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 세입자? 누구부담인가요?

수리비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12-02-23 11:16:08
아파트를 전세 주고있습니다.
세입자는 재계약해서 3년째 살고계시구요. 오래된 아파트이고 10년전 수리한상태입니다.
화장실의 세면대가 떨어져서 새걸로 바꾸셨다는데 이 경우는 누가 수선비를 내야하나요? 세입자 책임이더라도 반은 보조할 생각입니다만 원칙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IP : 116.127.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면대가?
    '12.2.23 11:17 AM (1.251.xxx.58)

    왜 떨어지나요?
    그거 중학생들 학교에서 발올려서 씻고 하다가ㅏ 떨어져도
    가정에서는 그런일 없을텐데......

  • 2. 뚱딴지
    '12.2.23 11:19 AM (211.173.xxx.253)

    분양당시 있었던건 집주인이 해주는게 맞습니다.

  • 3. 홍시
    '12.2.23 11:19 AM (175.195.xxx.127)

    원칙은 집주인이 맞는데요.
    지금 세입자가 실수했어요.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수리해달라고 말해야하는건데 자기가 임의로 수리해버린거.

  • 4. ....
    '12.2.23 11:20 AM (115.161.xxx.192)

    세면대가 떨어질수도있나요
    저흰 10년넘게 살고있는데 가끔 남편이 발올려서 씻어도 끄떡도 안하던데요
    왜 떨어졌는지 살펴보세요.

  • 5. 음...
    '12.2.23 11:24 AM (58.123.xxx.132)

    10년정도 된 거라면 당연히 주인이 해줘야 할 거 같은데요, 일부러 떨어뜨릴 물건도 아니구요.
    이번에는 영수증 꼭 받고 수리비 주시구요, 다음에는 꼭 미리 알리고 수리 받으라고 하세요.

  • 6. 궁금한게
    '12.2.23 11:25 AM (115.161.xxx.192)

    왜 전세집에만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곰팡이천지에, 세면대 떨어지고...
    자기집처럼 썼다면 그정도는 되지않았을까싶기도해요.
    무조건 집주인이 다 해결해줘야한다면 전세가나 월세에 나중에 반영시키긴해야할거같아요.

  • 7. ..
    '12.2.23 11:40 AM (182.172.xxx.121) - 삭제된댓글

    세면대가 떨어지기도 하나요? 더러워지긴 해도 20년 지나도 멀쩡하던데요.....

  • 8. 변기는요?
    '12.2.23 11:47 AM (211.253.xxx.65)

    저두 묻어서 여쭤봐요
    저희 아파트는 10년이 넘었구요, 이사 온지 8개월 되었는데
    변기가 계속 새요.
    연말까지만 살거라 그냥 말았는데 ....... 점점 많이 새고 백시멘트가 다 떨어지고 있네요.
    이경우 부동산에 얘기하고 집주인한테 청구 해도 되나요?

  • 9. 엥겔브릿
    '12.2.23 11:49 AM (59.86.xxx.207)

    원칙은 집주인이 하는게 맞아요.

    하지만 기분좋게 반반으로 하시는게 서로에게 좋은 것 같아요.

    뜬금 없지만

    건물의 목적 자체가 다른 내 집과 전/월세의 비교는 조금 무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나드는 사람만 해도 몇명인데...

  • 10. 세뇨리땅
    '12.2.23 12:03 PM (58.225.xxx.15)

    일상 사용 중 망가진 것은 100% 집주인 부담이에요 하지만 세면대가 원글님 말씀 맞다나, 10년 사용했다고 떨어질 물건은 아니죠 그래서 좀 찝찝한건데... 우선, 혼자 알아서 고쳐버린것은.. 세입자 잘못이에요

