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말이죠...

후회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2-02-22 14:51:02

가끔 물건을 구입하기도 하고 내 놓기도 합니다.

농산물 같은건 호박고구마 한 번 사먹은게 전부인데 그건 나름 괜찮았어요.

그리고 빌보 나이프크리스마스 머그컵이나, 드부이에 철팬 같은 거 구입해서 잘 쓰고 있어요. 판매자분도 좋으셔서

작은 먹거리 같은거 같이 보내주시기도 하구요.

판매하는 저도 나름대로 가격이 저렴해서 연락이 바로 오는 편인데,

대놓고 터무니없이 얼마 깎아주면 사겠다.... 밤 12시에 문자하시는 분도 계시고, 착불이랬는데 왜 배송비 자기가 내냐고 따지시고...

댓글로 판매된 것 마냥 자기가 써서 다른 사람 연락 못하게 하시고는 깜깜무소식인 분은 기본이구요......

비양심적인 판매자땜에 속상한 분들도 많으시지만 구매자들중에 비매너인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맘상해서 이제는 그냥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버리는게 속편하겠다 싶습니다.

IP : 116.122.xxx.2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2 2:55 PM (59.15.xxx.61)

    그러게요.
    사겠다고 하시고는 잠수타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잘 생각해서 하시지...
    저는 잠수타본 적이 없어서 그 심정이 이해가 안가네요.

  • 2. 대부분
    '12.2.22 3:10 PM (180.71.xxx.76)

    저도 엊그제 장터에서 뭐 구입 했는데요
    참..어찌 이런걸 돈받고 파는지...이해불가!
    마침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이라 둘둘말아 갖다 버렸네요
    제가 그때 뭐가 씌었나..
    바보스런 저를 탓하며 당분간 장터는 안가려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68 웃겨죽어요ㅡㅡ새눌당 6 투표 2012/04/03 783
89867 둘째 돌잔치 안하면...후회할까요? 35 갈팡질팡 2012/04/03 4,393
89866 영국 여왕이 어느정도에요? 미쉘오바마가 여왕 어깨를 감싸 안았다.. 12 이 기사에서.. 2012/04/03 2,262
89865 공지영 김제동, 감시받고 있다는 공포에 불면증 5 참맛 2012/04/03 1,094
89864 빨간펜 좀 할인된 가격에 할 수 없나요? 7 빨간펜 2012/04/03 5,037
89863 컨버스 70~40% 세일 하네요. 마리모모 2012/04/03 1,509
89862 제가 아이를 너무 다그치는걸까요? 18 여섯살 2012/04/03 2,329
89861 컵스카우트 용품...전부 다 구입해야하나요? 6 컵 스카우트.. 2012/04/03 2,209
89860 아이 작은할아버지가 사기죄로.. 4 사기죄 2012/04/03 1,103
89859 눈높* 그만둘건데 자동이체 언제 되나요? 2 눈높이학습지.. 2012/04/03 416
89858 박근혜가 공천하나는 정말 잘한듯 하네요 7 추억만이 2012/04/03 1,350
89857 헌터 레인부츠 사이즈 조언 부탁드려요! 3 이런 부츠 2012/04/03 1,922
89856 개그맨 김지선씨는 세월이 갈수록 미모가 나아지는 듯.. 12 ... 2012/04/03 5,592
89855 ‘참여정부 사찰’에 거명된 당사자들 “그게 무슨 사찰” 베리떼 2012/04/03 595
89854 탕국...어떻게 끓이세요? 봄봄 2012/04/03 684
89853 민간인 사찰의 진실입니다. 1 투표합시다... 2012/04/03 449
89852 아이들 급식에 방사능검사- 차일드세이브 제안이 교과부에서 받아들.. 2 파란 2012/04/03 545
89851 팩트가 우리를 자유케 한다!! factfinding.net safi 2012/04/03 401
89850 봉주 10회에서 드러난 김어준의 꼼수(?) 2 나꼼수 2012/04/03 1,384
89849 자기 아이 자랑이 너무 심한 사람한테는 어떻게 응대해줘야하나요?.. 13 자랑 2012/04/03 2,834
89848 표절…말바꾸기…성추행…·알박기…부산 새누리 후보들 ‘곤혹’ 2 세우실 2012/04/03 633
89847 김용옥 "지금 전국이 쥐새끼로 들끓어" 9 샬랄라 2012/04/03 1,157
89846 우리은행 ‘진짜 같은 피싱 사이트’에 화들짝 랄랄라 2012/04/03 559
89845 “쿠쿠홈시스 정수기 정체불명 약품냄새 진동” 랄랄라 2012/04/03 1,285
89844 이런건 누구에게 묻나요?? 1 ^^ 2012/04/03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