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해품달 잼있었죠?

넘잼이따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2-02-23 11:40:16

어제 해품달 보신분들~~

어제 한가인이 하는 중요한 씬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중간중간 약간 시트콤 스럽기도 했지만..그래도 재미있더군요

아버지 무덤에서 우는 장면이랑..

연우어머니의 애절한 대사..(양미경씨 상줘야해요 연기 갑이에요)

부축하는 염의 눈물까지..뒤에서 들으며 입을 틀어막고 흐느끼는 연우와 설이..

너무 눈물났어요 ㅠㅠ

양명과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장면..과거 꿀밤 맞으며 아파하던 똑같은 연우모습 오버랩되는 양명의 회상..

양명이 찾아온 훤의 얼굴을 보자마자 연우를 끌어안는 씬..(멋졌음)

본격 삼각관계 질투 폭발 시즌으로 접어드나봅니다

마지막장면 중전앞에 앉은 연우가 고개를 들자..중전 까무라칠듯 기염하는 마지막 장면까지..

너무 잼있었어요

오늘도 기대됩니다 이제 주상전하가 어떻게 나올까요? 어제 김수현이 연우를 끌어안은 양명을 쳐다보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이였어요 표정연기 압권...오.. 얼굴만 비추는데 온갖 감정이 다 들어있음..

IP : 220.72.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잼남
    '12.2.23 11:42 AM (112.187.xxx.29)

    어제 양명이랑 연우랑 껴안는거 훤이랑 운이 쳐다보는 씬에서 갑자기 빵 터졌어요...ㅋㅋ....무슨 스토커도 아니고....ㅋㅋㅋ....암튼 해품달 때문에 즐겁네요^^

  • 2. 코코마루
    '12.2.23 11:43 AM (58.122.xxx.86)

    어제 좀 지루 했는데 시청률이 잘나와서 다행이네요 훤이 분량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어요 연장도 안한다면서 대체 원작에 있던 멋있는 내용들은 언제 나올껀지 주인공들은 또 언제 해후해서 알콩달콩할건지...

  • 3. 저는 지루했는데...
    '12.2.23 11:50 AM (1.225.xxx.229)

    지난번까지는 태풍처럼 몰려가던 스토리가
    연우가 기억이 돌아오면서 늘어지던데요....

  • 4. 어휴
    '12.2.23 11:57 AM (121.160.xxx.196)

    연우 약타러 보냈더니 그 힘든 산 증에 있는 아버지 산소가서 절 하고
    양명하고 자치기하고 깜깜한 밤중에 활인서에 들어가는거,, 정말 짜증나서 못 보겠더라구요.
    한 걸음에 달려가서 약 타다 줘야 말이 좀 되는거 아닌가요?

  • 5. 오늘이
    '12.2.23 11:5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궁금해요
    중전은 분명 어린 연우가 돌아온거 짐작할거 같은데.....
    한가인이 뭐라고 받아칠지....

    어깨가 넓어그런지 어디서나 항상 당당해보이는 연우...화이팅입니다.ㅋ

  • 6. ㅋㅋ
    '12.2.23 12:00 PM (219.251.xxx.135)

    저도 지루..
    양명과의 이야기거리를 만들고 싶어 끼워놓은 억지 전개가 지루했어요.
    기억이 돌아와도 달라진 게 없는 연우도 답답했고요.
    (게다가 옷보따리는 언제 찾았대.. ;;;
    다리는 언제 나았대.. ;;;
    드라마니가 크게 따지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갑갑.. ;;;)
    오늘 폭풍 전개라니 기대해봐야죠.

  • 7. 여왕
    '12.2.23 12:08 PM (183.100.xxx.241)

    오늘이님....
    연우는 은월각에서 장군신을 온몸으로 받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양명이랑 연우랑 대사치는데... 우와.
    누가누가 책 잘 읽나 내기하는 줄 알았네요.

