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늦게 퇴근을해서 그런것도 있고, 낮잠을 늦게 자는것도 한몫을 하는것 같은데,
울아이 9시30분쯤 재우려고 하면 <엄마 밥줘> 그래요. 그래서 밥먹고 자자그러면
그렇겠다고 해서 밥주면 혼자 막 퍼 먹어요. 그리고 <우유줘>그래요
진짜 우유만 먹고 자는거다 그러면서 우유를 줘요. 우유먹고나면 <책읽어줘>
이러면서 사람 힘들게 하면서 잠을 안자요. 그래서 결국 책을 읽어줘요
그렇게 하면 잘줄 알았는데, 다시 반복이 되여.
<엄마 밥줘> 밥주면 다시 <우유줘> 우유주면 다시 < 책읽어줘> 이걸 반복하면서
자질않으려고 해요. 그렇게 실랑이 벌이고 나면 아이가 잠드는 시간이
거의 12시에요.
자기 싫고 놀고 싶어서 그러는것 같은데 전 미치겠어요
아니 4세 아이가 이렇게 늦게 자는 집도 있나요?
아이 버릇 도대체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벌써 이게 한달째에요.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이 버릇 고칠수 있는거에요
일단 아이가 하자는 대로 다 해주긴하는데 이러다보니 버릇이 된것 같아요
저 이버릇 어떻게 고쳐야해요. 도와주세요. 플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