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ㄴㄴ
'12.2.22 2:59 PM
(210.105.xxx.118)
이분 얼마전 비타민에서도 제일 건강한 분으로 밝혀졌죠.
5세 어린 건강나이.
뭐든 감사해 하며 즐겁게 열심히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보는 사람도 행복했어요.
2. ㅎㅎ
'12.2.22 3:01 PM
(121.200.xxx.126)
네가 잘못보았나요
오늘 봤는데 선우용녀씨 아니던데
3. ,,,
'12.2.22 3:03 PM
(110.13.xxx.156)
잠깐 봤는데 아들이 나오던데
아들이 매니저인가요?
4. 저도
'12.2.22 3:03 PM
(168.131.xxx.200)
어제보고 너무 놀랐어요. 나이가 생각보다 훨씬 많아서요.
카톡 글자 오타난것들 너무 웃기더라구요.
거기에 딸 댓글은 더 웃겼어요. 한글 이해하기 힘들다고 ㅋㅋ
5. 멋죠잉~
'12.2.22 4:32 PM
(210.96.xxx.241)
선우용녀-->선우용여 랍니다.
나이들수록 푸근하고 정감가고...단단한 자기 세계를 만들어가는 분 같았어요.
저도 재있게 보고 있습니당.^^
6. 어~~
'12.2.22 4:54 PM
(125.143.xxx.117)
인간극장 저도 아침마다 보는데..이번주 선우용여님 아닌데요~~
지역마다 틀린건가요..? 아침에 하는 인간극장이 아닌가요..?
자페를 가진 음악을 하는 아이에 대해 하는거 봤는데....
7. ss
'12.2.22 4:57 PM
(125.186.xxx.148)
부엌보니 친근하더군요~깔끔한 모델하우스 같은 연예인 주방이 아니라..살림살이 많이 얹어져 있는 그런주방과 거실~~~생긴것은 까탈스런 부잣집 마나님 같은데 어제 저도 보고 참 소탈한 사람이구나..싶더라구요.
연예인들 가는 미용실도 안가고 평생 머리손질과 메이크업을 혼자 다 했다고해요~거실에서 거울 두고 화장하는 모습이 울 엄마같기도 하더라구요~ㅎ~
8. Brigitte
'12.2.22 4:59 PM
(92.74.xxx.110)
68세셔요? 63정도로 봤네요. 울 엄마보다 많으시구나..하기사 최연제가 저 보다 꽤 나이가 많으니 그렇겠네요.
9. 멋죠잉~
'12.2.22 5:00 PM
(210.96.xxx.241)
어 님~~
아침에 하는 인간극장은 보통 사람들 사는 이야기고요.
저녁에 하는 건 스타 인간극장이에요. 스타들 사는 이야기고요.^^
10. 히야신스
'12.2.22 5:08 PM
(180.230.xxx.215)
몇시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7시넘어서하는거같구요
스타 인생극장 이에요·
11. 저도
'12.2.22 5:17 PM
(219.250.xxx.203)
선우용여님,,, 말씀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더라구요
사고방식이 합리적이고, 긍정적이고 ... 본받고 싶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2. 외동딸
'12.2.23 12:55 AM
(121.166.xxx.168)
선우용여씨가 LA 코리아타운에서 식당을 했는데, 남편 때문에 어려운 형편였는데도(노름)
한국에서 방송국 팀들이 촬영오면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었대요.
인심 좋다고 교포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했어요.
13. ㅎㅎ
'12.2.23 1:10 AM
(61.101.xxx.219)
그 연배 분들은 어려운 시절에 태어나서 자랐기 때문에 연예인이라도 화려하고 사치하고 그런 생활 하는 분 많지 않을거에요...겉보기와는 다른거죠.
돈을 많이 벌어도 아끼고 모으고 하는게 습관화 된 분들이에요. 다들 가정적이시구요.
전원주씨도 무지하게 알뜰하고, 고 여운계, 사미자 등등 이런분들 대충 비슷할걸요...
옛날 시절 연예인들은 그래도 겉멋 안들고 열심히 사는 분들 많았어요.
