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 옷찾으러 가니 세탁소 아줌마가 다른옷은 오늘 찾아가고
크림색니트는 문제가 좀 있으니 나중에 찾아가라 하더군요.
왜 그러시냐 물었더니 크림색니트가 연회색이 되어 있네요.
자기말로는 깨끗한 기름으로 단독세탁했는데 이렇게 되었다며
오늘 새기름 오면 다시 빨아 보겠다고 하네요.
구입후 두번입고 드라이 맡긴건데...정말 속상합니다.
예전에 옷 분실해서 옷값의 50%만 물어주데요.
봄 트렌치 단추부분을 고열로 다림질해서 단추가 녹아서 옷에 흔적이 남게 만들지를 않나
(그냥 넘겼습니다.)
싸우기도 싫고 그랬었는데 이번엔 어떻게 될지 스트레스가 밀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