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 세입자? 누구부담인가요?

수리비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2-02-23 11:16:08
아파트를 전세 주고있습니다.
세입자는 재계약해서 3년째 살고계시구요. 오래된 아파트이고 10년전 수리한상태입니다.
화장실의 세면대가 떨어져서 새걸로 바꾸셨다는데 이 경우는 누가 수선비를 내야하나요? 세입자 책임이더라도 반은 보조할 생각입니다만 원칙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IP : 116.127.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면대가?
    '12.2.23 11:17 AM (1.251.xxx.58)

    왜 떨어지나요?
    그거 중학생들 학교에서 발올려서 씻고 하다가ㅏ 떨어져도
    가정에서는 그런일 없을텐데......

  • 2. 뚱딴지
    '12.2.23 11:19 AM (211.173.xxx.253)

    분양당시 있었던건 집주인이 해주는게 맞습니다.

  • 3. 홍시
    '12.2.23 11:19 AM (175.195.xxx.127)

    원칙은 집주인이 맞는데요.
    지금 세입자가 실수했어요.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수리해달라고 말해야하는건데 자기가 임의로 수리해버린거.

  • 4. ....
    '12.2.23 11:20 AM (115.161.xxx.192)

    세면대가 떨어질수도있나요
    저흰 10년넘게 살고있는데 가끔 남편이 발올려서 씻어도 끄떡도 안하던데요
    왜 떨어졌는지 살펴보세요.

  • 5. 음...
    '12.2.23 11:24 AM (58.123.xxx.132)

    10년정도 된 거라면 당연히 주인이 해줘야 할 거 같은데요, 일부러 떨어뜨릴 물건도 아니구요.
    이번에는 영수증 꼭 받고 수리비 주시구요, 다음에는 꼭 미리 알리고 수리 받으라고 하세요.

  • 6. 궁금한게
    '12.2.23 11:25 AM (115.161.xxx.192)

    왜 전세집에만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곰팡이천지에, 세면대 떨어지고...
    자기집처럼 썼다면 그정도는 되지않았을까싶기도해요.
    무조건 집주인이 다 해결해줘야한다면 전세가나 월세에 나중에 반영시키긴해야할거같아요.

  • 7. ..
    '12.2.23 11:40 AM (182.172.xxx.121) - 삭제된댓글

    세면대가 떨어지기도 하나요? 더러워지긴 해도 20년 지나도 멀쩡하던데요.....

  • 8. 변기는요?
    '12.2.23 11:47 AM (211.253.xxx.65)

    저두 묻어서 여쭤봐요
    저희 아파트는 10년이 넘었구요, 이사 온지 8개월 되었는데
    변기가 계속 새요.
    연말까지만 살거라 그냥 말았는데 ....... 점점 많이 새고 백시멘트가 다 떨어지고 있네요.
    이경우 부동산에 얘기하고 집주인한테 청구 해도 되나요?

  • 9. 엥겔브릿
    '12.2.23 11:49 AM (59.86.xxx.207)

    원칙은 집주인이 하는게 맞아요.

    하지만 기분좋게 반반으로 하시는게 서로에게 좋은 것 같아요.

    뜬금 없지만

    건물의 목적 자체가 다른 내 집과 전/월세의 비교는 조금 무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나드는 사람만 해도 몇명인데...

  • 10. 세뇨리땅
    '12.2.23 12:03 PM (58.225.xxx.15)

    일상 사용 중 망가진 것은 100% 집주인 부담이에요 하지만 세면대가 원글님 말씀 맞다나, 10년 사용했다고 떨어질 물건은 아니죠 그래서 좀 찝찝한건데... 우선, 혼자 알아서 고쳐버린것은.. 세입자 잘못이에요

    세입자의 고의 또는 중과실로 망가졌는지, 10년전 부실 시공 때문인지는 망가진 부분을 보고 판단해야 하고 그걸로 누가 수리비를 부담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건데... 그걸 냉큼 자기혼자 판단해서 고치고 청구서 들이미는 것은 비상식 적이긴 해요, 아마 그래서 여기 물어보시는 것 같아요

