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를 회사 근처로 만나러 가는데 뭐 사가면 좋을까요?

... 조회수 : 817
작성일 : 2012-02-23 08:16:38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는데, 저는 주부고 그 친구는 회사원이라 그 친구 회사에서 낮에 만나기로 했어요.

회사 근처에서 맛있는걸 사준다는데, 그냥 빈손으로 가기 뭐하고, 회사 사람들하고 같이 먹을만한걸 사갈까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쿠키세트나 조각케익 여러개...이렇게 사갈까 하는데 어떨까요?

 

IP : 112.168.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dma
    '12.2.23 8:20 AM (125.152.xxx.97)

    직장 분위기따라 저런 간식거리 펼치기가 좀 뻘쭘하거나 뜬금없는 곳도 있어요.
    저같으면 향좋은 살짝 비싼 핸드크림 하나 사다가 사무실에 놓고 쓰라고 할듯해요.
    그리고 식사 얻어먹고 테이크 아웃커피사심되죠뭐. 커피값도 만만치 않으니.

  • 2. 그냥
    '12.2.23 9:32 AM (121.190.xxx.129)

    그냥 가셔도 되요.
    저도 직장맘이라 시간이 안되서 가끔 친구들이 점심때 와서 점심 먹고 가는데
    일부러 점심 시간에 잠깐 보겠다고 와준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워요.
    직장인 점심 시간이라고 해봐야 보통 한시간이고 특별한일이 있더라도 한시간반 정도인데
    그시간때문에 일부러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왔을거고 한시간 남짓 보고 보내면 미안하더라구요.
    밥 정도는 언제든지 사줄수 있을 정도로 고마운데 선물까지 사오면 너무 미안할꺼 같아요.

  • 3. 핸드크림, 차 좋겠네요
    '12.2.23 9:46 AM (130.214.xxx.253)

    dmdma 말씀 동감요. 저도 직장맘이라 친구들 점심에 와서 같이 밥 먹게 되면 와준거로도 고맙지만, 제 생각해서 핸드크림이나..티백에 든 오미자차나 국화차 이런거 사주면 제 생각해준 맘에 너무 고마울 것 같아요.

  • 4. ㅡㅡ
    '12.2.23 9:56 AM (110.14.xxx.164)

    그렇게 하심 고맙죠
    사무실에서 안먹어도 집에 가져가도 되고요

  • 5. ok
    '12.2.23 10:20 AM (14.52.xxx.215)

    착하신분이네요
    밖에서 만난다면 대부분 그런생각 안하는데..
    그냥 맛있게 식사하시고 다음에 사주시든가
    후식정도 대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81 법원, 정수장학회 반환청구 기각 기사의 공감댓글 하나 4 brams 2012/02/24 1,459
75180 뷰스앤뉴스/버블세븐 지역 거품 파열 가속화 .. 2012/02/24 1,079
75179 요리할때 좋은 웍 추천해주세요~ 4 oo 2012/02/24 2,676
75178 3식구.. 30평대.. 40평대.. 난방비는? 2 어떻게생각하.. 2012/02/24 4,487
75177 선배맘님들 조언 좀 4 dd 2012/02/24 1,233
75176 이런 내용의 영화.. 다~ 알려주세요.... 13 ㅇㅇ 2012/02/24 2,204
75175 울 아들이 생전처음 요리했던 이유가.. 1 거 참 2012/02/24 1,126
75174 장터거래 매너 지키면서 합니다.(장터후기) 14 매너 2012/02/24 2,450
75173 미국 유타주 가이드 1 RARA 2012/02/24 1,052
75172 실손 보험 꼭 들어야 할까요? 6 동그라미 2012/02/24 3,973
75171 또 해품달 3 재미나게 2012/02/24 1,488
75170 작정한 분란세력이 있나요 15 구리구리 2012/02/24 1,177
75169 신규교사들 자가용 구입 많이 하나요 2 노리 2012/02/24 1,600
75168 자기 직원에게 말할때 6 사장이 2012/02/24 1,163
75167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다녀오신분 계세요? 10 동유럽 2012/02/24 2,037
75166 김포공항 롯데몰 5 롯데몰 2012/02/24 2,061
75165 연예인 가십 같은거 관심없고.. 7 어중간한 나.. 2012/02/24 1,827
75164 전에 보았던 불고기 레시피를 찾습니다. 7 다이제 2012/02/24 1,778
75163 부모는 돈 벌어다 주는 존재인가요. 10 나거티브 2012/02/24 2,572
75162 요즘 맛있는 게 뭐가 있나요? 기대기대 2012/02/24 708
75161 친구남편이 싫어요 ㅠㅠ 6 마음 2012/02/24 3,630
75160 2월 24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4 681
75159 성씨 변경 신청을 하려고 갔는데요 3 2012/02/24 2,356
75158 왕십리역.응봉동 주변으로 씨푸드 전문점 뭐가 있나요 2 아시는분~ 2012/02/24 905
75157 돋보기 사야할까요? 2 40대중반아.. 2012/02/24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