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소에 맡긴 크림색니트가 회색이 되었는데요.

.....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2-02-23 12:35:51

세탁소에 옷찾으러 가니 세탁소 아줌마가 다른옷은 오늘 찾아가고

크림색니트는 문제가 좀 있으니 나중에 찾아가라 하더군요.

 

왜 그러시냐 물었더니 크림색니트가 연회색이 되어 있네요.

 

자기말로는 깨끗한 기름으로 단독세탁했는데 이렇게 되었다며

오늘 새기름 오면 다시 빨아 보겠다고 하네요.

 

구입후 두번입고 드라이 맡긴건데...정말 속상합니다.

예전에 옷 분실해서 옷값의 50%만 물어주데요.

 

봄 트렌치 단추부분을 고열로 다림질해서 단추가 녹아서 옷에 흔적이 남게 만들지를 않나

(그냥 넘겼습니다.)

 

싸우기도 싫고 그랬었는데 이번엔 어떻게 될지 스트레스가 밀려오네요.

IP : 112.144.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12.2.23 12:38 PM (119.71.xxx.179)

    드러운기름으로 한거같네요 ㅠ_-.. 새기름으로하면 괜찮아지기도해요

  • 2. 홍시
    '12.2.23 12:39 PM (175.195.xxx.127)

    세탁업이란게 정신적으로 괴로운 직업이라고 하더군요.
    사고가 많나 보죠.

  • 3. ..
    '12.2.23 12:43 PM (1.225.xxx.105)

    드러운 기름으로 빨아 검정때가 섬유 안으로 먹었으니 새 기름으로 다시 빨아보겠다는 말이군요.

  • 4. ...
    '12.2.23 12:49 PM (112.144.xxx.30)

    깨끗해지긴 할까요? 원하는건 원래의 곰국국물같았던 뽀얀크림색으로 돌아오는거에요--;;;

  • 5. ㅜㅜ
    '12.2.23 1:12 PM (119.71.xxx.179)

    돌아온적이 있긴해요-_- 좀 고가의 옷이라 아주 난리가 났던적이--;; 단독세탁까지 요청했는데, 그 사단이 났었는데, 새기름으로 다시 세탁해서 돌아오긴했어요. 크림색으로요

  • 6. 냐냐
    '12.2.23 1:25 PM (220.86.xxx.40)

    세탁 새로 해도 옷감이 많이 상한다고 들었어요.

    저같으면 그렇게 사고난 곳 다시는 안가는데

    사고날때마다 가지 말아야할 곳이 늘어나니, 집 근처에 갈만한 세탁소가 없어요-_-


    요즘은 왠만한거 샴푸로 빨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51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2 타인의 삶 2012/03/02 1,365
77850 둘째가지니 첫째때 섭섭한게 생각나요 4 노노 2012/03/02 1,217
77849 등산하고 전철에서 술파티하는 사람들 有 17 ..... 2012/03/02 2,462
77848 유방암에 대해 아시는 분요.. 4 걱정 2012/03/02 2,362
77847 40대 남자라고 글 쓴 사람입니다.... 살을 빼려구요...... 3 시크릿매직 2012/03/02 1,454
77846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네요. 8 ... 2012/03/02 3,651
77845 한잎의여자 우울함을달래.. 2012/03/02 740
77844 만약에 문재인씨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4 문재인 2012/03/02 966
77843 요즘 백화점 상품권 30% 할인 구입 가능한 것 사실인가요? 10 할인 2012/03/02 3,375
77842 진중권 대박 속상하겠네요 3 하루정도만 2012/03/02 2,199
77841 스마트폰에 즐겨찾기 목록요..급.!!!!! // 2012/03/02 1,545
77840 썬캡 아니면 뭐가 좋을까요. 1 000 2012/03/02 952
77839 한국인이 촌스럽다니..미치겠네요.. 31 한국사람 2012/03/02 7,637
77838 초등 영어학원 교재 어떤가 사용하나요? 3 잘해보자 2012/03/02 4,437
77837 안경 전문가님들 조언 부탁해요 1 ... 2012/03/02 900
77836 도깨비 드립.. 이거 계속 해도 될까요? 2 육아고민 2012/03/02 1,165
77835 울산 삼산동 현대,롯데백화점 주변 상권 다 죽어가더군요 1 ..... 2012/03/02 2,055
77834 애가 안들어와서-도와주세요. 2 거스 2012/03/02 1,358
77833 결국 나경원/김재호 부부는 골로 가는군요.. 34 .. 2012/03/02 9,868
77832 제가 꼬인건지 모르겠지만... 2 ^^;; 2012/03/02 1,337
77831 진급누락... 화풀이 육아휴직 후회할까요? 18 슬픈 워킹맘.. 2012/03/02 5,858
77830 저만 아쉬웠던건 아니었겠죠 ㅠㅠ 대문에 갈줄 알았는데요. 6 자연과나 2012/03/02 2,101
77829 주병진쇼 다음주도 추억팔이 하네요 6 ... 2012/03/02 2,425
77828 생신상 일년에 세번은 못차릴거같네요 2 Smooth.. 2012/03/02 1,279
77827 집 매매 9억5천만이면, 부동산 복비는 얼마가 적당한가요? 9 판교맘 2012/03/02 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