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냉장고) 기본적으로 있어야할 식재료들이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2-02-23 11:41:40

양파랑 파, 마늘 그리고 청양고추는 항상 구비해 두는것 같애요...

 

매일 매일 먹고싶은게 달라져서 ㅠ 거의 매일 장을 보러 가네요;;

 

냉장고에서 오래가는 꼭 필요한 재료가 뭐가 있을까요?

애호박이나 버섯 종류는 냉장고에 오래 갈까요?

 

언제쯤이면 퇴근해서 장안보고 집에 있는걸로만 후딱 저녁을 차릴지..ㅠㅠ

 

일주일에서 10일정도 냉장고에서 버티는 식재료들 알려주세요, 감사드려요~

IP : 211.109.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3 11:47 AM (211.237.xxx.51)

    뭘 한가지 사오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잘 넣어두는게 중요해요.
    저같은 경우는 야채 (호박 당근 파 양파 등등)은 전부 적당한 크기로 썰려서
    냉동해놨구요.
    건어물 종류별로 냉동해놓고..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도
    바로 조리할수 있게 썰어서 소분해서 냉동해놔요..
    어묵이나 냉동만두 떨어지지 않게 냉동실에 넣어놔요..
    양배추 무우 등은 냉장실 야채칸에 넣어두고요.
    그 이외에 두부하고 계란 등은 절대 안떨어뜨려요..
    감자 고구마는 늘 뒷베란다 스트로폴 박스에 담겨있어요

  • 2. 아바타
    '12.2.23 11:49 AM (211.178.xxx.209)

    어제 호박,풋고추,버섯,깻잎,감자,양배추,당근등등 시장 봤는데 저녁거리 준비하려니 막막하더라구요.
    결국은 수제비ㅠㅠ

  • 3. 글쓴이..
    '12.2.23 11:51 AM (211.109.xxx.184)

    답변 감사드려요...계란을 빼먹었네요..계란도 안 떨어지게 구비해두고있어요~
    콩나물 오래 간다니..이것도 대용량으로 사야겠네요..
    호박당근 그런거 소분한다는건...된장찌개나, 볶음밥용으로 냉동시키시는건가요? 맛은 안 달라지나요...
    저도 그방법 써봐야겠어요...
    소중한 답변들 감사드려요..

  • 4. 저는
    '12.2.23 12:04 PM (118.33.xxx.227)

    꼭 있어야 하는거. 떨어지면 불안한게
    달걀, 감자, 양파, 파에요.
    생각해보면 집에서 하는 요리에 양파 들어가는게 많아요.

    그리고 대파 사서 썰어서 냉동해놓으면 요리할 때 편해요.

  • 5. 숭늉
    '12.2.23 12:19 PM (112.156.xxx.118)

    저는 안 떨어지게 하는게, 표고나 새송이 썰어서 냉동해둔거, 양배추, 계란..정도네요.
    특히 표고 얇게 썰어서 냉동해두면 국물요리 맛낼 때 좋아요.
    대파랑 마늘도 슬라이스해서 냉동해두구요.
    마늘은 찧어서 넣어놓는 것보다 고기구워먹을 때처럼 썰어서 냉동해요.
    주로 스파게티 해먹을 때 쓰는 지라..

    냉장고 밖에 항상 구비해두는 건 양파...^^
    반찬거리 정말 없을 때는요, 양배추, 양파 한입거리로 썰어서 버섯 넣고 볶다가 간장 참기름으로만 간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계란으로 후라이나 계란찜해서 자주 먹구요.

    해물이나 고기 종류는 냉동실 들어가면 잘 안 먹게 되서, 일주일안에 소비할 것만 잠깐 넣어놓는 식으로 해요.
    마트를 자주 갈 순 없으니깐, 가기전에 대략 일주일동안 먹을 걸 생각해서 사거든요.
    밑반찬 잘 먹지 않아서 식단을 자세하게 짜진 않구요. 하루 한가지 주요리 위주로..
    일요일은 짬뽕,
    월요일은 제육볶음,
    화요일수요일은 김치찌개,
    목요일은 오징어볶음,
    금요일은 잡채..
    이런 식으로 생각해놔서, 구입해요.
    정해논게 있으니 딱히 고민 안하고 결정할 수 있구요.