  • 8. 저도
    '12.2.23 12:47 PM (14.47.xxx.13)

    옷보따리 찾은거 궁금했고 약 봉지 끝까지 들고 있는거 보고 웃겼어요

  • 9. 이러다가
    '12.2.23 1:14 PM (14.52.xxx.59)

    공주 한마디로 모든게 해결나게 생겼어요
    시시해라 ㅜ

  • 10. 미투
    '12.2.23 1:15 PM (175.212.xxx.24)

    옷보따리는 언제 찾았는지 저두 궁금하네요

  • 11. phua
    '12.2.23 1:23 PM (1.241.xxx.82)

    ㅎㅎ
    안 봐도 다음 날 82에 오면 본 듯 합니다~~~아~~~~~~

  • 12. 디케
    '12.2.23 3:07 PM (112.217.xxx.67)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셔야지요~~
    약봉지 늦게 갖다 준다고 활인서에 있던 여자분이 월에게 뭐라고 했잖아요~
    전 다 재미있어요.
    질질 끌어도 좋으니 계속 볼 수만 있으면 원이 없겠네요.

  • 13. ..
    '12.2.23 4:24 PM (221.139.xxx.192) - 삭제된댓글

    연우 약타러 보냈더니 그 힘든 산 증에 있는 아버지 산소가서 절 하고
    양명하고 자치기하고 깜깜한 밤중에 활인서에 들어가는거,, 정말 짜증나서 못 보겠더라구요.
    한 걸음에 달려가서 약 타다 줘야 말이 좀 되는거 아닌가요?
    222222222222222222222222

    성질급한 한국사람에게......참............


    어제 딱밤을 얼마나 맞았는지 한가인씨 이마가 빨갛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98 넝쿨당에서 자식인거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밝혀지지 않았나요?? .. 24 흠냐 2012/03/26 7,213
86497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쿠시마 식품들 6 샬랄라 2012/03/26 2,064
86496 무엇을 잘못했다고 3 생각 2012/03/26 760
86495 빕스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ㅋㅋ 7 big23 2012/03/26 3,412
86494 옷 인터넷 쇼핑몰 성공하기 어렵나요? 8 2012/03/26 1,965
86493 연신내. 근처. 치과 어디가세요??추천 부탁해요 병다리 2012/03/26 995
86492 급! 헌터부츠 사이즈 조언여~ 2 도움 절실 2012/03/26 3,215
86491 더클래식500(실버타운)다녀온 후기 5 실버산업 2012/03/26 25,854
86490 오일풀링을 오일없이 해봤어요 8 실험정신 2012/03/26 4,320
86489 김준의 스승으로 나오는분이 간암걸려 5년째 투병중이라죠 1 무신 2012/03/26 1,178
86488 인천 유치원생 쓰레기차 사망사건 4 엄마 2012/03/26 2,271
86487 해외면세점에서 산 버버리가방 국내에서 교환 가능한가요? 4 .. 2012/03/26 3,346
86486 김종훈 "100분 토론, 신체적 부담이 굉장히 커서 못.. 12 prowel.. 2012/03/26 2,051
86485 피부과 원래 비싼가요? 은하의천사3.. 2012/03/26 759
86484 초2남자애들 원래 저렇게 싸우듯이 말하나요 4 2012/03/26 685
86483 TV 사기 2 어려운 2012/03/26 588
86482 시어버터 록시땅 깡통에든거 그거써도되나요? 1 시어버터 2012/03/26 1,198
86481 남들은 점빼면 깨끗해지던데 ㅎㅎ 6 .. 2012/03/26 2,342
86480 손정완 밍크 조끼 충동구매했어요 조언좀 주세요. 33 고민녀 2012/03/26 17,198
86479 아토피에 ..항히스타민제.. 2 이상이상 2012/03/26 1,421
86478 신들의만찬 잠충이 2012/03/26 594
86477 조윤선 대변인의 발언 수준 4 야권연대 2012/03/26 1,437
86476 한달에 150 이상 못벌면 자살해야되나요? 70 ㅠㅠ 2012/03/26 20,428
86475 검색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8 .. 2012/03/26 510
86474 초등 아이가 20분 거리를 버스타고 다닐수 있을 까요? 15 고민중입니다.. 2012/03/26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