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 임산부 얘기 보고 드는 생각...

... 조회수 : 8,821
작성일 : 2012-02-22 17:17:35

식당이든 어디든... 왜 점원이 손님에게 갖춰야 할 예의만 있고

손님이 점원에게 갖춰야 할 예의는 없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공짜로 받는 것도 아니고 내 돈 내고 사는데' 란 말을 많이 붙이던데

반대로 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가게 입장에서 그 돈 그냥 받는 거 아니잖아요

물건이 됐든 음식이 됐든 서비스가 됐든, 뭔가를 제공하고 그 댓가로 받는 것 뿐인데

마치 자기가 그 돈 그냥 준다고 생각하는 듯한 진상들이 많은 것 같아요....

손님이 왕인 게 아니고, 손님과 점원과 가게 주인은 모두 동등하고 동등하게 서로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봐요

우리나라에선 장사하는 게 죄인 듯.... 나중에 아무리 할 게 없어도 장사는 못하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IP : 182.216.xxx.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2.2.22 5:20 PM (211.107.xxx.33)

    점원이 손님에게 갖춰야 할 예의만 있고

    손님이 점원에게 갖춰야 할 예의는 없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엄청나게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도 자그마한 장사를 하고있어서 그런가 어쩌다 진상손님들 들어오면 어휴~~

  • 2. 웃음조각*^^*
    '12.2.22 5:20 PM (125.252.xxx.22)

    전 진상임신부라는 단어를 보니 작년에 온라인을 홀랑 뒤집었던 제자 폭행 교사가 생각나네요.
    그 사람도 임산부였다고 하던데...

    하지만 저도 임산부였던 적도 있고, 자녀가 있는 여성치고 임산부 아니었던 사람은 없잖아요.

    사람의 인성과 됨됨이의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손님과 점원과 가게 주인은 모두 동등하고 동등하게 서로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봐요"라는 부분 많이 공감합니다.

  • 3. ...
    '12.2.22 5:21 PM (175.214.xxx.242)

    제 주변 가게하는 지인들도 그렇게 말해요.
    때로는 속이 녹아내린데요. 너무 울화가 치밀어서

    그 놈의 손님은 왕이라는 단어가 뭔지
    푼돈 던져놓고 진짜로 왕처럼 군림하는것도 아니구요.

  • 4. 감정노동자
    '12.2.22 5:21 PM (59.14.xxx.152)

    얼마전에 뉴스에도 감정노동자에 대해 나오던데 감정노동자에게 정신적, 육체적 병(그냥 병이라 표현하겠습니다.)을 안기는 소비자는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 5. 에효
    '12.2.22 5:22 PM (121.151.xxx.146)

    그사건일어나자마자 채선당불당점없애야한다고 이곳에서 난리낫었지요
    그때 몇몇분들은 뭔가가 있을거다 그러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보자
    뭔가 나오면 그때가서 말하자라고 햇지요
    그런데 그때 그 몇몇분들 완전 채선당알바로 그 종업원이냐고 난리치면서
    입에 담지못할 욕햇던 분들도 여기분들이엿어요

    그 임산부 잘못한것 사실이고
    사실 정말 많이 욕하고싶지만
    또 다시 채선당불당점 주인처럼 종업원처럼 욕해서 잘못되면
    또 누구의 희생이 될까요

    이제 다 밝혀졌으니 임산부도 종업원도 주인도
    이제 화해하면 되겠지요
    너무 많은것들이 피해를 주고 받았지만 이제 우리가 이러쿵저러쿵할것은 아닌것같네요

  • 6. --
    '12.2.22 5:25 PM (119.192.xxx.98)

    모든 판단 기준이 "돈"이라 그런것 같은데요.
    사람의 계급이 "돈"으로 나뉘어지잖아요.
    점원이든 손님이든 매너가 안된 사람들은 일단 돈이 없는 사람은 무시해도 된다는 발상에서 나오는거죠.
    점원중에서도 손님이 만만해보이면 일단 무시하고 대하는 경우도 많구요. 종업원을 우습게 알고
    막 대하는 손님도 많구요.
    이게 사람을 존중하지 못하는 문화때문인것 같아요.
    무조건 넌 나보다 돈도 없고, 힘도 없으니 막 대해도 괜찮아..이런 마음이요.
    그리고, 다른사람으로부터 존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진상 손님인 경우가 많아요.
    여기서라도 내가 왕으로 군림하고 싶다..이런 천박한 심리요.