용녀용녀 ㅎㅎ 오지명씨는 어디서 뭘 하시는지...주옥같은 작품 하나 하시지...
14. 댓글읽다가...
'12.2.23 1:42 AM
(119.70.xxx.201)
어머... 선우용녀 씨 거실이 그렇게 물건이 많았나요?
제가 예전 선우용녀 씨 집 (한강변 아파트였는데 한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더라고요) 을 티비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넓은 거실에 티비 소파 구석에 꽃병이었나 딱 세개만 있더라고요. 느낌이 무슨 미술관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러면서 그분이 " 저희집은 이렇게 휑한게 매력이에요" 하셨거든요??? 그때 컬쳐쇼크 비스무리하게 받았어요. 아.. 사람사는 집이 저리 전시관 처럼 텅빈 공간일 수가 있구나...
스탈이 바뀌셨나봐요^^
15. ㅎㅎ
'12.2.23 1:56 AM
(61.101.xxx.219)
윗님. 용녀씨네 집 거실 깨끗했어요 ㅎㅎ
새아파트인것 같더라구요. 널직하니...
가구도 많이 없고 훤하게 해놓고 사시던데요.
그냥 딱 중년부인들이 바라는 집 아닌가 싶은데요. 편하고 걸리적 거릴거 없고 청소할때 간편하고 ㅎㅎ
주방이 사람 사는 집같이 보여서 물건이 많다...이런 얘기들 하시는거 같은데요.
주방쪽도 평범하던데요...음식 많이 할 시간도 없을테고,늘어놓고 사는 타입도 아닌것 같더라구요..
16. 궁금한게 있었는데영
'12.2.23 2:03 AM
(121.166.xxx.184)
선우용여씨 식사준비하면서 건강 생각하면서 뭔가를 만들으셨던것 같던데..
그부분을 놓쳐버렸어요,
저칼로리로 야채를 많이 드신다고 하던데 어떤 류의 음식을 만들어서 드시는지 혹시 아는분 있으심 댓글 좀 올려주세용...
요즘 남의살 좀 끊고 야채 먹어보려고 노력하는데 레시피를 모르겠어요.원체 고기만 좋아하던 사람인지라 흑흑
17. 츄마미
'12.2.23 3:43 AM
(61.255.xxx.124)
-
삭제된댓글
저도 무지 궁금해요
보긴 봤는데 모르겠어요
다시보기까지 했구만...--;
18. 츄마미
'12.2.23 6:01 AM
(61.255.xxx.124)
-
삭제된댓글
집에 스피커가 고장이라서
다시보기 찬찬히하니 알겠어요
시장에서 사온 광어 토막내고
냄비에 간장 한수저정도(?) 넣고 야채듬뿍얹어서
김들이듯 살짝 익혔네요
몸에 좋을것같아요
저도 고긴 거의 안먹는지라 한번 해봐야겠어요...
19. ....
'12.2.23 7:07 AM
(180.230.xxx.22)
68세의 나이에도 보톡스니 그런거 안해도 너무 예쁘시고
인격도 좋아보이고 일주일에 7개정도..?의 프로그램도 맡아서 돈도 잘버시고
아들만 장가보내면 소원이 없겠더라구요...
20. 11
'12.2.23 7:51 AM
(49.50.xxx.237)
아들 장가 보내고
딸내미 임신되고 그럼 좋겠다고 전에 방송에서 그러던데
진짜 엄마같아요.
남편분도 까다롭다는데 잘 컨트롤 하시는거같더라구요.
21. 평소에도 좋아했어요
'12.2.23 7:59 AM
(115.161.xxx.192)
뭔가 사람 선해보이고...ㅎ
나이들어서도 저렇게 귀엽고 여성스러울수있구나 싶었는데
인간극장에도 나오셨나보네요. 저도 다시 봐야겠어요
22. ㅎㅎ
'12.2.23 8:41 AM
(218.158.xxx.108)
제목에 연예인얘기 나오면 열이면 열 모두 베스트로 가는군요ㅎ
23. 아파트
'12.2.23 9:01 AM
(203.233.xxx.130)
저희 엄마 친구분이 아시는 분인데, 동부이촌동 아파트 재개발해서 다시 입주하신걸로 알아요..