    세입자의 고의 또는 중과실로 망가졌는지, 10년전 부실 시공 때문인지는 망가진 부분을 보고 판단해야 하고 그걸로 누가 수리비를 부담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건데... 그걸 냉큼 자기혼자 판단해서 고치고 청구서 들이미는 것은 비상식 적이긴 해요, 아마 그래서 여기 물어보시는 것 같아요

    정 찝찝하시면 영수증에 수리한 곳 나올 테니 그곳에 문의해보신 후 판단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긴 하네요

    하지만 제가보기엔 이런 사고는 10년전 시공이 잘못 된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모양 좋게 주인집에서 내시고 선수리 한 부분에 대해서 한마디 하시는 것이 어떨는지요

  • 11. 떨어지더라구요..
    '12.2.23 12:52 PM (222.121.xxx.183)

    원칙은 집주인이 하는데.. 기분좋게 반반이라뇨?? 그게 왜 서로에게 좋나요? 집주인에게만 좋죠..
    저는 자는데 와장창창 소리가 났어요..
    깨서 놀라 나가보니 남편이 멍하게 있더라구요..
    밤에 자다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일어나서 물 내리는데 와장창..
    다행히 남편도 안다치고 세면대도 깨지지는 않아서 브라켓이라는것만 다시 달고 실리콘 처리 다시했어요..

  • 12. ;;
    '12.2.23 3:03 PM (180.231.xxx.141)

    주변에서 그런경우 봤는데
    집주인이해주던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27 어제백토 '저야 모르죠 ~" 못 보신 분들~ 9 참맛 2012/04/04 1,518
92026 종아리보톡스 맞아보신분 5 바나나 2012/04/04 2,293
92025 토목학개론 누클리어밤 2012/04/04 707
92024 부모님들 노후 어떻게 보내세요? 2012/04/04 1,252
92023 한나라 니네가 무슨 보수냐 .. 3 신경질나요 2012/04/04 701
92022 누가 직장 그만두고 싶다고 말하면 저는 뜻대로 하라고 합니다 2 겪어보니 2012/04/04 1,670
92021 벌써 투표 방해 시작되었군요.. 1 .. 2012/04/04 993
92020 [제대로 여론조사] 제대로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2 투표 2012/04/04 1,212
92019 박카스, 비타500 같은 게 맛있나요? 6 외계인 2012/04/04 1,831
92018 시부모님 편찮으시단 소식 어떻게해야하나요 4 By 2012/04/04 1,634
92017 제발저린 KBS 김제동, 김미화 두번죽이기 기린 2012/04/04 815
92016 여동생 시아버지 조의금 질문여... 5 원시인1 2012/04/04 2,010
92015 여동생 시아버지 조의금 질문여... 1 원시인1 2012/04/04 1,173
92014 대성 기숙학원 강사면..돈을 어느정도 버나요? 1 .... 2012/04/04 2,109
92013 저한테 있는 젤 비싼 가방.. 평범 2012/04/04 1,027
92012 동안은..정말 있군요 4 -_- 2012/04/04 2,661
92011 시누보낼 김치담그자며 며느리 호출하시는 시어머님. 31 스와니 2012/04/04 9,119
92010 요즘 82통해서 알게된 slr자게 엠팍불펜 클리앙자게 넘재밌네요.. 5 ㅇㅇㅇ 2012/04/04 1,707
92009 집 방문 및 프레임 - 페인트 vs 인테리어 필름, 무엇이 좋은.. 1 인테리어 2012/04/04 6,831
92008 사찰보다 더 큰 관봉상태의 돈의 출처.. 1 .. 2012/04/04 712
92007 냉동블루베리는 그냥 집어먹기엔 좀 그렇죠? 5 냉동 2012/04/04 2,965
92006 [문재인님 트윗] 쥐가카는 연옌사찰도 참여정부를 끌어들인다니.... 1 투표 2012/04/04 1,258
92005 오늘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서 2 궁금해요 2012/04/04 2,270
92004 4400원 야생마 2012/04/04 714
92003 장터 한라봉.. 5 ... 2012/04/04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