  • 6. 글쓴이
    '12.2.23 12:24 PM (211.109.xxx.184)

    역시 일주일 식단을 짜는게 시작인것 같네요...
    매일매일 먹고싶은게 달라져서^^
    될수있으면 일주일전에 식단을 짜고 거기에 맞는 재료를 구비해둬야겠어요..
    역시 82에 살림 잘하는분들 너무 많아요...감사드립니다.

  • 7. ....
    '12.2.23 1:30 PM (180.230.xxx.22)

    달걀,애호박 감자 양파 버섯 당근 콩나물 두부, 양배추,파프리카등
    이정도 있으면 볶음밥 카레 된장찌게 짜장밥. 등 여기에 돼지고기 있으면
    콩나물밥도 가능하고 손쉬운요리 간단하게 할수 있는거 같아서 끊이지 않고 사다놓는 편이예요
    주말부부라서 아이들 위주로 하다보니까 너무 간단하게만 주고 있네요

  • 8. ..
    '12.2.23 4:31 PM (221.139.xxx.192) - 삭제된댓글

    김,무우,멸치,다시마,표고 버섯말린것,미역,조기 먹을만큼씩 소분

  • 9. 나무
    '15.11.24 5:32 PM (124.49.xxx.142)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48 컴퓨터 바탕화면에 이 에러메시지 뭘까요? 2 컴퓨터 2012/02/27 6,758
76147 노정연 美아파트 매입의혹…추가대금 100만弗 진실은? 11 세우실 2012/02/27 2,215
76146 '속내'와 다르게 말하는 사람을 대하는게 힘들고 속상한 이유 9 싫은 이유 2012/02/27 2,305
76145 베이비 페어 가볼 만 한가요? 6 임산부 2012/02/27 841
76144 저도 채선당 사건에 말 하나 보태요 35 채선당 2012/02/27 9,579
76143 베란다 문 어느정도 열어두고 사세요 5 무나더 2012/02/27 2,612
76142 일반올리브유랑 가격이 다른가요? 2 압착올리브유.. 2012/02/27 648
76141 여성노동자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과제는 ... 2012/02/27 461
76140 임산부가 발로 채이지 않았다고 인정했대요 4 채선당속보 2012/02/27 1,683
76139 이혼전문변호사 추천부탁드립니다 3 총총이 2012/02/27 1,249
76138 신들의 만찬 하인주 9 밥먹었니? 2012/02/27 2,773
76137 이바지 문의 이바지 2012/02/27 665
76136 유가..라는 캬라멜에 중독됐어요 ㅠㅠ 5 흑흑 2012/02/27 1,583
76135 트렌치코트 입어도 될까요 6 .. 2012/02/27 1,978
76134 베란다에 빨래 널었더니 걸래냄새 나요 ㅠㅠ 7 빨래 2012/02/27 4,361
76133 배우자로 누나 많은 막내 어떤가요? 28 흠~ 2012/02/27 9,527
76132 어린이집..원래 이런가요? 30 좀... 2012/02/27 3,704
76131 읽어봐 주세요... Hyuna 2012/02/27 422
76130 치아 교정 2 목련화 2012/02/27 1,212
76129 "주어"없는 나라의 통신비~~~ 참맛 2012/02/27 535
76128 프런코 4 보면 가슴이 답답해요 12 프런코 2012/02/27 2,739
76127 채린당 사건 임산부를 발로 찬게 아니라네요 경찰발표로는 6 채린당 임산.. 2012/02/27 1,913
76126 온수에서 검은 가루가 나옵니다. 도와주세요. 6 경험자있으세.. 2012/02/27 5,795
76125 채선당사건 .....언어폭력은 물리적 폭력보다 더 심한 폭력일 .. 7 미라s 2012/02/27 2,401
76124 뇌경색 진단 받으신 엄마 집에서 간병은 힘들까요? 14 인생. 2012/02/27 5,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