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율마가 죽어가요.. 아레카야자는 뿌리쪽에 곰팡이...가

화초살리기 조회수 : 4,050
작성일 : 2012-02-23 11:14:57

율마 산 지 두달도 안됐는데 잎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살짝 건드려도 부스스 떨어지더니 이젠 똑똑 부러져요.

 

산 곳에 갖고갔더니  물에 2,3일 푹 담궈놔보라고 해서 우선 대충 담궜어요.

율마 키만큼 담글만한 깊이의 그릇이 없어서 하난 들통에 가득 채워서 화분만 겨우 담겼고,

하난 큰 그릇에 넣었는데 겨우 화분도 안잠겼어요.

 

살릴 방법좀 알려주세요.

아직 회생가능성 있어보여요.. 화원에선 시큰둥해요..

 

워낙에 화초사러 가도 시큰둥한 집...

 

IP : 219.240.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3 11:19 AM (110.13.xxx.156)

    율마가 생각보다 키우기 힘들어요 바람이 제일 중요하고 햇살도 있어야 하고
    똑똑 부러질 정도면 살리기 힘들어보여요

  • 2.
    '12.2.23 11:21 AM (211.203.xxx.128)

    율마가 원래 키우기 쉽지않아요
    율마는 환기가 제일 중요해요
    누렀게 되었으면 회생어려울것같아요
    수경해서 회복되었으면좋겠네요

  • 3. ..
    '12.2.23 11:25 AM (110.13.xxx.156)

    차라리 삽목을 해보세요 지금 계절에 가능할까 모르겠는데
    싱싱한쪽 잘라서 물에 하루 담가 두었다 화분에 심으면 뿌리나요

  • 4.
    '12.2.23 11:26 AM (211.203.xxx.128)

    화분째로 물에오래방치되면 뿌리썩어요
    흙털고 뿌리를 물에 담거야 할듯한데요
    키워본 사람인데 율마는 거의 회생이 안되더라구요

  • 5.
    '12.2.23 11:30 AM (59.29.xxx.82)

    잎이 똑똑떨어지고..혹시 색도 누렇게 됐나요? 제 율마는 그렇게 되자마자 빛의속도로 죽어가더라구요 ㅠ

  • 6. 율마
    '12.2.23 11:32 AM (175.207.xxx.206)

    포기하셔야 할 거 같아요... 그게 한번 부스스 떨어지면서 마르면 금새 죽더라구요..

  • 7. 율마
    '12.2.23 11:32 AM (218.158.xxx.108)

    의외로 물 많이 주면 오히려 시커멓게 뿌리쪽부터 죽던데요
    전 일주일에 한번 듬뿍 줍니다

  • 8. 누렇게 된
    '12.2.23 11:41 AM (211.212.xxx.89)

    부분이 많지 않다면 살아날 가능성 있어요.
    제가 율마를 10그루 정도 키우는데 겨울에 영하로 떨어졌을때(율마가 추위에 강하대서...)
    문을 열어뒀던 곳에 두었던 율마가 반쪽이 얼어서 누렇게 된거 봄 되어 가지치기 다 해서
    살려냈거든요. 3그루 그렇게 살려내고 물 말린 작은 애도 가치쳐서 살려냈구요.
    더이상 물 말리지 않고 누렇게 된 부분 관리 잘 하면 살아나기도 하니 신경써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86 김용민 긴급트윗. 5 .. 2012/03/31 3,097
90085 가끔..이럴때 행복 해요 6 ㅋㅋ 2012/03/31 1,938
90084 불법사찰 청와대 해명 전문..ㅋㅋ 6 .. 2012/03/31 1,638
90083 8개월아가 머리흔드는거 이상한건가요? 3 초보맘 2012/03/31 1,622
90082 내일이 만우절이라 하루땡겨서 만우절 장난하나? 1 .. 2012/03/31 1,177
90081 이 시간 우리 가카는.................... 4 무크 2012/03/31 1,306
90080 보험영업하는분 때문에.... 2 짜증 2012/03/31 1,391
90079 딸이 연말정산금을 ... 1 자랑질 2012/03/31 1,515
90078 이번 야당 선거대책반장은 이.명.박 입니다.. 5 .. 2012/03/31 1,109
90077 저...애들데리고 가출중이예요 10 언제 들어가.. 2012/03/31 3,940
90076 악기하나랑 미술은 고학년때 필요한건가요? 15 리플 부탁드.. 2012/03/31 2,595
90075 산후마사지... 좋으셨나요? 2 마카롱~* 2012/03/31 2,211
90074 독일의 다문화....3 6 별달별 2012/03/31 1,814
90073 노무현때 일어났다면서 왜 삭제하고 파기 하냐? 7 .. 2012/03/31 1,399
90072 얼굴관리받을때 참 민망해요 5 피부관리 2012/03/31 2,919
90071 6천만원을 한달에 백만원씩빼써야할때 6 재테크몰라앙.. 2012/03/31 2,344
90070 모두 다 노무현 때문이다..... 6 광팔아 2012/03/31 1,217
90069 자는데 누군가 저에게 이불을 덮어주려는 기분 ㅠㅠ 2 가위눌림 2012/03/31 1,956
90068 아 대박! 옛날에 듣던 팝스타들 오랜만에! 죽방망이 2012/03/31 767
90067 저희남편은 쓸데없이 아껴요 1 현명한소비 2012/03/31 1,182
90066 광주광역시 분들~~이사 도와 주세요~~ 7 헬프미~~~.. 2012/03/31 1,236
90065 제가 착불로 택배받는방법 8 대문글읽고 2012/03/31 3,080
90064 발리여행 급해요 ~ 4 ... 2012/03/31 1,472
90063 청와대 “모른다” 일관… “검찰서 판단” 떠넘겨 5 세우실 2012/03/31 892
90062 송파구에서 1 영어학원 2012/03/31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