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집 했던 집에 이사 들어가실 건가요?

궁금 조회수 : 5,564
작성일 : 2012-02-22 13:19:30

급하지는 않지만 올해 말 쯤 이사 계획이 있어서 집을 좀 알아보고 있는데요,

 

다른 건 맘에 드는데 점집을 했던 집이라면 이사 들어가실건가요?

 

그런거 상관 없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찜찜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IP : 115.94.xxx.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2.2.22 1:20 PM (211.196.xxx.54)

    절대 반대요.

  • 2. 원글
    '12.2.22 1:21 PM (115.94.xxx.11)

    어렸을 때 집터 사나운 곳에서 살다가 집안이 쫄딱 망한 적이 있어서
    집터 관련해서는 조금 민감하거든요.

  • 3. -=-09
    '12.2.22 1:21 PM (210.205.xxx.25)

    기독교 믿으시고 기도 많이 하시고 들어가시던가
    아님 그 점집보다 더쎈 사주가 들어가서 기로 누르고 사시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 4. 원글
    '12.2.22 1:22 PM (115.94.xxx.11)

    그 외 다른 조건은 맘에 들어서요.

  • 5. ....
    '12.2.22 1:22 PM (220.82.xxx.138)

    민감하신분이 왜 여기에 물어봐요???

    전 민감안한 스타일인데도 절대 싫어요.

  • 6. 봄가을봄가을
    '12.2.22 1:22 PM (39.115.xxx.26)

    제가 무교지만 그래도 불교쪽에 가깝고 점집 이런거 별거리감없는 사람이지만 제가 살집으로는 선택안하겠어요.
    저도 반대요.

  • 7. 블루마운틴
    '12.2.22 1:23 PM (211.107.xxx.33)

    저요 점집했던집 사서 들어왔어요 주택이었는데 점포로 용도 변경해서 잘살고있구요 나란히 붙은 집까지 사서 넓혔네요

  • 8. 정말 이럴래
    '12.2.22 1:24 PM (203.90.xxx.115)

    일반집이아니면가지마세요 가족이란 존재가웃고울고떠들고간자리에 살아야죠

  • 9. ..
    '12.2.22 1:35 PM (115.41.xxx.10)

    음... 나는 기가 셀까 약할까?
    그런건 남들이 저 사람 쎄 보인다 할 때의 그런 기인가요?
    아니면 웬만한 일에 감정동요가 별로 없는 ... 물 흐르는대로 흘러가라주의인 저 같은 사람의 기인가요?

  • 10.
    '12.2.22 1:56 PM (112.159.xxx.32)

    모르고 들어갔으면 몰라도 알면 좀 찝찝할꺼 같아요 다른데도 알아보시면 안될까요?!

    전에도 아파트 자살한집 동네사람들은 다아는데 이사오는 사람만 모르고 들어와서 동네사람들이 수근수근 머 이런얘기 듣기도 했는데 모르면 몰라도 알면 저는 조금 무서울꺼 같기도해요

  • 11. 무당집
    '12.2.22 2:08 PM (114.204.xxx.245)

    사주 센사람 들어가면 대박 나죠.

  • 12. 절대
    '12.2.22 2:26 PM (14.37.xxx.79)

    안가요... 꿈자리 뒤숭숭해질것 같아요..

  • 13. ...
    '12.2.22 2:31 PM (211.244.xxx.39)

    뭐하로 모험을.............

  • 14. 저희집..
    '12.2.22 2:32 PM (1.176.xxx.92)

    앞집이 점집이었는데...거기 우리 오빠 아는 형님이 지금 사시거든요...잘 안만나서 모르겠지만...
    다른 집 있으면 다른 곳으로 이사 가세요..
    저는 이 집에서도 너무 힘드네요..ㅠㅠ

  • 15. 집이 뭔 죄?
    '12.2.22 4:49 PM (203.152.xxx.230)

    귀신이 있는지 없는진 몰라도
    살던 점쟁이가 이사 가면서
    자기 신은 모조리 다~~ 데리고 갔을텐데
    그 집터가 무슨 문제가 되요?
    어떻게 보면 잡귀들은 얼~~씬도 못하는 집이겠는데요
    점쟁이가 잡귀들 다 내 몰아서 ㅎㅎ

  • 16.
    '12.2.22 5:40 PM (219.250.xxx.203)

    집터 사나운곳에 살다가 집이 쫄딱 망한적이 있어서 민감하시다면서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저는 그런 경험 없지만,,,, 절대 알고는 못들어갈거 같은데요

    저는 앞뒤옆집,, 바로 주위에 그런 집 있어도 싫습니다

  • 17. .........
    '12.2.22 7:40 PM (112.148.xxx.242)

    제대로 된 점집은 기운을 잘 다스려서 오히려 좋은 터라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42 제 딸, 자라면서 이뻐지겠죠?TT 26 어쩌나 2012/02/23 3,849
74841 김장때 쓰려고 냉동실에 얼려둔 생새우가 남았어요 어떻게 먹나요?.. 2 생새우 2012/02/23 1,200
74840 늦둥이가 생각이 차는지 제 건강 걱정을 하네요 4 처음 후회 2012/02/23 1,320
74839 박원순 시장님은........ 왜 .. 용서...를 할까요? 16 bb 2012/02/23 2,092
74838 영어로 작문 한 것 좀 봐주세요..(3줄입니다.) 3 동구리 2012/02/23 721
74837 추억의 가수 이지연이 노래 잘부르는편 아닌가요?? 6 다홍치마 2012/02/23 2,232
74836 자식을 소용으로 낳는건가요? 8 ..... 2012/02/23 1,497
74835 예비 초등학생 여자아이 핸드폰 뭘로 사줘야 하나요? 3 엄마 2012/02/23 1,036
74834 한달 만에 피부를 환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4 고민녀 2012/02/23 3,923
74833 조중동 시대는 끝났다? 대형교회도 힘을 잃을것? 1 호박덩쿨 2012/02/23 954
74832 물회 맛있게 하는집 알려주세요~ 먹고싶다 2012/02/23 836
74831 동아종편 채널A, 방송법 위반! 도리돌돌 2012/02/23 737
74830 잠 좀 줄여주세요 4 잠팅이 2012/02/23 892
74829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씨도 친일파인가요 13 . 2012/02/23 5,180
74828 녹내장 정밀검사 예약하구왔어요 4 내몸은 이미.. 2012/02/23 2,476
74827 어떤분 4년전에 필리핀메이드 뒀다가 남편이 낮에 그녀랑.... 44 메이드 2012/02/23 18,378
74826 "왜 저한테 화를 내세요" 소비자 보호원 상담.. 6 소비자 보호.. 2012/02/23 13,076
74825 후....... 피부 때문에 미치겠네요...... 관리 받아볼까.. 9 하얀고냥 2012/02/23 2,105
74824 보육교사2급준비중 5 진달래 2012/02/23 1,475
74823 계류유산 후 수술하고 몸조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하~ 2012/02/23 3,898
74822 이혼 박완규 "아내와 아이들이 살 집 마련 중".. 21 멋진넘 2012/02/23 15,455
74821 세탁소에 맡긴 크림색니트가 회색이 되었는데요. 6 ..... 2012/02/23 1,431
74820 박원순 시장 "강용석 의원 등 용서하겠다" .. 15 세우실 2012/02/23 4,428
74819 돌잔치 오라는 초대에 현재 인간관계를 짐작하게 되네요 9 march 2012/02/23 3,950
74818 샴푸없이 머리감기 해보신분 16 --;; 2012/02/23 8,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