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박완규 "아내와 아이들이 살 집 마련 중"

멋진넘 조회수 : 15,307
작성일 : 2012-02-23 12:38:21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223090331173&cateid=10...

 

난 갠적으로 이런 한국 특유의 유교적인 마인드를 가진 넘이 좋다.

이혼을 했어도 핏줄을 놓지않고 끝없이 노력하는 넘

진정한 남자다.

큰 박수를 보낸다.

IP : 211.106.xxx.1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2.23 12:39 PM (220.85.xxx.38)

    원글님이 남자분이시길...

  • 2. 땅따먹자
    '12.2.23 12:42 PM (211.178.xxx.180)

    이혼하고 쌩까고 양육비도 한푼안주는 인간들보다야 천만배괜찮은사람이지요.
    저도이런마인드가진남자..좋아요.

  • 3. ^^
    '12.2.23 12:43 PM (218.146.xxx.80)

    매니저에게 5000만원짜리 차도 사주었다는 기사를 봤어요.
    예전에 전세금이 없어서 500만원을 빌려주고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공연대금을 처음 받고서 그 돈중에 매니저에게 빚진 것을
    이렇게 멋지게 갚았더라구요. 으이구...멋진 인간가트니라구..ㅎㅎㅎ
    정말 잘되길 바랍니다.

  • 4. ..
    '12.2.23 12:58 PM (222.234.xxx.63)

    윗님~ 결혼생활동안 처가쪽하고도 골이 패였나봐요.잘해결하셔서 재결합하고 행복하게 살았음싶네요

  • 5. 글쎄요
    '12.2.23 1:00 PM (14.52.xxx.59)

    돈 생겼다고 갚는건 좋은데 저렇게 써제끼면 돈 못 모으겠어요
    연예인들이 쉽게 벌고 잘 날리는게 저런거죠,기분파처럼 돈 펑펑쓰는거요
    전 읽다보니 화가 나네요,진작 잘하지 ㅠ

  • 6. ..
    '12.2.23 1:03 PM (175.113.xxx.17)

    진작 잘했을 돈이 있었다면 잘했을 겁니다.

  • 7. //
    '12.2.23 1:09 PM (112.149.xxx.61)

    사람은 순수해보이지만
    반면에 원만해 보이지는 않아요
    인간 박완규로는 괜찮을지 몰라도
    남편으로서는 배우자가 좀 힘들었을거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8. phua
    '12.2.23 1:13 PM (1.241.xxx.82)

    완규씨~~~
    왕 팬입니다^^
    앞으로 돈.. 왕창왕창 버시길 바랍니다.~~~

  • 9. 의리파
    '12.2.23 1:21 PM (14.52.xxx.56)

    연말에 하루 버는돈이 2,3000만원인 자리를 고사하고,
    임재범 콘서트 객원가수로 무료로 뛰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도 있어요.

    박완규씨 아들이 성적도 최우등이고 바른 이유가
    아버지 착한 심성을 닮았나봐요.

  • 10. 에효
    '12.2.23 1:26 PM (121.151.xxx.146)

    제가 뭐가 펑펑쓰는거에요
    식구들 월세방에서 사는데 당연 전세집 마련하는것이 남는장사인거죠

  • 11. 음악성
    '12.2.23 1:55 PM (211.234.xxx.121)

    연말에 임재범콘서트 기대하고 갔는데 좀지루했어요. 박완규씨가 나와 분위기 살리고즐겁게 보냈네요.노래 참잘하던데요. 앞으로 건강하고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고생많이 한것 같은데...

  • 12. ...
    '12.2.23 2:18 PM (180.71.xxx.244)

    저도 임재범보다는 박완규가 더 ...
    전성기때 임재범은 어땠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목을 너무 혹사했나 싶네요.

  • 13. ..
    '12.2.23 2:36 PM (112.149.xxx.11)

    바닦이라면 바닦까지 가본 사람이지 않을까요?
    그러니 배풀고 싶은거구,....그리고 자기 자식 챙기는데 정말 멋지네요

  • 14. ..
    '12.2.23 2:49 PM (58.239.xxx.82)

    전 왜 살 집이 삽질로 읽혔을까요? 이 정권의 부작용

  • 15. ㅋㅋㅋㅋ
    '12.2.23 10:38 PM (81.178.xxx.100)

    막 역시 박완규하면서 감동 찌잉~ 했는데. ...님의 댓글때문에 피식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의 정권ㅋㅋㅋㅋ

  • 16. ...
    '12.2.23 11:29 PM (211.234.xxx.137)

    완규찡 화이팅! 나가수 이전부터 둘다 팬하는데 임재범씨 콘서트에서 우상의 무대에 선다고 감격해하던 모습 눈에 선해요 임재범씨가 굉장히 아끼는 후배지요 임재범씨 연말 콘서트에서 같이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날 임재범씨 노래가 다 좋아서 내생애에 기억에 남을 너무 좋은 콘서트였는데 완규씨 노래도 잠깐 나오고...선후배가 서로 아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이번에 본인 단독 콘서트 했는데 앞으로도 잘되기를...선배들한테 사랑받을만 해요