  • 7. 맞아요
    '12.2.22 5:26 PM (175.112.xxx.103)

    손님과 점원은 분명 수직 관계가 아닌데 그렇게 생각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듯해요..
    많이 씁쓸한 사건 이었네요.....ㅜ

  • 8. 에효
    '12.2.22 5:27 PM (121.151.xxx.146)

    화해를하든 손해배상청구를하든 알아서 하겠지요
    이제 우리가 말할것은 아닌것같네요
    용서를빌든 한대 얻어맞든 양쪽이 알아서 할일이라는거죠
    임산부가 이글들을 읽고 얼마나 또 아플까요

    이제 우리가 할것은 조용히 지켜보는겁니다
    제발 그만들합시다

  • 9. ...
    '12.2.22 5:31 PM (175.214.xxx.242)

    참 위에 에효님
    채선당 욕할때는 그 종업원 까이고 까이도록 살인미수죄 운운하면서 까이더니
    이제 임신부의 큰 거짓말이 이야기되니
    임산부가 얼마나 또 아플까? 걱정되나요?
    정말 심각하네요.

    임신이 무슨 왕좌입니까?

  • 10. .....
    '12.2.22 5:31 PM (203.248.xxx.65)

    제발 손님은 왕이라는 표현부터 없앴으면 좋겠어요
    왕도 실정을 하면 쫓겨나는데 손님이라고 뭐든 맘대로해도 되나요

    외국 어디를봐도 (일본을빼면)
    우리나라처럼 서비스 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고객에게
    고개 조아리고 극존칭 쓰면서 비굴할 정도의 저자세로 대하는 곳은 없어요
    원래 일본에서 유래된 문화인데
    몇몇 대기업들에서 이런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요즘은 이런 문화가 일반화된 것 같아요.

    싫어하는 정치인이지만 일본에서 오래 살았던 모 인사가 자기 책에서
    그런 일본식 서비스가 서빙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서빙 받는 사람도 비열하게 만든다고
    비판하는 구절을 읽은게 20년전인 것 같은데 이제 우리 나라에서도 그런 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나마 일본은 워낙 남의 눈 의식하고 민폐를 조심하는 문화라 어떨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처럼 거칠 것 없는 문화에서는 블랙컨슈머만 다량생산...
    고객님 어쩌구하면서 자기네 이익을 위해 힘없는 직원들에게 감정노동 강요하는걸 무슨 자랑이라고
    서비스 직이면 당연히 친절운운하는 사람들보면 솔직히 좋게 보이지 않아요.

  • 11. 에효
    '12.2.22 5:32 PM (121.151.xxx.146)

    전요 그때도 임산부편이 되지않았네요
    좀더 지켜보자 이렇게 욕하는것은 아니다라고햇지요
    제글읽엇나요

    제발우루루우루루 몰려다니면서 한사람매장당하게하고
    또 다른사람매장당하고하는것
    애들이 학교에서 자기들이랑 다르면 왕따시키는것이랑 뭐가 됩니까

    임산부편들때
    종업원에게도 뭐가 있을거다라고 햇다가
    채선당 알바로 몰린사람이네요
    이젠 임산부편든사람으로 되네요

    제발 그만들하시길

  • 12. ..
    '12.2.22 5:39 PM (211.224.xxx.193)

    화해하고 넘어갈 일은 아닌것 같아요. 저 임산부가 너무 고의적으로 이 일을 사방팔방 퍼트려 저 회사 엿먹이려 한게 보이고 이름도 없는 작은 식당도 아니고 대규모 체인인데. 거기에 온 재산걸고 하는 자영업자들 목이 왔다갔다한 일이었잖아요. 이건 죄질이 너무 나쁜것 같으니 정확하게 손해배상해서 채선당 측에서 명예를 찾아야 된다고 봐요. 그리고 잘못하면 벌 받아야야지 유야무야 화해하고 끝나는건 아닌것 같아요.

  • 13. ..
    '12.2.22 5:50 PM (218.238.xxx.116)

    첨 임산부가 피해입었다고 했을땐 그 업체가 문닫는 얘기까지 오갈정도였는데
    이제 임산부 잘못으로 밝혀졌으니 어떠한 책임을 질지 궁금하네요.
    업체가 잘못을 하면 과한 책임을 져야하고 손님잘못은 유야뮤야 넘어가고 그건 아닌듯하네요.
    본인이 시작한 일이니 이제 본인이 확실한 책임 꼭 지길바래요.

  • 14. 참...
    '12.2.22 5:58 PM (122.46.xxx.142)

    저도 이 사건을 지켜보면서 일방적으로 저 식당만 잘못이 있을것 같진않더라구요

    식당주인과 일하는 아주머니가 정신병자도 아니도 손님을 상대해야하는 일을하면서 임산부말대로

    저렇게 무식하게 손님을 응대하진 않았겠죠..동네에서 계속장사해야 하는데 입소문이 얼마나 무서운데

    손님을 저렇게 대하나요.. 저도 사실이 들어날 때 까지 좀 지켜보자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건 그렇고 우리 사무실 근저에도 지난주부터 채선당이 들어온다고 현수막걸고 공사하더니

    이사건이 터지고 슬그머니 현수막이 없어 졌더라구요.. 에구..... 새로 가게오픈할 마음에 푸풀어 내부

    인테리어 공사중이셨을 그점주님 마음이 생각나는게 참 안됐더라구요

    가게 오픈하기전부터 이런사건에 연루되어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 하니 얼마나 가슴이 답답했겠어요..

