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시장님께 너무 죄송하고 그리고 감사드려요^^

원칙과 상식 조회수 : 2,452
작성일 : 2012-02-22 20:05:53

말도 되지 않은 공격에

철저하게 무대응하시는 거 보고

역시 대인배이시다 했는데

 

날이 갈수록 강도가 더해가는 거 보고

저 .............쬐금....................아주 쬐금..

그래도 뭐가 있으니까 저러는거 아닌가.

정말 비리가 있었으면 어쩌지..하고.

넘어갈 뻔 했어요.ㅠㅠㅠ 정말 죄송해요. 꾸벅.

 

이런 저런 잽스런 공격 참고 참으시다

한 방...............스트레이트 어퍼컷으로

강용석을 KO시키신 시장님!!

 

원래 호감이었는데..

더 급호감되었어요^^*

 

이 모든 걸 원칙과 상식으로 판단했으면

아무일도 아니었을 것을....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실지 모르겠지만

적극 응원해드릴께용^^*

 

그리고 ........제가 얼마전에 마포구민에게 부탁드리는 글 올렸는데

오늘 이 사태 잘 보고 계신거죠?? ^^

하긴 설마 저 지경으로 다시 출마하겠나 싶긴 하네요...ㅋㅋ

IP : 182.209.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2 8:18 PM (116.127.xxx.24)

    가카가 봉도사를 대권주자 급으로 올려주시더니 용석씨가 박시장님을 차기 대권주자로 옹립해주네요. ㅎ 박시장님...정말 훌륭한 분입니다.

  • 2. 원글
    '12.2.22 8:20 PM (182.209.xxx.147)

    이 일이 이렇게 커지게 된 것은
    어떤 의사 단체의 책임도 큰 거 같은데..(전국의사총연합 맞나요??)

    참...결과가 이렇게 나와서 망정이지
    추호라도 의심의 여지(혹은 오류)가 있었다면
    이 시국이 어찌 되었을까요.ㅠㅠㅠ

    어쨌든
    이로서 진실의 위대함...그리고 거짓의 악..
    너무나 당연한 걸 새삼 느끼게 되는 저녁입니다^^*

  • 3. 원글
    '12.2.22 8:24 PM (182.209.xxx.147)

    아...그 분을 제가 잊어버렸군요. ㅋㅋ

    같은 세브란스에서 공개 신검이라..
    모든 걸 한큐에 해결하는
    정말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함!!!

  • 4. 그렇게 해서
    '12.2.22 8:30 PM (180.71.xxx.78)

    5월 어느날 너무나도 아까운 분을 잃었잖아요.
    그들의 행태에 머리카락 한올도 움직이지 말아야 해요.

  • 5. 나거티브
    '12.2.22 8:47 PM (118.46.xxx.91)

    이번에 입장을 정하는데 남성커뮤니티 둘러본 덕이 컸어요.
    군대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모르니...
    남자들 사이에서는 처음에만 반신반의하다가 강용석이 이상하다 쪽으로 흘러있는 상태더라구요.

    여기저기 게시판에서 강용석팬들이 분란 일으키다 강퇴되서 여기로도 흘러왔던 것 같아요.

    휘둘리지 말고... 우리도 꼼꼼해지자구요~~

  • 6. ..
    '12.2.22 9:34 PM (211.224.xxx.193)

    저도 원글님처럼 혹 진짜 그런가 했어요. 하도 길게 물고 늘어지고 이쪽은 대답이 없어서. 이분 진짜 대단해요. 지금까지 정치인들하고는 틀린 스타일인듯 해요. 이런분들이 야권에 대거 영입되었으면 좋겠어요. 내공이 대단하신 분 같아요. 서울시장으로 자질 검증 받으시고 다음 다음 대권에 후보로 나오셧으면 좋겠어요. 진보쪽에 참신한 인물들이 많아 좋네요

  • 7.
    '12.2.22 11:29 PM (58.127.xxx.183)

    저도 그럴리가 없는데....하면서도
    가슴이 콩닥콩닥 불안한 마음이 들었더랬습니다.
    믿음이 흔들리다니 흑흑

  • 8. ㅇㅇ
    '12.2.22 11:32 PM (222.112.xxx.184)

    저도 남초 사이트 둘러보면서 강용석이 헛발질하는구나 확신했어요.
    누구보다 군대문제에 예민한 남자들이 저건 헛소리다라고 결론내리는거 보니깐요.

