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폭풍 물설사(죄송합니다)를 하네요.. 걱정입니다

여보강녕하시옵소서 조회수 : 6,458
작성일 : 2012-02-22 14:07:58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아서 본인은 신경성 대장염 그런 종류 같다고 합니다..

 

자다가도 일어나서 화장실 갈 정도예요.. 수일 째 폭풍설사를 해요.. 하루에도 많으면 5번이상..

 

술먹고 온 다음날은 더 심하구요..

 

걱정이 너무 되어서 병원에 가보자니까 들은척 만척이예요..

 

회사일 좀 정리되면 괜찮을꺼라구..

 

혹시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 계시나요?

 

전 당장 병원 가보고 싶은데.. 대장내시경이라도 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넘 걱정됩니다..

IP : 175.199.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2 2:10 PM (1.251.xxx.58)

    장염 같은데요.
    장염은 병원가서 약먹어도 일주이상 걸려요

  • 2. ...
    '12.2.22 2:11 PM (58.239.xxx.82)

    과민성대장같기도 해요,,,직장다닐때 저도 그랬는데,,지금 남편분은 며칠째니까,,탈수안되게 이온음료 자주 드시라고 하세요...
    그래도 병원가야죠,,,,
    밖에선 어쩔수없어도 집에선 흰죽 주세요,,,

  • 3. ok
    '12.2.22 2:12 PM (14.52.xxx.215)

    병원 안가면 큰일납니다
    약국 약으로 잘 안들어요
    과민성 대장염이면 더더욱....
    약국 약 사멕이고 병원 좀 늦게 갔더니 의사샘 하는말씀이 예전같으면
    거적에 말아 버리기도했다는...뭔말인지. 그리 심한 말씀을.

  • 4. ..
    '12.2.22 2:14 PM (175.112.xxx.103)

    신경성이든 뭐든 어째 그러고 계시답니까??
    거기다 설사를 하는데도 술을 드신단 말이에요??

    아이고 그러다 정말 큰코 다치십니다.

    당장 병원 가라고 다그치세요..

  • 5.
    '12.2.22 2:14 PM (211.43.xxx.2)

    최근 유행성 장염이 돌고 있어요. 병원에서 처방받으면 하루만에 멈춥니다..

  • 6. ok
    '12.2.22 2:17 PM (14.52.xxx.215)

    심각한 글인데 제목과 닉이 웃겨요..ㅋㅋㅋ

  • 7. irom
    '12.2.22 2:18 PM (110.70.xxx.185)

    병원절대안가려고하심 약국이라도 가서 정장제드세요 술은당연안되고요

  • 8. 쫄지마!
    '12.2.22 2:21 PM (222.106.xxx.54)

    우선 탈수를 막기 위해 포카리스웨트 또는 게토레이와 같은 이온음료를 꼭 드세요
    설사를 멈추는데도 좋아요~

  • 9. 좋은거
    '12.2.22 2:22 PM (1.246.xxx.190)

    병원가시고요.

    암웨이 서..좋은제품있어요. 애들장염일때 효과 좋았어요.

    이름이... 이스트 비 인가 먼가

    그랳는데 효과가 좋답니다.

  • 10. ..
    '12.2.22 2:37 PM (1.225.xxx.32)

    정로환 먹이세요.

  • 11. ;;
    '12.2.22 2:44 PM (112.187.xxx.118)

    설사할때 정로환 먹으면 큰일나요. 특히나 세균성 장염일때는요. 지사제도 드시지 마시고요. 예전에 제가 한 번 설사하길래 정로환 먹었다가 죽다 살아났어요. 링겔만 4대를 꽂았었어요. 우선 장염 증세가 심하시니 약국 가셔서 스멕타라는 약 드시고요. 웬만하면 바로 병원 가세요. 주사라도 맞으면 금방 가라앉아요. 당분간 흰죽에 이온음료 드시고요. 탈수 일어날수 있으니 보리차나 이온음료 많이 드세요. 술은 절대 드시게 하지 마시고요.

  • 12. ;;
    '12.2.22 2:46 PM (112.187.xxx.118)

    스멕타는 늘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겔포스처럼 생긴 물약인데 약국에서 하나에 500원정도 하더라구요. 설사할땐 상비약으로 갖고 다녀요. 하루에 몇 번 먹으라고 설명 되어있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68 [원전]일본, 수산물 방사성 물질 조사 결과 5 참맛 2012/02/27 1,372
76367 한달을 8세 아이가 혼자 밥을 먹어야 해요. 가장 좋은방법은 뭘.. 21 가장좋은방법.. 2012/02/27 4,278
76366 많은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펑 7 속좁은건지 2012/02/27 2,805
76365 잘걸렸다 나갱원 ㅋㅋ... 10 배꽃비 2012/02/27 2,866
76364 가위에 자주 눌리는 건 왜 그런건가요? 10 악몽그만 2012/02/27 2,144
76363 성인영어학원 3 chocol.. 2012/02/27 1,173
76362 친한 이웃끼리 나눠서 음식 준비하는데 메뉴추천 부탁드려요~ 5 나눔 2012/02/27 1,028
76361 이제 강남카페를 더이상 이용하지 말아야 강남카페 2012/02/27 1,268
76360 가죽식탁의자 업체에서 리폼해보신분~~~ 3 3일만참자!.. 2012/02/27 1,206
76359 이런 사람은 어디가 대체로 안좋은건가요??뭘 먹어야 좋을까요??.. 3 .. 2012/02/27 1,327
76358 자주 입안이 허네요.. 6 입안이 헐었.. 2012/02/27 1,370
76357 옷의 원가 9 그것이 궁금.. 2012/02/27 2,365
76356 코스트코에 혹시 쌀 있나요? 4 써비 2012/02/27 1,080
76355 드림렌즈 하는 곳 알려주세요. 2 대전 2012/02/27 784
76354 주인공 이라는 자기주도학습 센터에 대해서 아시는분... 2 두아이맘 2012/02/27 1,174
76353 이과 대학별 내신 과탐 과목 반영비율에 대해 4 무심한 엄마.. 2012/02/27 2,714
76352 흑인들은 4 평소궁금했던.. 2012/02/27 2,128
76351 <시사IN> 추가폭로 “나경원 또 호화 피부숍 출입”.. 11 다크하프 2012/02/27 1,965
76350 부산사시는분들 대저짭짤이 어디가 정확한가요? 7 메니아 2012/02/27 1,627
76349 청첩장 만들때 제가 장녀라고 적나요? 8 봄신부 2012/02/27 4,229
76348 ‘콘크리트 어항’ 청계천 잘못된 복원 손질한다 7 세우실 2012/02/27 893
76347 남자아이가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데 어떤병원을.. 4 남아엄마 2012/02/27 5,380
76346 도미노 슈퍼슈프림피자 맛있나요?? 7 ... 2012/02/27 2,218
76345 마음 다스리는 책 추천해주세요 3 도서 2012/02/27 1,186
76344 미쿡 랴도 듣는데 한쿡 국민들 정말 웃기고 황당함.. 33 jk 2012/02/27 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