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전기료가 지난달보다 100kw가 더 나왔네요,
보통 4백조금 넘거나 3백후반 정도로 나왔는데 이번달에는 5백을 훌쩍 넘었네요.
전달에 비교해서 특별히 사용한거라고는 설전날 전부칠때, 그외는 특별하게 사용한 기억이 없는데
그날 하루 좀 썼더라도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번달 전기료가 지난달보다 100kw가 더 나왔네요,
보통 4백조금 넘거나 3백후반 정도로 나왔는데 이번달에는 5백을 훌쩍 넘었네요.
전달에 비교해서 특별히 사용한거라고는 설전날 전부칠때, 그외는 특별하게 사용한 기억이 없는데
그날 하루 좀 썼더라도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누전이 의심되네요. 밥솥이 보기보단 많이먹긴하지만 평소 쓰시던 패턴이랑 같다면 원인일것 같진 않고요.
저도 누전쪽이 의심되네요
한전에서 전화안오던가요?
우선 전기계량기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시고,
그 다음에는
전기를 많이 쓰는 주범이라 의심되는 전기 기구들을 하나씩 전기 코드를 뽑아 보고 계량기 도는 속도에서 차이가 나는지 보세요.
혼자서 전기 코드를 뽑고 계량기 회전속도를 관찰하고, 다시 전기코드를 끼고 다른 전기코드를 뽑고 다시 계량기로 가서 계량기 회전속도를 관찰하고 하는 식으로 혼자해도 되고, 아니면 두 사람이 하면서 한 사람은 전기코드를 뽑고, 다른 사람은 계속 계량기를 보면서 계량기 회전 속도에서 큰 차이가 나는지 관찰하면 됩니다. 찾아내면 계량기 관찰하던 사람이 '계량기 회전이 크게 줄었다'고 소리내면 됩니다.
전기코드를 뽑았을 때와 끼웠을 때 전기계량기의 회전속도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이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전기기구입니다.
전기 사용의 주범을 이런 식으로 찾아 낸 다음, 그걸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 봐야겠지요 - 조금만 사용하든가 대체물을 찾던가 해야겠지요.
전기사용의 주범을 찾아내는 일이 급선무예요. 그게 전기료가 많이 나온 원인이니까요.
윗님, '계량기 회전이 크게 줄었다'고 소리치는 것까지 알려주시다니 넘 친절하셔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