    정 찝찝하시면 영수증에 수리한 곳 나올 테니 그곳에 문의해보신 후 판단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긴 하네요

    하지만 제가보기엔 이런 사고는 10년전 시공이 잘못 된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모양 좋게 주인집에서 내시고 선수리 한 부분에 대해서 한마디 하시는 것이 어떨는지요

  • 11. 떨어지더라구요..
    '12.2.23 12:52 PM (222.121.xxx.183)

    원칙은 집주인이 하는데.. 기분좋게 반반이라뇨?? 그게 왜 서로에게 좋나요? 집주인에게만 좋죠..
    저는 자는데 와장창창 소리가 났어요..
    깨서 놀라 나가보니 남편이 멍하게 있더라구요..
    밤에 자다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일어나서 물 내리는데 와장창..
    다행히 남편도 안다치고 세면대도 깨지지는 않아서 브라켓이라는것만 다시 달고 실리콘 처리 다시했어요..

  • 12. ;;
    '12.2.23 3:03 PM (180.231.xxx.141)

    주변에서 그런경우 봤는데
    집주인이해주던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62 감정평가사 친구 이야기 들으니 집을 매매해야 하는지.. 9 고민중 2012/02/23 4,705
74561 JW Marriot서울에서 1박,뭐하고 놀까요? 헤베 2012/02/23 443
74560 부산 날씨 어떤가요? 어그부츠 신으면?? 9 부산부산~ 2012/02/23 1,159
74559 벤츠 중고 몇년식이 괜찮을까요? 2012/02/23 548
74558 치킨시켜먹고 이런경우.. 1 dream 2012/02/23 1,266
74557 웃어보아요~~(펌)레이저 구입하고 신난 KBS 3 ^^ 2012/02/23 602
74556 “김진표, 민주당과 정체성 맞다” 민주당, 한미FTA 폐기는 .. 5 민중언론-김.. 2012/02/23 1,051
74555 단설유치원과사립유치원 고민 1 2012/02/23 1,074
74554 작은 표고버섯이 많은데 뭘 만들면 좋을까요 8 버섯반찬 2012/02/23 793
74553 근데 나가사끼 라면이 여기선 인기 많네요 ? 현실에선 별룬거 같.. 13 마리아 2012/02/23 2,800
74552 지 등록금 내는데 신경도 안쓰네요.. 8 대딩딸 2012/02/23 1,687
74551 이런 걸 보고도 무감각한 사람들은 ..... 4 사랑이여 2012/02/23 950
74550 좀 전에 올렸던 도움 요청글 일단 펑합니다. 2 나거티브 2012/02/23 570
74549 한미FTA무효화 투쟁위원회가 강고한 애국심에 바탕한 결사항전의지.. 2 한미FTA무.. 2012/02/23 489
74548 로렉스나 까르띠에 샤넬등 예물시계 미국에서 산거 한국as되나요 2 궁금 2012/02/23 3,693
74547 돼지 껍데기 볶을때... 8 은새엄마 2012/02/23 1,527
74546 운동화 빨리 말리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10 ㅡㅡ 2012/02/23 1,921
74545 드럼 세탁기와 일반 세탁기의 먼지... 1 팅아맘 2012/02/23 2,503
74544 [취임 4년] ① 국정운영 `명암' 교차 外 세우실 2012/02/23 374
74543 하나카드 중에 주부가 쓰기 좋은 카드? 1 카드 2012/02/23 902
74542 갑상선암 수술후 방사선치료전 식이요법 질문... 8 팅아맘 2012/02/23 4,689
74541 믹키유천이 선전하는 기스면 사먹었는데 젤 맛있네요 28 마리아 2012/02/23 2,603
74540 나는 꼽사리다 13회 듣고 삼성에 또한번 놀라네요. 미친... 9 소금쟁이 2012/02/23 1,865
74539 청량리에 있는 서울성심병원 다녀 보신분 계신각요 2 무릎 2012/02/23 2,170
74538 30대 후반인데 루이비통 에바클러치 드는 거 조금 그럴까요? 2 @_@ 2012/02/23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