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억의 가수 이지연이 노래 잘부르는편 아닌가요??

다홍치마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2-02-23 13:19:26
그땐 잘 몰랐는데 지금와서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바람아 멈추어다오,그후론,졸업,러브포나잇,늦지않았어요 등을 듣는데 가창력이 상당하네요
기교는 별로 없어도 음색이 여리여리하면서도 꽉차보이는, 고음도 진성으로 안정적으로 올라가고 발성도 안정적이라는 기본기가 잘되어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던데 이지연이 ABU 가요제 나가서 가창 3위에도 입상한 경력이 있죠. 내노라하는 아시아의 뮤지션들이 참가해서 노래실력 겨루는 가요제인데..
최근에 06년에 잠깐 귀국해서 7080에 나와서 노래부르는 영상봐도 역시나 잘부르더군요
얼굴에 실력이 가려진 케이스같다는..
비디오와 오디오를 겸비한 대형가수감이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가고있었는데 갑작스런 도미.. ㅠ
그래도 이분 딱히 가창력으로 까이고그런적은 없었죠??
IP : 58.73.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2.23 1:21 PM (58.123.xxx.132)

    이지현 노래 잘했죠. 지금처럼 기계로 막 만지고 그러던 시절도 아니었구요,
    무엇보다 노래 틀어놓고 입만 벙긋거리던 시절이 아니어서 죄다 라이브로 불렀어요.
    진짜 요즘 아이돌들은 기획사에서 그렇게 관리하는데도 재능들이 떨어지나 싶어요.
    몇몇 가수들을 제외하고는 옛날에 나왔던 가수들이 훨씬 더 나은 거 같아요.
    아마 지금 김완선 노래 라이브로 부르면서 그만큼 춤출 수 있는 가수 별로 없을걸요.
    이지현 노래도 이지현 만큼 라이브로 부를 수 있는 그 나이 또래 가수도 별로 없을 거에요.

  • 2. ...
    '12.2.23 1:22 PM (58.239.xxx.82)

    노래를 드라마틱하게 잘 소화한다고나 할까,,,저도 도미했을때 아쉬운맘들었던 기억납니다

  • 3. ㄱㄴㄷ
    '12.2.23 1:34 PM (223.33.xxx.18)

    저랑 같은세대..
    저희집근처 경복여상나왔더랬죠.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히트된 곡들 많았죠
    저도 참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 4. 지금은
    '12.2.23 1:4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미쿡에서 레스토랑한다던데 장사 대박 잘된다고 뉴스?비슷한 것에 한번 나왔었어요.
    바베큐같은거였나... 잘살고 있는것같아요.

  • 5. ...
    '12.2.23 1:50 PM (125.186.xxx.4)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 와서 보니 이지연이 노래 잘한것 같아요
    강수지,하수빈 보다 훨씬 잘했고 요즘 아이돌 가수들이 가끔 이지연노래 부를때 비교해보니
    이지연이 역시 잘한거였어요

  • 6. ......
    '12.2.23 2:05 PM (180.230.xxx.22)

    얼굴도 정말 청순하고 예뻤던거 같아요

  • 7. jk
    '12.2.23 2:20 PM (115.138.xxx.67)

    헐...... 뭔소리를...

    그때 당시 음악 다 들어보면 기계로 일부가 아니라 전체를 다 매만진거에용....
    목소리의 맑기라고 해야 하나 목소리 자체가 다름... 기계로 전체를 다 만져서 깔끔하게 만들어놓기 때문에....

    대신 티가 나죠.. 실제 목소리와는 다른...

    노래를 잘한건 아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668 우량주 5 콩이 2012/04/24 973
99667 왼쪽 베스트글-시댁 삼형제 모두 딸... 글 보고.. 6 제사 2012/04/24 1,445
99666 반값등록금 서울시립대생들-"알바 대신 동아리 활동… 이.. 1 참맛 2012/04/24 1,189
99665 정치에 관심없다는 어머님들 보세요..후쿠시마 해산물... 10 ㅇㅇㅇ 2012/04/24 2,371
99664 다들 '내 아이만 최고' 네요. 26 합리적? 2012/04/24 6,938
99663 코스트코에 냉동유부있나요?? 2 ^^ 2012/04/24 1,108
99662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데 2 사람 2012/04/24 709
99661 요즘 82의 키워드 외동자녀인데요. 현실에선.. 38 고1외동딸엄.. 2012/04/24 6,404
99660 오늘 포탈 대문에 수영장best가 나와요. 멋지긴한데.. 뭐하.. 3 수영장 be.. 2012/04/24 980
99659 지갑에 손 댄 초등학생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천사 2012/04/24 2,486
99658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24 579
99657 급해요!! 한자 좀 알려주세요 2 ///// 2012/04/24 623
99656 부양가족이 많으면ᆞ 1 세금 2012/04/24 786
99655 법원이 풀어준 성폭행범, 18일 만에 보복살인 7 참맛 2012/04/24 1,618
99654 교복 업체들의 꼼수 3 ........ 2012/04/24 803
99653 망해가는 유럽..이제 얼마 안남은 느낌 9 kingdo.. 2012/04/24 3,396
99652 레이디 가가 썩 물렀거라 10 .. 2012/04/24 2,826
99651 외노자 비호하는 인간들 보면,,,, 6 별달별 2012/04/24 845
99650 [운동장 김여사사건] 학생 상태 심각하네요... 7 휘야 2012/04/24 2,322
99649 사랑비 보신분들 모이세요.(스포있어요) 8 // 2012/04/24 1,555
99648 아침에 싼 김밥 두개 먹고 나간 남편. 41 ... 2012/04/24 15,108
99647 주진우 기자, 우발적 사인회(화요일-오늘6~8) 2 가려는데 2012/04/24 1,573
99646 다들 자식한테 자식낳으란 소리 나오시나요? 4 sk 2012/04/24 1,908
99645 저 완전 가식적인것 같아요 7 가식적 2012/04/24 3,053
99644 전라남도 고흥 점암면~ 5 도와주세요~.. 2012/04/24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