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터뷰 mbn서 나오는 거 채널 돌리다 잠시 봤는데, 진짜 새누리서 부산 사상에 내긴 낼 건가 보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젊은 보수를 자처하는 파워블로거 출신이라는데, 너무 어이 없어요.
28세에 주례여고 학생회장 출신이라네요.
대체 새누리당 무슨 의돈지.
맨땅헤딩 신인 내세워서 호기심 유발한 조명 좀 받고
3천만원으로 선거한다니까 이걸로 이슈거리 또 좀 만들어내고... 이런 식으로 무조건 갖다쓰고 버릴라는 건가요.
온 언론에서 다 띄워주고 아주 선거판이 우스워요.
이소연, 석해균 선장까지 비례대표로 부르려 한 새누리고 보니, 그냥 선거판을 인기영합과 흥미판으로 만들려는 것 같은데, 이런 게 젊은 층에 과연 소구력이 있을까요. 아마 김연아도 25세만 됐다면 부르고도 남았겠죠. 본인 허락은 둘째치고.
문재인님이 좀 그럴 듯한 인물과 싸웠음 좋겠는데, 이건 이겨도 져도 기분 별로에요. 이겨도 좀 바람 빠진 느낌, 지면 엄청난 타격... 이게 얘네들이 의도한 걸까요.
워낙에 낼 인물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이건 좀 아닌 듯 싶네요. 권철현이 친이계니 절대 자리 안 주려다가 아예 이런 식으로 확 방향도 색깔도 틀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