    그래서 오픈하면 우리 직원들이랑 자주 먹으러 갈려구요..

    아무튼 그 임산부는 죗값좀 치뤘으면 좋겠네요..

    채선당 업주들 모두 도모해서 손해배상청구 했음하는 바램이 있네요....

  • 15. Brigitte
    '12.2.22 6:41 PM (92.74.xxx.110)

    너무 뻣뻣한 가게 주인들도 진상이지만 너무 조아릴 필요는 없죠

  • 16. 점원
    '12.2.22 7:00 PM (121.148.xxx.53)

    그런 사람 인격이 보이죠. 주변에 그런사람 있는데, 꼭 식당이나, 점원들 있는곳에 가서,
    자기가 왕인양 대접 받으려는 사람 있어요.
    반말까지 하면서, 내가 내돈내고 왔으니, 이정도는 해야지 하면서,
    그런 사람 옆에 있어서 아는데, 다른것도 무척 주변을 힘들게 하더군요.
    식당가서 보면서, 내아랫 사람이라고 깔보고 무시하는거 확실히 느끼면서, 완전 멀어지는거 같아요.
    그직종에 종사하진 않지만, 끔직할거 같아요.

  • 17. 그 여자
    '12.2.22 7:33 PM (115.136.xxx.27)

    그 여자 꼭 처벌받기 바랍니다.. 저런 행동한 사람이 그냥 풀려나는 것은 문제가 있지요..
    종업원 머리채 먼저 잡은 것도 그 여자고, 돈도 안 내고 그냥 가려고 했다면서요..

    기사 보면서 정말 한숨이 푹 나오더라구요.
    종업원이 죽일 짓을 한 것도 아닌데.. 쌍욕을 하고, 거기다가 머리채 잡고.. 폭력을 휘두르고 그게 무슨 짓인가요... 거기다 돈도 안 내고 가려고 했다더라구요.. 종업원보고 내라고 하면서 나갔다고 하는데 ...
    그런 진상은 혼 좀 나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기 낳고 사회봉사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 18. 거짓이기를
    '12.2.22 7:39 PM (59.15.xxx.229)

    첨 임산부 손님 글 보고...거짓말이길 바랬는데
    거짓말이었군요...참나
    그 임산부가 교사라던데...충격 그자체네요

    손님과 점원 서로 예의를 지켜야한다는 말에 공감 백만번 합니다
    요즘엔 그런 사람들 잘 없지만 점원에게 반말로 야야 거리는 사람들 보면
    그사람이 아무리 멋지고 이쁘고 잘난 사람이라도 다시보게됩니다

  • 19. .....
    '12.2.23 4:38 AM (182.208.xxx.67)

    아직 경찰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 않나요?
    CCTV도 방송에 나왔던 그 흐릿한 영상 말고는 없는 것으로 아는 데 말이죠.
    경찰도 채선당의 입장은 채선당의 입장일 뿐이다 이런 식이었던 것 같은 데 아닌가요?

    검색해보니 있네요.

    채선당 “임산부가 오히려 종업원 폭행”에 경찰 “일방적 주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

    이기사만 보면 채선당의 공식 입장이 현재는 사건의 진실로 인정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데요.

    솔직히 그 가게 욕하던 사람들이나 임산부 욕하는 사람들이나 저는 같다고 봅니다,

    좀더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다음에 이야기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이런 건 반전의 반전이라 감정적으로 한쪽으로 기울어 진다 하더라도
    잘못하다간 몰매 맞고 기분만 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일에 대해 댓글도 거의 안다는 편인데
    이 댓글도 아마 처음일겁니다.

    좀더 지켜보죠.

    그리고 가게가 저자세인건 어쩔수 없죠.
    손님 없으면 망하는 건 자명한 이치인데
    좀 치사하더라도 참아야죠.
    그건 가게만이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고 국가도 마찬가지죠.
    경쟁사회에서 예의를 지나치게 따졌다간 거덜 납니다. ㅎㅎ

  • 20. !!!!
    '12.2.23 9:00 AM (218.158.xxx.108)

    저두 그때 양쪽얘기 들어봐야 된다 싶어서 함부로 댓글 못달겠던데,,
    여기 채선당종업원 욕하는 댓글 엄청 달리더군요
    자기는 임산부말에 믿음이 간다며 너무 막말에 한사람을 아주 짓뭉개버리는.
    정말 남의말 함부로 하지 말아야 됩니다

  • 21. 메종
    '12.2.23 11:06 AM (121.166.xxx.231)

    채선당얘기는 모르겠고..

