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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고 몸매 좋으면 주위 여자들이 견제(?)를 하나요?

00000 조회수 : 8,803
작성일 : 2012-02-22 19:11:52

나 이쁜 거 알거던? 폼내는 스타일 아니고 무던한 성품의 여자라는 가정하에서요.

 

문화센터나 기타 등등 모임에서 나보다 상당히 이쁘고 날씬한 여자가 보이면 어떠세요?

 

말 한번 섞어보고 친해지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무언가 샘이 나시는가요?

IP : 92.74.xxx.1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남자도 아니고
    '12.2.22 7:12 PM (14.63.xxx.41)

    여자한테 관심 없어요.

  • 2. ...
    '12.2.22 7:13 PM (180.64.xxx.147)

    아니요.
    아무 생각도 없는데요.
    그냥 이쁘다 정도?

  • 3. 이쁘네
    '12.2.22 7:15 PM (14.52.xxx.59)

    땡!!
    중년에 뭐 이쁜여자랑 논다고 떡고물 떨어지나요 ㅎ
    이쁜여자들 이쁜척해서 피곤하고 같이 놀면서 그거 받아줄 생각도 없어요
    미남미녀는 원래 쳐다만 보는겁니다

  • 4. 음..
    '12.2.22 7:16 PM (218.52.xxx.229)

    관심가요-,.- 아~예쁘다~ 주로 저는 옷 입는 스타일을 보기 때문에.. 아..나도 저렇게 한번 입어볼까?.. 아~부럽다~.......;;;;;

  • 5.
    '12.2.22 7:16 PM (203.244.xxx.254)

    걍 부럽다..이런 건 있어요.

  • 6. ,,,
    '12.2.22 7:21 PM (110.13.xxx.156)

    이쁘네.땡

  • 7. 성형빨이 아닌가
    '12.2.22 7:27 PM (121.130.xxx.228)

    보톡스나 시술은 얼마나 했나

    얼굴 스캔한번 떠보고 자연미인같으면 오~(근데 자연미인 잘없음)

    나머지는 그냥 무시-이쁘다고 생각도 안듬(잘꾸며서 눈에 띄는 경우는 있지만)

  • 8. 그냥
    '12.2.22 7:27 PM (59.15.xxx.229)

    좋겠다~ 이쁘네~

    딱 여기까지

  • 9. 마들렌
    '12.2.22 7:33 PM (58.239.xxx.82)

    부럽다,,,그 정도,,,
    스타일이 이쁘다면 그건 한 번 더 봅니다

  • 10. ...
    '12.2.22 7:35 PM (121.181.xxx.239)

    뭐 아무 생각없지만 넘 눈에 띄게 미인이랑은 같이 다니고 싶진 않아요.비교되자나요==

  • 11. ...
    '12.2.22 7:44 PM (58.232.xxx.93)

    예쁘군. 좋겠군 ...

    아... 저 빵 맛있겠다. 집에 갈 때 사가지고 가야지. 끝.

  • 12. 전 좋던데
    '12.2.22 7:45 PM (211.224.xxx.193)

    정신도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겉모습이 아름다우면 눈이 즐거워요. 그리고 매일 시커먼 똑같은 옷 입고 다니는 사람보다 패션에 신경 써서 좋은 그림 보여주는 사람이 좋아요. 저는 호감 가던데요. 그리고 그 정보를 공유받을수도 있고

  • 13. 굳세어라
    '12.2.22 7:47 PM (1.230.xxx.177)

    자동적으로 자꾸 시선만 가요.

  • 14. ..
    '12.2.22 7:50 PM (125.152.xxx.198)

    내가 남자도 아니고...ㅎㅎㅎ

    사실 여자도 예쁘면 자꾸 눈길이 가요~

    부럽던데......

    아~ 옛날이여~!

  • 15. ..
    '12.2.22 7:52 PM (180.230.xxx.91)

    실제로 견제하던데요
    전업주부가 잘꾸미고 다니기 힘든데
    예쁜데 잘 꾸미기까지 하면 게다가 약간 차가운 분위기면
    따 비슷한 분위기가 되는거같아요
    근데 못생겼는데 잘꾸미면 친구많이 생기더라구요
    만만하게 생긴 사람들이 엄마친구들은 많더군요

  • 16. ㅡ.ㅡ
    '12.2.22 8:01 PM (182.216.xxx.2)

    댓글 써놓고 보니 스스로 낯간지럽고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지웠는데 지우고 보니 ㅋㅋ님 댓글이 있네요.
    님 댓글 막줄이 저보고 하시는 말 같아 불쾌하네요 저보고 공주병끼 운운하셨으니 저보고 하신 말 맞죠?
    제가 분명히 저 얼굴은 안 예쁘다고 썼는데요 ㅡ.ㅡ 그리고 몸매가 얼굴처럼 꾸민다고 이뻐보이나요?
    그냥 실제로 그런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쓴 것 뿐인데 뭘 괄호까지 치면서 비아냥이신지...
    혹시 저보고 하신 말씀 아니라면 죄송하고요

  • 17. ok
    '12.2.22 8:02 PM (221.148.xxx.227)

    윗집 엄마인데 견제해요.
    제 나이또래인데 점점 다이어트 하더니 새다리 됐슴
    지금은 거의 연예인 삘이남.
    온갖 명품, 지나갈때 향수 진동,
    나랑 같은과가 아니구나..하고 맙니다.

  • 18. 솔직히
    '12.2.23 9:29 AM (211.207.xxx.21)

    견제합니다.

    자신보다 예쁘고 매력적이고 나이 어린 존재를 견제하는 건 여자의 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여자에게 외모란 강력한 요소거든요.

    상당히 지적이고 나름 인격 있는 분들의 모임에서도 어떤 계기로 그런 본성이 터져나오는 걸 보고
    정말로 이건 어쩔 수 없는 거구나 절감한 적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은 항상 겸손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전 너무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댓글들이 많아서 의아하네요.

  • 19. ^^
    '12.2.23 9:38 AM (115.136.xxx.238)

    댓글분 닉네임으로 공주과를 추론하시는 ㅋㅋ님 댓글보니. 눈으로 확인되기 전에 감만으로 견제들어가는.....^^;;
    예쁘면 견제받고 미움받는게 맞는거 같아요.

    보면 순수하게 예쁜외양을 좋아하는 사람은 애기나 동물처럼 예쁜사람에게 호감을 보이고, 예쁜외양을 추구하나 조건갖추기에 실패한 경우는, 의식적으로, 예쁜것은-나쁜것으로 편견을 고정하는거 같더라구요.

    예쁘다는조건이 긍정적인 거라면 예쁘지 않은 모습은 부정적인 것으로 직접 연결이 되는거니, 자신의 모습을 예쁜게 아니니....심신안정을 위해선 예쁜것은. 나쁘고 부정적인 것으로 정의내려져야 상처가 안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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