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 많이 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1. ..
'12.2.22 7:35 PM (58.239.xxx.82)영화에서도 욕이 너무 많이 나와요,,,애들도 욕이 그냥 일상화되어있고요,,,
걱정이네요2. 원글
'12.2.22 7:37 PM (119.195.xxx.147)좀 있다 일행이 오면 자리를 옮길 거라서 나가서 다른 커피숍 가기도 그렇고 정말 귀를 씻고 싶은 심정이네요...ㅠ 욕 섞지 않으면 문장이 안 되나봐요 ㅠ
3. 그런 커플은요
'12.2.22 7:37 PM (121.130.xxx.228)양아치 커플이니까요
4. ..
'12.2.22 7:38 PM (116.33.xxx.151)가게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보이는 두 남학생의 대화가
반이상이 욕이었어요
그날 하루종일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하겠더군요
더 놀라웠던건 그학생들이 너무 평범해 보였거든요5. 원글
'12.2.22 7:38 PM (119.195.xxx.147)근데요 여자는 너무 평범하고 참하게 생겼어요 말도 곱게 하고요
근데 남자는 정말...ㅠ6. 요즘
'12.2.22 7:39 PM (218.238.xxx.116)10대들 말하는거 듣고 놀라자빠지는줄 알았어요.
여고생들이 하고 입이 걸하길래 참다참다 한마디했어요.
"그 이쁜입으로 그렇게 안좋은 말을 하고그래요? 이쁜입이 욕하겠네.."
착하고 평범한 학생들같았는데 왜이리 욕을 입에 달고사는건지..7. 그밥에그나물
'12.2.22 7:43 PM (59.15.xxx.229)옛말이 떠오르네요...그밥에 그나물이라고
요즘 젊은사람들 보면 욕이 아니면 말이 안되나 싶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특히나 청소년들.....충격먹었어요8. 원글님 뭐라하는 건 아니고
'12.2.22 7:45 PM (121.134.xxx.79)오늘 맘스 ㅇㅇ갔더니 채성당 임산부가 트위터에 나꼼수로 태교한다 써놨다는 댓글도 있고
82와선 꼼수듣다 쌍욕 걸하게 나누는 커플 얘기도 보고...
여기저기 꼼수 이름 많이 팔리네요.
씨바 들으면서 쾌감얻는 건 자유지만
기타 게시판이나 애인이나 식당 직원 등등 에게 활용하는 건 소심하게 반대입니다요...9. 겁쟁이
'12.2.22 7:47 PM (124.195.xxx.161)그 남자분 음성이 자동 지원되어서 웃겨요;;; 근데 정말 이해안되는 상황, 나같으면 저런 남자는 차버렸을듯한데..혹시 그 남자분 잘생겼나요??
10. 멀쩡하게 생긴 젊은것들도
'12.2.22 7:57 PM (121.130.xxx.228)그러고 다닌다니까요
수준이 짧아서 그래요 수준이 너무 짧아~(이거 제가 유행어로 밀고 있음)11. ok
'12.2.22 7:58 PM (221.148.xxx.227)조폭같아요.
12. 습관
'12.2.22 10:09 PM (220.117.xxx.130)욕도 습관인거 같아요. 고치기 힘든....
13. 제가
'12.2.23 12:00 AM (112.158.xxx.196)장동건을 싫어하는 이유가
그 분이 영화에서 욕을 무자비하게 한 후로
욕의 대중화가 시작됬어요.
그 전에는 욕이 무식의 상징이었는데
그 후로 그냥 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