그래서 아마 아파트가 달라지지 않았을까..한다는..
인생관이나 ,물론 텔레비젼에 보여지는 것이지만.. 생각등이 좀 괜찮으신 분같았어요
검소한거같고...좋던데요 전..
24. 지나
'12.2.23 9:01 AM
(211.196.xxx.54)
남편 돈 사고 때문에 결혼 직후부터 경제적으로 엄청 고통 당했다고 들었어요.
빚쟁이에게 시달리며 온갖 허드렛일을 다했구요.
겨우 겨우 빚 갚아 가며 다시 방송 출연하면서 고생 끝에 낙이라고 결국은 잘 지내시네요.
작년인가 시내 호텔에 점심부페에서 절친인 전원주씨와 식사 오신 것을 보았는데 화면에서보다 더 젊고 피부도 좋았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하게 잘 입으셨더라구요.
옆 테이블이라 지나다 보는데 음식을 조금 드시데요.
저 보다 더 조금..반성했어요...
25. ok
'12.2.23 9:37 AM
(14.52.xxx.215)
부러워요
나이들어도 저렇게 활동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들어서도 왕성히 활동하는 몇 안되는 연예인.
26. 저도
'12.2.23 10:41 AM
(114.206.xxx.46)
그거보고 그동안 별생각없이 주책스런 아줌마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이 달라졌어요... 참 소탈하시고 좋으신분 같아요.
그리고.. 참 곱구나하는생각도 들더라구요.
27. 직접
'12.2.23 11:04 AM
(59.187.xxx.16)
봤는데 참 고우시더라구요 ^&^
28. 자기야
'12.2.23 12:00 PM
(59.15.xxx.202)
에서였나....예전에 힘들게 살던때 억척스레 일하던 얘기하실때
사람이 확 달라보이더라구요
전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저도 선우용여 님 같이 나이들고 싶어요
29. 음
'12.2.23 12:34 PM
(59.7.xxx.246)
밝고 명랑하시고 정도 많으시고 좋으세요.
단점이라면 대사를 잘 못 외우신다는거? ㅋ
30. ..
'12.2.23 12:47 PM
(61.98.xxx.189)
대사는 잘 극복 하시겟져,ㅎㅎ
31. 잘봤어요
'12.2.23 12:58 PM
(119.195.xxx.2)
참 부지런하고 정감있으시던데요.....인생극장
32. 마트 아니고
'12.2.23 2:51 PM
(203.234.xxx.232)
재래시장 단골 생선가게 가서 그날 주인이 추천하는 광어 사가지고
채소 넣고 간장 , 물 조금? 넣고 광어채소찜 간단하니 좋더군요
저도 기름 쓰는 요리법보다는 국물 자박한 찜으로 자주 해먹는지라 선우용여씨 요리법이 친근했어요
꽤 오래전에 서초동 삼호아파트 사셨는지 아파트 마당에서 딱 마주쳤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늙지도 않은거 같고,지금이 더 날씬하네요
실제로 봤을때 셔츠에 바지 차림에 화장기도 별로 없는데 한 미모 하시더라구요
33. 그리고
'12.2.23 2:58 PM
(203.234.xxx.232)
방송 다녀와서 집안 청소하는 장면 나오던데 남편분이 집에 계시면 청소라도 좀 해놓지 싶었네요
평생 가장 역할에 살림까지 그 연세에 암튼 대단하시죠
34. ....
'12.2.23 3:24 PM
(112.155.xxx.139)
한복만드시는 박술녀씨 아침프로 나온거에 선우용녀씨도 식사 초대받아서..
스케줄때문에 바쁘지만 잠시 와서 식사하고 가는 장면있었는데
손등에 닝겔맞고 반창고 붙인 자국이 있었어요.
이젠 나이가있으니 힘들어서 닝겔 맞아가면서도 일하신다고
열심히 사신다고 박술녀씨가 말씀하시던게 기억나네요..
'잘생긴 남편 데리고 사는사람은 다 힘들어' 라고 웃으며 말하던 선우용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