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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시장님은........ 왜 .. 용서...를 할까요?

bb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2-02-23 13:23:27

아..... 방금 기사접했어요..

 

용서라뇨.............?

 

 이번엔 제대로 한방먹인것 같아 속이 다 시원했는데....

 

이제 본때를 보여주겠거니,,,,,강력하게 나가겠거니했는데......

 

 용서라뇨..............ㅠ

 

용서는 아니아니 되옵니다

 

 

IP : 175.201.xxx.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 큰
    '12.2.23 1:27 PM (58.102.xxx.110)

    것을 위하여......

    그래야 저 놈들 찍 소리도 못하죠.

  • 2. ㅇㅇ
    '12.2.23 1:35 PM (125.177.xxx.83)

    과연 찍 소리도 못할까요?
    저런 인간들은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유형입니다.
    민형사상으로 법적 조치 들어가면 찍 소리도 못하고 살려달라고 두손두발 싹싹 빌텐데,
    저렇게 어울렁더울렁 용서하고 화해해주면 자기 잘 나서 그런 줄 알고 더 만만하게 덤벼요.
    왜 우리만 이렇게 용서하고 봐주는 건지...쟤네들 피도 눈물도 없이 정봉주 교도소로 보내고 홍성까지 밀어내는 거 보고도 느끼는 게 없나요?

  • 3. ..
    '12.2.23 1:42 PM (125.152.xxx.170)

    아무데나 용서 남발하니 짜증 날 것 같아요.

    존경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도...전두환 사형 시켜야 했었는데..

    아량과 도량들이 그리 넓으신지...ㅠ.ㅠ

    이러니 잡것들이 더 설치는 거라구요~

  • 4. 그니까요
    '12.2.23 1:46 PM (203.235.xxx.19)

    왜왜왜 누구맘대로 용서하나요
    강용석때문에 국민이 스트레스 받은게 그동안 얼만데..
    왜 가족의 뜻으로 용서하나요
    국민의 뜻은 어쩌고..
    왜 그렇게 물러터졌나요.
    응징할것을 응징하지 못해서 이나라가 이렇게 썪었는데
    잘못했다면 응당 댓가를 치뤄야죠.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어떻게 잡은 승기인데 이기회를 놓치나요
    이건 정말 아니라고 보고요
    실망스럽네요.

  • 5. 본받아야해요
    '12.2.23 1:48 PM (203.235.xxx.19)

    가카를 보세요 얼마나 끝까지 물어지는데..
    당할때 그렇게 처절하게 당하면서 노대통령님 어찌됐나요
    왜 우리는 이렇게 힘없이.. 아무것도 못하고 용서하는지
    슬프네요!
    이결정 정말 잘못했다고 봅니다.

  • 6. 원래는
    '12.2.23 1:49 PM (222.106.xxx.220)

    제일 화나는건 시장님일걸요.
    하버드 추천서를 받아간 강용석한테 저런일을 당했으니..

    저런게 바로 대인의 풍모라고 생각합니다.

  • 7. 지나다가
    '12.2.23 1:54 PM (112.163.xxx.142)

    용서함으로써 한번 더 이기는 거죠..

  • 8.
    '12.2.23 2:02 PM (122.37.xxx.2)

    "그분들이 스스로 성찰하고 반성해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겠다"
    그렇지만 시장님...상식적인 처리도 보여주시길.
    저는 이용서가 용납안됨.

  • 9. ..
    '12.2.23 2:14 PM (180.231.xxx.30)

    "그분들이 스스로 성찰하고 반성해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겠다"
    그놈은 이럴만한 그릇이 아닙니다 시장님...........

  • 10. 나경원법?
    '12.2.23 2:50 PM (125.177.xxx.83)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은 따로 논의한다고 치고,
    개인의 의료기록을 무단유출한 명백한 의료법의 실정위반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차원으로 용서하고 자시고 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 11. 화납니다.
    '12.2.23 3:12 PM (175.197.xxx.44)

    노무현 대통령도 그 놈의 용서 수십번 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다 분이 안풀립니다.
    이번에는 박원순 시장님이 조금이라도 치고 나가실줄 알았는데 ....
    어제의 기쁨이 오늘은 왠지 실망감과 좌절감을 안겨주네요.

    더이상 허허 거리는 모습은 당분간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감히 받은만큼 아니 그의 십분의 일이라도 되돌려주는 분을 보고 싶습니다.

    정말 속상하고... 사실 조금은 실망스럽습니다.

  • 12. 진짜
    '12.2.23 4:07 PM (150.183.xxx.253)

    당했던 사람들은 그 설움을 알아서 잘 용서하는데
    맨날 가해만 하던 사람들은
    한번 당한것도 억울해서 끝까지 복수하는거 같아요

    전 이런 용서 맘에 안들어요 진짜.

  • 13. 네 속상해요
    '12.2.23 4:29 PM (125.143.xxx.252)

    정말 그렇죠.. 속상해요..
    하지만 강단있게 일처리해나가시는거 보면, 공과 사를 구별..하시려는것 같아요..
    업무적인 일은 아니라 개인사를 치졸하게 물고늘어진 것이라 용서하시는것 같아요..
    의외로 다른 업무관련 일들은 덮지 않으시더라구요. 홧팅입니다.
    참고로 서울시민분들 부러워요..

  • 14. 용서
    '12.2.23 5:09 PM (203.161.xxx.57)

    저는 용서라는게 잘못한쪽이 진심으로 뉘우치고 용서를 구할때 해줄수있는것이라 생각하는데요 ㅠㅠ 시장님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저쪽에서 담에 누굴 또 물어뜯으려 할지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ㅠ

  • 15. 용서
    '12.2.23 6:45 PM (122.35.xxx.107)

    정말 싫습니다!!!
    복수가 아니라 당연히 죗값 치러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 16. 눈꽃
    '12.2.23 8:58 PM (183.99.xxx.34)

    저도 원통하지만, 나경원법 때문에 한발 물러나신 박시장님의 혜안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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