㅎㅎ
    애들은 애들만의 귀여운 인상이 있는데 크고나면 이런저런게 다 개성이 되요
    아무 걱정 마세요

  • 20. ..
    '12.2.23 2:40 PM (175.112.xxx.103)

    닥종이 인형이면 신애(?) 같을것 같은데요. 그럼 귀엽겠어요^^

  • 21.
    '12.2.23 2:45 PM (175.120.xxx.65)

    제 친구 하나가 눈에 띄일 정도로 예쁜데요
    집도 꽤 살고 공부도 잘해서 결혼도 잘했어요.
    근데 옛날옛적 돌잔치에 아버지 친구분이 오셔서 진짜 진지하게
    아이고 딸인데 어쩌냐...하셔서 -.-;;;;;;
    그 분은 나름 진짜 친한 친구고 걱정이 되셔서 하신 말씀인데
    원조 딸바보이셨던 제 친구 아버지는 격노하시고;;;;
    바로 인연을 끊으셨다하옵니다....
    제가 봐도 어릴 땐 못생겼었고요 -.-
    중고등학교때도 그냥 보통.
    대학와서 저랑 만났을 때도 걔가 예쁘단 생각 안했는데요
    의느님 영접 안하고도 그냥 미인이 되더라고요 ㅎㅎ

    전 어릴땐 많이 예뻤고 크면서 일반인으로 훅 주저앉았는데요 ㅋㅋ
    엄마 아빠가 계속 예쁘다 해주셔서 그런지 잘 모르고 컸어요.
    근데 사진 찍힌 걸 보면 내가 생각하는 그 모습이 아니고 그렇더라구요 ㅋㅋㅋ

  • 22. brams
    '12.2.23 2:53 PM (110.10.xxx.34)

    어렸을때 식구들이나 친척들이 하도 못난이라고 해서 외모에 별로 자신감이 없었어요. 정말 제가 세상에서 가장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으니까요.
    대학들어가면서 살이 빠지면서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씩 이쁘다고 하더군요.
    남자들을 만나도 이쁘다고 해주고...
    그래도 믿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식구들과 어렸을때 얘기를 하는데 다들 어렸을때 제가 너무 이쁘고 귀여웠다는거에요. 너무 귀여워서 애정을 담아 못난이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전 그 단어에 집착해 자신감없이 20년 넘게 살았는데 그저 그 단어가 귀여움을 상징하는 애칭이었다니...
    뭔가 억울한 느낌이었습니다.
    반대로 제가 못났어도 주위에서 이쁘다고 해줬으면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유년시절을 보냈겠죠.
    그래서 주위 친구들에게도 제 경험을 얘기해줘요.
    절대 아이에게 못났다고 하지 말고 이쁘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키워주라구요

  • 23. 순이엄마
    '12.2.23 2:53 PM (112.164.xxx.46)

    떡벌어진 어깨는 어떻게 되나요??

  • 24. .....
    '12.2.23 4:04 PM (211.246.xxx.6)

    김희선도 애기때 못난이었어요 역변의 대표적 케이스죠 얼굴형만 괜찮으면 의느님이 있잖아요 의느님은 모든걸 가능하게 해줍니다

  • 25. 아이고
    '12.2.23 4:05 PM (150.183.xxx.253)

    넘 웃긴글들이 많아서;;;

    다 제얘깁니다 ㅋㅋㅋ
    어릴때 오빠업고 저랑가면 성별을 바꿔 불렀다고 -_-;;
    그러다 대학들어가서 살빠지고 용되서(의느님껀 라식수술 하나?)
    남자들 골라서 사귀다 지금도 이쁨받고 삽니다 ^^

    근데 지금 딸 임신했는데
    울 딸은 어릴때부터 이뻤음 좋겠어요
    저같은 -_-;; 경우도 있지만
    어릴때부터 이쁜애들 크면 다 그얼굴 나오더라구요;;;
    사춘기때 좀 이상하지 ㅡ,.ㅡ

    제발 울 엄마 닮아라!!외할머니!!

  • 26. 어쩌나
    '12.2.23 4:06 PM (119.67.xxx.185)

    와...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희망을 가지고 일단, 키 많이 크도록 먹는거나 운동하는거 신경써줘야겠어요.
    아이 애기때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한번도 이쁘단말 안해주니,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85 4세 여아 보육(교육)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9 가여니 2012/02/24 1,321
74784 고속도로 휴게소에 도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 도와주세요 2012/02/24 2,181
74783 얼마 전 선관위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을 들었는데요..... 3 기사제보 2012/02/24 1,298
74782 보라매 3 된다!! 2012/02/24 756
74781 남편의 상사(여자)에게 받은 상품권...어떡해야하죠?(답변절실^.. 5 어떡하나 2012/02/24 1,808
74780 장터에 TV 2 .. 2012/02/24 930
74779 인터넷쇼핑몰 옷 살만한가요? 4 인터넷 2012/02/24 1,856
74778 급질_이게 가능한가여? 아시는분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3 날벼락 2012/02/24 894
74777 불꺼진 남의 집을 보면... 2 심리학 전공.. 2012/02/24 2,798
74776 치아 부식 심한 사람은 어떤 음식 먹고 관리해야 하나요?? 4 -- 2012/02/24 1,570
74775 어린이집 만3세 한 교실에 30명이 생활한다는데요 9 에휴 2012/02/24 2,162
74774 fta발효전에 mbc노조가 승리해서 fta에대해 공정보도해야합니.. 4 fta걱정 2012/02/24 610
74773 아파트담보대출...0.2정도 높더라도 고정금리가 낫겠죠? .... 2012/02/24 712
74772 주병진 토크 콘서트가 못뜨는 이유 12 마리아 2012/02/24 4,145
74771 초등 수학 서술형 왜이리 힘들어하죠? 5 수학 2012/02/24 1,781
74770 친구가 저보고 한 말이 속상하네요 33 소심녀 2012/02/24 12,573
74769 서울 시티 투어 다녀오신 분 조언 좀 해주세요~~ 2 ........ 2012/02/24 1,078
74768 돌아오기만 하면 토크쇼 평정할것 같았던 주병진 19 ... 2012/02/24 7,937
74767 중문달기...이사하고 바로 달까요..내년 겨울까지 기다릴까요.... 11 결정못하는병.. 2012/02/24 2,276
74766 속이 답답해서 잠도 안와요 5 ㅇㅇ 2012/02/24 1,990
74765 어느 블로거의 해품달에 대한 비평 - 완전 제 마음이네요 9 Lucymo.. 2012/02/24 4,791
74764 휘슬러파인컷이나 푸드프로세서 칼날땜에 안쓰시는분? ... 2012/02/24 614
74763 출산 전에 정성들여 가꾸면, 출산 후에 덜 늙을까요?ㅠ 12 질문쟁이 2012/02/24 2,667
74762 지금 절임배추 사면 비싼가요? 7 급질문 2012/02/24 1,261
74761 초등아이들 가방세일하네요 2 .. 2012/02/24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