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때마다 찾아오는 투통

두통 조회수 : 2,918
작성일 : 2012-02-22 18:06:09

생리시작 전이나 어쩔땐 생리중에도 머리가 아파요.

첨엔 참을수 있는 정도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못 참겠어요

머리가 너무 아프면 속까지 울렁거려서 더 힘들어요

그럴땐 타이레놀을 먹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미치겠어요.

한의원에 가볼까 고민중인데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합니다ㅠ

IP : 120.142.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마찬가지예요
    '12.2.22 6:15 PM (211.110.xxx.206)

    생리때랑 배란때 편두통 때문에 죽을것 같아요.
    단순히 생리때 빈혈증상으로 두통이 오는거라면 철분제를 먹으면 좋아지지만
    호르몬 변화로 인해 오는 두통은 두통약 먹으면서 넘기는수밖에 없더라구요.
    전 타이레놀은 효과가 전혀 없어서
    약국에서 탁센 사먹었었는데, 최근에 내과에서 처방받아 먹어본 부루펜이 효과 있어서
    부루펜 먹고 있어요.
    대학병원도 다녔었는데, 폐경이 되면 좀 나아질거라는 답 밖에는...ㅜㅜ

  • 2. ..
    '12.2.22 7:17 PM (58.235.xxx.248)

    그게 좀.. 말씀을 드려야좋을지 망설이다가 씁니다.
    몇십년을 괴로워서 참 많은 도움을 찾았던 기억들이..
    돈도 어마어마하게 들었네요. 두통만은 죽고싶을만큼 괴로워서요.
    암튼 중간중간 효과본거 그냥 대중적인것만 말씀드리면요..
    철분제 물로 된 거 있어요. 천연이라 위에 부작용없다해서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권해서 먹어봤어요.
    양쪽 끝이 뾰족한 한개에 3000원이었구요.
    또 하나는 아는 분이 소개해줬는데 한농제약에서 파는 원기효소인데요.
    발아현미가 주성분이라는데 효소도 중요하다해서 먹어본거구요.
    신기하게 두통이 멈추어서 그냥 적어보아요.
    생리의 두려움을 많이 벗어났지요. 제 경험이예요.

  • 3. 생리첫날
    '12.2.22 7:37 PM (221.162.xxx.139)

    어제부터 두통땜에 죽겠네요.왠지 체힌것 같기도 하고 눈도 빠질것 같고
    별것 아닌일에도 기분이 많이 나쁘면 그건 생리할때 된거더라구요
    탁센 두개나 먹었는데
    오늘은 그것도 효과가 없네요 ㅠ

  • 4. 진실
    '12.2.22 8:07 PM (110.14.xxx.59)

    길게는 열흘씩 두통을 달고 있어요
    지금도 진행중이네요..생리중이구요
    뾰족한 약도 없고..탁센? ..은 안 먹어봤네요
    펜잘..타이레놀..이미그란인가 그거..
    오래돼서 그런지 약효도 별로..
    정말 죽겠어요
    밖에도 못나가겠고..
    원글님 도움 못드려 죄송해요..

  • 5. 빈혈
    '12.2.22 11:17 PM (115.137.xxx.80)

    저도 두통에 고생햇어요..
    약을먹어도 소용이 없구요..
    빈혈검사 해 보세요..
    제경험상 빈혈이 주 원인이더라구요,,,
    위에분들증상저도 다 경험했어요...
    그리고 두통약도 자신에게 잘 듣는 약이 있더라구요...
    약먹어도 소용없으면 다른두통약으로 바꾸어보세요..
    빈혈약 꼭 드세요..병원에서 처방해주는거 말고 약국에서 좋은걸로 사드세요..
    저도 고생이 심해서 남의일 같지 않네요...

  • 6. 저도
    '12.2.23 6:09 AM (174.118.xxx.116)

    빈혈이요.
    검사 해보시길....

  • 7. 흠..
    '12.2.23 11:10 AM (59.14.xxx.152)

    저도 두통이 있어요. 그리 오래된 건 아니고 아기 낳은 이후부터 생리전에 두통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저도 빈혈검사해보고 철분제 먹어야겠어요. ㅠㅠ

  • 8. kk
    '12.2.23 12:30 PM (175.209.xxx.226)

    제 경험을 나누어 볼까합니다. 피가 모자라서 랍디다. 그러니까 빈혈이요. 저는 한의원에서 약지으며 녹용이 피를 보하는역활을 한다고 하며 함께 지어먹었더니 싹~~~없어졌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빈혈약과 함께 먹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30 오늘 정말 매력적인 여자분 봤어요 ^^ 46 야가시아크 2012/03/27 20,960
88429 인천공항 skt 라운지 없어졌나요? 1 .. 2012/03/27 4,641
88428 주택연금(역모기지론)부부공동명의는 안되나요? . 2012/03/27 2,667
88427 자동차보험 에듀카 어떤가요? 3 궁금 2012/03/27 3,126
88426 오호라 양파스프 15 이점 2012/03/27 3,276
88425 실비보험 알아보고 있어요. 5 실비보험. 2012/03/27 1,453
88424 아니 지금 우리 윗집 7 다다다다 2012/03/27 2,230
88423 여자도 골프배우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나요? 4 gma 2012/03/27 2,812
88422 이비인후과약이랑 소아과약 함께먹음안되죠.. 3 2012/03/27 1,006
88421 다신 이러지 말아야지...친구인데 대체 왜 그럴까요? 8 후회 2012/03/27 2,840
88420 손수조의 죄 10 2012/03/27 2,164
88419 인천에서 쓰레기 수거차에 아이 치어죽은거 아세요? 3 당근 2012/03/27 1,883
88418 아까부터 왜 괜히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는가 했더니.. 3 ... 2012/03/27 1,758
88417 경주 1박2일 일정좀 봐주세요^^ 벚꽃 언제필까요~ 3 호도리 2012/03/27 1,081
88416 강남 교통상황 최악이네요.. 7 바느질하는 .. 2012/03/27 1,968
88415 저렴이 후라이팬좀 봐주셔요..두개 같은건지요? 행복온라인 2012/03/27 672
88414 스마트폰.. 와이파이는 무료?? 5 스맛 2012/03/27 1,842
88413 임신이랑 직장이랑 고민되요 6 걱정 2012/03/27 1,210
88412 모자 매일쓰고다니는것 이상해보일까여? 16 궁금 2012/03/27 5,594
88411 인보증 2 문의 2012/03/27 2,868
88410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6 가슴아파 ㅜ.. 2012/03/27 1,420
88409 서울시, 카메라로 노숙인 마음의 문 열어 外 세우실 2012/03/27 917
88408 빨래를 처음 삶는데 세제 수증기 맡기가 괴롭네요. 5 에효 2012/03/27 1,291
88407 행복을 올까요?라는 질문의 댓글이 여운이 깊네요 5 아마님 댓글.. 2012/03/27 921
88406 갤럭시S2 LTE 인데요(급질요 please~) 4 안스마트 2012/03/27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