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미국 갈 때 달러(한도내에서)를 많이 들고나가는데....괜찮을까요?

... 조회수 : 7,492
작성일 : 2012-02-22 18:04:13

미국에 1년 예정으로 나갈 예정이에요.

1인당 소지가능한 한도가 1만불이라고 해서 어른둘, 아이둘 해서 4만불에서 조금 모자라는 39,000불을 가지고 나가려고 해요. 당장 가서 차도 사야하고, 집세, 학비 등등 현금이 많이 필요한데, 혹시 은행 계좌만들고 송금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당장은 필요한 현금을 100불짜리로 들고가려는데요.

아무래도 검색대 통과시 두툼한 돈뭉치가 보일텐데, 괜히 의심받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물론 꺼내서 세어보면 문제 없겠지만, 아이들도 있는데 따로 나와 현금 세어보고 하는 과정이, 뭔가 잘못이라도 저지른

듯한 느낌일것 같고, 그래서 좀 두렵기도 하네요...ㅠㅠ

쓸데 없는 걱정일까요? 소지 한도를 초과하지만 않는다면 문제가 없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75.209.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2 6:18 PM (14.63.xxx.92)

    전 계좌 만들어서 사용했고 송금 받는것에 문제 없었어요
    집세는 개인수표로 냅니다
    학비는 카드결재 하시면 되구요
    차 역시 카드가 유리합니다
    유틸리티-각종세금- 은 반드시 개인수표로
    보내서 결제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 공립학교에 보낼 수 있습니다
    꼭! 현금없이는 불안하다 싶으심 가져가지만
    아이들이 미성년자면 1 만불 소지 하는 것 다시 확인하세요

  • 2. 미성년자
    '12.2.22 6:28 PM (115.41.xxx.215)

    아이는 만불 소지 못합니다,
    성인만 가능해요.

  • 3. ...
    '12.2.22 6:29 PM (121.138.xxx.181)

    현금 가져가시는 것은 문제 없으나 미국인들이 현금 사용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100불을 가게나 백화점에서 쓰면 위조가 많아서인지 위조확인 펜으로 그어보고 카드 사용하는 사람보다 더 신중하게 처리하더라구요.
    현금을 가져가시거든 미국에 가셔서 은행에 계좌 만들고 입금하신후 체크카드와 개인 수표를 만들어서 사용하시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4. pianopark
    '12.2.22 6:55 PM (122.32.xxx.4)

    차라리 여행자 수표로 가져가시지 환손실 보시면서 현금을 들고 나가시나요? 그리고 저는 제가 미국 거주할 때 인터넷 뱅킹으로 저에게 직접 송금했거든요. 작년 여름에도 미국 살면서 그랬고요. 요즘 한국에서 BOA로 24시간 안걸리던데요? BOA말고 다른 지방 조그마한 은행으로도 송금 빨랐어요. 괜히 돈 잃을 까 전전긍긍하지마세요. 여행자 수표 1000불 짜리도 있을걸요? 여행자 수표도 필요없는 수준인데...
    검색할 때 보자고할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저도 돈 몇천불 가져나가다가도 정밀조사 당한 경우 있어요.

  • 5. ...
    '12.2.22 8:31 PM (175.113.xxx.138)

    혼자 가실 때 1인당 10000불이지만 가족이 함께 가시면 그 또한 한가족당 10000불입니다.
    그러니까 1인당, 한가족당, 한그룹당 10000불인거예요. 참고하시구요.
    가셔서 차를 사시거나 정착비용으로 정당히 쓰실거면 신고만 하시면 아무 불이익이나 귀찮은 일은 없으니
    꼭 현금이 필요하시면 분실만 조심하시고 가져가세요.

    제가 남편직장 때문에 미국 한국 오가는 이사를 10번정도 해서 이런일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 6. 그리고
    '12.2.22 8:36 PM (175.113.xxx.138)

    현금에는 미국 달러뿐 아니라 한화를 비롯한 외국돈, 여행자 수표, 우편환, 머니오더 등 모든 ‘금전적 수단’이 포함이라고 합니다.
    http://ezyoohak.com/new/board9/content.asp?board_id=dev_board9&num=106

  • 7. 신고
    '12.2.22 11:14 PM (71.35.xxx.56)

    신고하시면 백만불이라도 괜찮습니다. 불이익 전혀 없고요 오히려 가족당 만불 넘게 들고 가다 신고 안 했을 때 걸리면 벌금이 상당하죠. 윗분들 말씀처럼 환율상 손해를 덜 보시려면 송금이 좋아요. 혹시 송금하지 않고 현금이나 여행자 수표로 들고 들어가시더라도 만불 넘으면 꼭 신고하셔요. 한국에서 나갈 때 미국으로 들어갈 때 다 해당됩니다. 정착자금이라 하시면 문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50 봄나물 캐러 갈곳 있을까요? 꼬꼬댁 2012/03/24 1,164
87349 남들이 지나치게 이해되는거요. 15 gg 2012/03/24 3,273
87348 소피의 선택이란 영화 어때요? 13 2012/03/24 3,022
87347 펌)비교적 귀여운 뉴질랜드의 부정부패 9 sooge 2012/03/24 2,489
87346 넝쿨당 보다가.. 4 눈물찔끔 2012/03/24 3,246
87345 아래 오래된영화(꽃지) 찾는글보고 3 저도 묻어서.. 2012/03/24 1,419
87344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치석이 생겨요. 4 치석 2012/03/24 2,533
87343 페이스오일 바르고나면 얼굴에 각질이? 5 ??? 2012/03/24 3,336
87342 목동 뒷단지 싸고 머리 무난하게 자르는곳 없나요? .. 2012/03/24 1,231
87341 자동차 명의 이전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요 궁금이 2012/03/24 1,224
87340 예쁜 찻잔 파는 오프 매장좀 알려주세요 1 snpo 2012/03/24 2,236
87339 영화)스텐리도시락과 언터쳐블~~ 6 골라주세요~.. 2012/03/24 1,850
87338 여의도 바이킹 부페 가보신분 있으세요? 2 돌잔치 2012/03/24 2,316
87337 이쁘면서 편한 런닝화 추천해주세요,, 1 ... 2012/03/24 1,671
87336 일본에 거주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뭘 준비해야~) 2 // 2012/03/24 1,827
87335 창피하지만 영어 질문~ 3 ㅡ.ㅡ 2012/03/24 1,347
87334 결혼식에 복장 어찌 입고 가시나요? 2 결혼식 2012/03/24 1,748
87333 94년도의 히트곡들 7 아련한.. 2012/03/24 3,621
87332 넝쿨당에서 유준상 너무 멋있지않나요? 19 흠냐 2012/03/24 6,652
87331 다른집 남편들은 어떤가요? 15 참나 2012/03/24 3,980
87330 어쩌면 손수조 이것때문에 낙마하겠네요.. 9 .. 2012/03/24 2,773
87329 근데 정동영의원도 도곡동에 집이 있는 강남 사람이고 22 ... 2012/03/24 3,118
87328 보험 아시는 분 문의요. 1 .... 2012/03/24 1,198
87327 팥빙수 맛있는집 추천좀해주세요 5 봄날 2012/03/24 1,903
87326 아들 자랑 ~~~~~~~~~ 4 2012/03/24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