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긴걸로 사람 판단하면 안되지만 박원순시장

... 조회수 : 3,234
작성일 : 2012-02-22 16:33:59

정말 보통이 넘는 사람 같아요.

 

생긴건 착하고 순하게 생겼는데...

 

오늘 아들 재검 받고 있을 시간에

 

시민 제보 받고 현장에서 시민들 만나서 버스정류장 문제등에 대해서 의견나눴다네요.

 

캥길께 없으니까 하던일 계속 한거겠지만,

 

박시장을 믿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맘 조렸던 소심한 시민인 저로서는

 

대범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IP : 123.199.xxx.1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쫄지마!
    '12.2.22 4:35 PM (222.106.xxx.54)

    멋진 분이시죠! 가슴이 훈훈합니다. ^^

  • 2. ㅋㅋㅋ
    '12.2.22 4:36 PM (58.234.xxx.212)

    저도 항상 생각하던게 얼굴은 수더분하게 생겼지만 눈빛을 보면 총기가 보여요
    난 사람같아보였어요

  • 3. 역시
    '12.2.22 4:36 PM (115.140.xxx.84)

    믿음직스러우심
    든든해요^^

  • 4. 저도
    '12.2.22 4:40 PM (121.134.xxx.88)

    저렇게 순해보이시는데 어떡하나 걱정했었는데
    연예인 걱정 수준이었어요
    너무 잘해나가고 계세요 트친님이 ^^

  • 5. 아띠
    '12.2.22 5:04 PM (121.162.xxx.91)

    전에 어떤분이 댓글 올렸는데 박원순시장 의외로 뒤끝있다고..
    전 좋아요. 뒤끝있는거. 이젠 그놈들에게 용서란 없어요. 처절하게 응징해줘야 합니다.

  • 6. ..
    '12.2.22 5:23 PM (112.149.xxx.11)

    전 닭살이 돋네요...흐믓

  • 7. ~~
    '12.2.22 5:28 PM (125.187.xxx.175)

    이런 뒤끝이라면 얼마든지 환영!
    약자에게는 부드럽게 강자에게는 대차게! 이런 뒤끝 꼭 필요합니다.

  • 8. brams
    '12.2.22 5:34 PM (110.10.xxx.34)

    사법고시 패스하고 판사로 임용되서 일하다가 사법부조리에 법복 벗는 것은 아무나 못하는 일이지요. 신념이 없고 양심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런 분이시니 이 손가락이 투표를 하는데 한치의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 9. 외유내강
    '12.2.22 6:03 PM (124.50.xxx.136)

    의 전형이십닏가.강용석이 깝칠때 (너무 화가나 이런표현까지 ..이나이에..)
    조용히 계셔서 한방 날려주길 기대했는데.. 화끈하시네요.
    아무리 언론에서 거들고 지*육*해도 아나운서 성상납발언까지 하는 정신이상자말을 믿을수는 없었죠.
    평소 박원순님이라면 아들을 자원입대시킬 정도의 올바른 정신력은 있다고 믿었습니다.
    사진을 바꿔치기하면서 병역을 빼난다는거 상상도 못했어요.
    이로서 아들병역문제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매듭지어주네요.
    이후에 어떤공직을 맡으셔도 거리낌 없겠네요.

  • 10. @무침
    '12.2.22 6:48 PM (211.234.xxx.243)

    새로운 모습이 정치판에 희망이 되고 있어보여요
    법복을 벗었다니 대단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네요
    박원순씨의 지금 모습이 변하지 않았으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802 배가 넘 아픈데 2 알려주세요... 2012/06/18 1,209
120801 요새 입맛이 없네요 밥보다는 시원하고 달달한것만 찾게되고.. 2012/06/18 1,260
120800 포토샵 질문요 6 스노피 2012/06/18 1,111
120799 조카.. 2 저녁 2012/06/18 1,835
120798 안경테값이 왜이리 비싼지요 돈 없으면 안경쓰기도 힘들겠어요 13 여름 2012/06/18 5,324
120797 목걸이에 성분표시가.. 3 스노피 2012/06/18 1,757
120796 혼자 저녁 드셔야 한다면 뭐 드시겠어요? 4 만삭 임산부.. 2012/06/18 2,457
120795 2학기 음악수행 대비 악기 배우기 7 이수만 2012/06/18 1,834
120794 요즘 집 보러 다닙니다. 29 게으름? 2012/06/18 13,537
120793 딸아이와 함께 보는 넝쿨당, 혼자서 보는 신품과 아이두... 1 ㅇㄹㄹ 2012/06/18 1,502
120792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 쓰시는 분 질문!! jjing 2012/06/18 1,260
120791 알코올 중독자와 원숭이 검사 샬랄라 2012/06/18 1,475
120790 닭요리할때 우유에 담구라고 하잖아요? 7 치킨 2012/06/18 2,950
120789 비파열성 거대 대뇌 동맥류에 대하여 아시는분...(급) 8 2012/06/18 3,084
120788 남편 자랑할께요 ㅎㅎ 8 예언자 2012/06/18 2,249
120787 매트리스와 목화요솜 어느 것을 사야할까요? 2 바닥생활 2012/06/18 2,341
120786 나꼼수는 알겠는데....나꼽살은 또 뭔가요? 2 ... 2012/06/18 1,640
120785 드롱기오븐 정보 주셨던 분 고맙습니다. 10 민트빛 2012/06/18 2,842
120784 우리 시어머니 7 며느리 2012/06/18 3,472
120783 최신음악 다운받으려는데.. 6 .. 2012/06/18 1,516
120782 대학 등록금 20%가 거품 … 한국대학교육연구소, 20개 대학 .. 세우실 2012/06/18 1,492
120781 뷔페에서 본 볶음밥 인데요 노란색인데 카레맛은 아니에요 이름이 .. 16 queen2.. 2012/06/18 4,930
120780 빌보 고블렛 어떤 색 사용하고 계신가요? 5 지름신 2012/06/18 4,635
120779 남편은 왜 처가집과 시집에 태도 차이를 인정하지 않을까요? 4 언제쯤 2012/06/18 2,631
120778 고2여름방학에 전학은 무리인가요? 7 고딩맘 2012/06/18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