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덕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회수 : 4,697
작성일 : 2012-02-22 13:45:47

아무 노력없이 남이 날 도와 주길 바라지는 않습니다

43살 이구요

나름 열심히 살고

남에게 나쁘게 않하고

 내가 할일은  성실히  하는데

비난 받고

방해받고

오해를 받을까요?

 

1년동안 열심히 일하던 파트 일에서 잘렸습니다 ㅠㅠ

일하는 동안 딱 두번 얼굴본 오너가

어둡다네요 제가

엉엉

 

참네 ~

그일 안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다 그냥 털자 싶다가도

창피하고 자책감도 들고 억울하고 그러네요

저 나름 인상도 좋고 싹싹하거든요

 

 

IP : 221.162.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2 1:50 PM (58.239.xxx.82)

    위로드립니다,,더 좋은곳 가세요,,
    님 알아주는 곳에서 일하시길 바래요

  • 2. 그게..
    '12.2.22 2:14 PM (14.37.xxx.79)

    딱히 님이 잘못했다기보다는...
    조직의 생리상..님이 희생양이 된것 같아요...

  • 3. ..
    '12.2.22 3:08 PM (211.224.xxx.193)

    윗분말에 동감. 님이 뭔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는거. 그리고 인덕 부족하다 생각하시는분들 공통점은 너무 책임감이 강하거나 착하거나 그런분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래서 자기는 너무 열심히 하는데 불구하고 댓가는 없구. 적당히 책임감갖고 얌체같이 사시구요 일만 파지 마시고 사람들과 유대관계 깊게 하는거에 그 에너지를 쏟아보세요. 일만 열심히 하는것보다 일은 대충해도 사람들하고 어울려 놀던 배짱이들이 대부분 더 인덕이 많은게 그래 그런것 같아요. 사회생활은 일보다 저런게 중요해요

  • 4. ...
    '12.2.22 6:37 PM (110.12.xxx.163)

    맞아요. 원글님께서 말씀하셨듯,

    "나름 열심히 살고, 남에게 나쁘게 않하고, 내가 할일은 성실히 하는데"

    이래서 그런지 몰라요.
    세상일이 어디 내 뜻대로 돌아가나요. 돌아가는 대로 돌아가죠.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어울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적당히 적당히.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08 외벌인데 남편직장서 저만 전업이라 하더군요...ㅠㅠ 맘이 싸하네.. 60 눈물 2012/03/02 15,446
78207 41살.. 크라운 세개했네요 ㅠㅠ 4 돈깨지는소리.. 2012/03/02 2,929
78206 냉동 생선으로 할 수 있는 담백한 요리?? 3 000 2012/03/02 1,130
78205 스위스 여행 어때요? 21 늘감사하도록.. 2012/03/02 3,181
78204 15살짜리 부모라니 63 에이고 2012/03/02 13,678
78203 반건조 오징어 어느 정도로 구워야 하나요? 4 아웅.. 2012/03/02 2,185
78202 제빵기 사용법 영문해석 부탁할게요.. 1 제빵기 2012/03/02 1,425
78201 들깨가루 사용처 19 들깨 2012/03/02 4,099
78200 MBC 논설위원들 파업 특별수당 회사 반납 ‘개별적 파업참여’ 2 세우실 2012/03/02 995
78199 맛있는후라이드치킨 추천해주세요 3 별걸다? 2012/03/02 2,426
78198 카톡을 거의 하루 종일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 블루 2012/03/02 1,544
78197 박은정검사님은 사표내고 떠나셨군요. 2 듣보잡 2012/03/02 1,737
78196 급급스마트삼성폰입니다.사진찍은것 올리려하는 데어디로 들어가야하나.. 재순맘 2012/03/02 1,013
78195 남편 위치 24시간 감시 어플입니다.^^ 10 안드로이드 2012/03/02 8,574
78194 클렌징 로션쓰시는 분~ 폼클린징으로 2차세안하시나요? 4 어... 2012/03/02 2,047
78193 후보자·유권자 모두를 우롱한 동아종편의 가짜 전화 인터뷰! 1 아마미마인 2012/03/02 799
78192 압류통장금액에. 대해 알려주세요 5 여쭤보아요 2012/03/02 1,361
78191 방금 안상수를 봤어요 3 2012/03/02 1,668
78190 당신과 나의 관계.... 57 담담해 2012/03/02 9,841
78189 노르웨이고등어 어디서 사는게 맛있나요? 6 ... 2012/03/02 1,954
78188 저렴한 화상영어.. 3 영어 2012/03/02 1,397
78187 소변줄꽂아보신분 계신가요? 22 호호호 2012/03/02 14,203
78186 바람피고, 여자들 끼고 노는 남자들 거의 정신병 수준인것 같아요.. 11 근데요 2012/03/02 5,039
78185 목사야 조폭이야?? 4 맞짱? 2012/03/02 1,046
78184 소비자물가 상승률 14개월만에 최저 ~~ 3 참맛 2012/03/02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