    소리지르고 진상부리면 다돼는줄아는 고객들너무 많음..

    근데 또 진상부리면..들어주는..업체도 문제라고 생각되요..
    백화점 같은곳....정확한 룰에 따라거 처리해야지...

  • 22.
    '12.2.23 12:19 PM (61.101.xxx.219)

    우리나라는 손님수준=가게 주인의 수준 뭐 이렇다네요.
    그만큼 서로 수준이 비슷하다는거에요. 사회의 성숙도가 선진국수준으로 가려면 아직 멀었다는...
    그러나 종업원한테 반말지거리 하는 손님만큼 무식한 인간도 없지요.

  • 23. 근데
    '12.2.23 2:03 PM (175.125.xxx.247)

    손님은 왕이다라는 문화는 미국이 원조예요.
    일부 진상들은 저 개념을 아주 잘 습득했지만 사실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는 아주 양반인 편임..

  • 24. 왕대접을 받으려면
    '12.2.23 2:27 PM (118.33.xxx.46)

    고급 호텔 레스토랑을 갈것이지...왜 동네 샤브샤브집... 것도 사람몰리는 점심시간에가서 그 행패를..

  • 25. 글쎄요
    '12.2.23 2:47 PM (112.214.xxx.73)

    손님은 왕이다라는 문화는 미국이 원조인지 모르지만 환불이나 이런거는 한국보다 더 편리할지는 모르지만 사람을 대하는건 다른이야기죠
    제경험으로는 팁문화 있으니 되도록 친절하려 하지만 하지만 우리나라 손님처럼 손님이 왕이니 명령조로 이야기하고 그러는거는 거의 없고 그래봐야 누가 받아주지도 않았던것 같네요 그냥 동일한 인격자이죠

  • 26. 봉사?
    '12.2.23 3:40 PM (116.34.xxx.204)

    남의 애를 대신 낳아주는 봉사를 한다면 혹시 모를까?
    자기 애 낳는 거면서...

    남 안낳는 애를 낳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02 미국에 가게 되었어요. 5 영어 못하는.. 2012/02/23 1,145
74401 대전 타임월드 근처 분위기 상관 없이 맛 난곳?? 3 ^^ 2012/02/23 784
74400 한달에 5만원안쪽으로 4 아이통장만들.. 2012/02/23 1,324
74399 집에(냉장고) 기본적으로 있어야할 식재료들이 뭐가 있을까요? 8 ... 2012/02/23 2,738
74398 욕실 천장만 공사할수도 있을까요?(환기창때문) 1 여쭙니다. 2012/02/23 761
74397 어제 해품달 잼있었죠? 12 넘잼이따 2012/02/23 2,448
74396 영어 전집이 필요할까요? 3 반짝반짝 2012/02/23 874
74395 실비 보험이요, 90% 보장과 100%보장 장단점이 뭘까요? 14 쪼쪼 2012/02/23 3,247
74394 이영애 쌍둥이 딸 有 28 ... 2012/02/23 13,743
74393 정신없는 친구와 나... 1 가출중년 2012/02/23 882
74392 예비어머님이 예단?? 500만원을 보내주셧어요.. 10 500 2012/02/23 4,171
74391 이영애씨 애기들 넘 이뻐요 ㅠ 16 2012/02/23 3,426
74390 채서당 임신녀..고기추가했다면서요? 24 ㅋㅋ 2012/02/23 13,674
74389 현재 일본 상황이랍니다..[링크] 2 .. 2012/02/23 1,942
74388 2월 23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3 418
74387 현대·기아차, 실내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물질 검출 샬랄라 2012/02/23 825
74386 집주인? 세입자? 누구부담인가요? 12 수리비 2012/02/23 2,046
74385 율마가 죽어가요.. 아레카야자는 뿌리쪽에 곰팡이...가 8 화초살리기 2012/02/23 3,676
74384 이번주 토요일에 캐리비안베이 갈건데 복장 질문합니다. 1 안젤리나 2012/02/23 2,830
74383 그분이 오셔서,,,어쩌죠. 10 닉넴두글자이.. 2012/02/23 2,221
74382 5만원만 달라는 여동생-마음 아프네요. 46 언니/이모 2012/02/23 15,614
74381 언니가 저보고 체력이 좋아 직장생활도 하고 대단하다네요. 10 ddd 2012/02/23 2,228
74380 mathletics라고 아세요? 1 예비 초 5.. 2012/02/23 542
74379 잼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면? 8 브랜드잼 2012/02/23 575
74378 중학교때 선생님한테 맞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16 상처 2012/02/23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