  • 17. Jenlove
    '12.2.24 8:49 AM (220.119.xxx.61)

    글쎄..전 물론 박완규님 팬이지만..부인 입장에서는 왜 이혼을 했나..이해가 되던데요

    물론 신세 갚는것도 중요하지만..돈을 계획성 없이 쓰는거 같아요..아직 부인하고 애들한테 온전히 써포트 해줄 입장은 못되는거 같던데.. 남자로서 괜찮은 사람이랑 남편으로 괜찮은 사람은 다른거같네요

  • 18. 더블준
    '12.2.24 9:54 AM (175.113.xxx.8)

    이혼 이유로 마지막 결정을 내리게 한 것은 생활고였지만, 근본적 원인은 따로 있다고 했어요.
    초창기 토크 프로에 나와서 직접 말한 겁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말할 수 없다고.
    원하는 여성상이 뭐냐고 하니, 말 없는 여자라 하더군요. 자기가 집에 돌아오면 기본적 대화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요. 사람은 참 안변하죠.

  • 19. 라플란드
    '12.2.24 10:47 AM (211.54.xxx.146)

    생활고하나만으로 이혼하지 않았을테지요
    전부인이 남편에게 실망한게 아닐까요/
    한동안 거의 폐인처럼 살았다니깐요...
    그때 못한거 지금 만회하는거겠지요..인터뷰에서도 그러더라구요..너무 못했다고..
    아무튼
    이혼후에도 처자식건사하려고 노력하는건 잘하는거라고 봅니다....완규씨 멋지네요

  • 20. 시댁갈등도
    '12.2.24 11:59 AM (180.68.xxx.156)

    있었다네요 저와중에 시짜노릇하려한 시댁쪽도 참 ..좀 보듬어주지.. 아내가 얼마나 힘들었을꼬

  • 21. 화봄
    '12.2.24 12:01 PM (110.35.xxx.27)

    어...저 신동엽 톸쇼 봤는데...생활고때문에 보조금받으려
    아들한테 허락받고 이혼했고...지금도 아들과 사이 좋다고 하던데...

    그게 아니었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76 가보시 구두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5 사과 2012/02/24 1,635
73875 한가인 놀란 표정, ‘토마스 기차’와 싱크로율 100% 10 ㅈㅈ 2012/02/24 3,480
73874 밥이 자꾸 되게 됩니다...초보새댁 도와주세요;; 12 쿠쿠 2012/02/24 1,612
73873 연말정산..모의계산한 금액보다 훨씬 적게나왔어요. 2 -- 2012/02/24 2,050
73872 취학통지서 받은 지금 시점에서 초등학교 유예신청되나요? 1 유예 2012/02/24 3,491
73871 집안에서 본인이 제일 열성인자 같은 느낌 들때... 극복은..... 9 ---- 2012/02/24 1,424
73870 새우 질문이요 3 파란하늘 2012/02/24 488
73869 남편과 취미생활이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17 dd 2012/02/24 2,646
73868 아파트 매매 1 요즘 2012/02/24 1,954
73867 염색이 쎗나봐요 2 노랑머리 2012/02/24 896
73866 선배가 택시기사에게 바로 택시비를 내준 경우 13 이럴경우 2012/02/24 2,077
73865 한일합방?? 역시 새머리당답다.... 3 새머리당.... 2012/02/24 741
73864 10세아이도 교정을 할수 있나요? 5 후리지아향기.. 2012/02/24 1,011
73863 첨부터 아들낳고 싶었던분계신가요? 28 gggg 2012/02/24 2,119
73862 고2 문학 기출문제 1 설국 2012/02/24 4,335
73861 사극보면요.옛날엔.."키스" 라는게 없지 않았.. 24 궁금 2012/02/24 5,914
73860 고관절통증 어느병원을 가봐야 하나요 3 통증 2012/02/24 19,847
73859 지금 절임배추 파는 곳 아세요? 4 2012/02/24 1,132
73858 글만쓰면 싸이드에 최근많이읽은글로 옮겨지네요 ^^ 6 마리아 2012/02/24 785
73857 양배추 찔때 비법이 뭔가요 7 어려워요 2012/02/24 2,967
73856 어떻게 전여옥같은 x가 선출 4 산골아이 2012/02/24 1,145
73855 MB정부 4년 '서민들의 몫은 없었다' 세우실 2012/02/24 491
73854 새누리당 정옥임 의원 '한일합방 100주년' 발언 논란 9 참맛 2012/02/24 1,372
73853 쿠쿠 Ih 압력밥솥쓰시는분요~~~ 6 아침해 2012/02/24 1,770
73852 형님이 아들둘인데 저두 아들낳았는데 하는말 16 궁금해요 2012/02/24 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