    그러니 저런 문제 잘모르는 여기 여자들 많은데 와서 선동질하고 다닌거지요.
    거기다가 맘여린 회원들 이간질 시키고. 정치색이니 어쩌니 알바취급이니 어쩌니 하면서 물흐리고.

    에휴...지긋지긋한 놈들이었어요.

  • 9. 군대
    '12.2.22 11:48 PM (61.74.xxx.219)

    얼마전 제대한 조카가 대뜸 "그럼 공군을 왜 갔겠어요? 더 복잡하게" 하더군요

    군대 체제를 아는 분들은 강용석을 안믿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90 참 허무하네요... 24 .... 2012/02/26 10,797
75889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2 고민녀 2012/02/26 1,361
75888 아 82님들 가죽의자 냄새 SOS 요 ..ㅠㅠㅠ 5 머리가아파 2012/02/26 2,493
75887 해외로 나가는데 주소지 퇴거신청 어떻게하지요? 3 보람 2012/02/26 1,974
75886 오늘도 남편은 그냥 잡니다. (19금) 45 이름지우고픈.. 2012/02/26 32,481
75885 지방인데 1년새에 2천만원뛴 아파트값... 28 집고민 2012/02/26 4,407
75884 함께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4 콩가루 2012/02/26 2,001
75883 모리녹스 브랜드 아시는 분 계세요? 1 사까마까 2012/02/26 1,763
75882 관리자님, 최근 많이 읽은 글의 순서는 어떻게 정하나요? 5 궁금한 사람.. 2012/02/26 866
75881 오늘 kbs 주말영화 2 추천 2012/02/26 1,905
75880 거실에 TV없애고 책장 안놓으면 뭘로 허전함을 가리나요? 9 궁금맘 2012/02/26 2,647
75879 김혜수가 출연했던 "꽃피고 새울면"이란 들마 .. 6 궁금이 2012/02/26 3,731
75878 눈 작고 하관 넓고 얼굴 큰 사람은 어떤 안경을 써야 할까요? 1 ... 2012/02/26 5,333
75877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를 보면 우승자가 항상 제 예상과 빗나가는.. 4 brams 2012/02/26 1,892
75876 5학년 어린이가 팬티에 변을 묻히는데요(죄송, 비위약한분 패스).. 6 지저분하지만.. 2012/02/26 1,752
75875 내일 회계사1차 보는 친구에게 ㅇㅇ 2012/02/26 946
75874 거제도 여행 코스 3군데만 추천해주세요.. 6 .. 2012/02/26 3,561
75873 상처 잘 받는 성격인데요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에 ㅠㅠ 13 ... 2012/02/26 3,926
75872 점점 저렴한 그저 그런 거리로 변하는 인사동 23 못내 아쉬움.. 2012/02/25 8,347
75871 집을 사야할지.. 그냥 전세를 갈지 고민이 너무 되네요 7 집고민 2012/02/25 3,015
75870 생리대 이야기예요 20 저두 2012/02/25 6,517
75869 강기옥 브랜드 가격대가 어느정도 해요? 5 궁금해요 2012/02/25 2,843
75868 통영에 잘방이 없네요 27 여행자 2012/02/25 7,982
75867 로얄 알버트 100주년 커피잔세트 사고싶어요. 9 지름신 2012/02/25 4,757
75866 길거리 가다보면 도를 아시나요하며 붙잡는 사람들 2 ... 2012/02/25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