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집 했던 집에 이사 들어가실 건가요?

궁금 조회수 : 5,318
작성일 : 2012-02-22 13:19:30

급하지는 않지만 올해 말 쯤 이사 계획이 있어서 집을 좀 알아보고 있는데요,

 

다른 건 맘에 드는데 점집을 했던 집이라면 이사 들어가실건가요?

 

그런거 상관 없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찜찜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IP : 115.94.xxx.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2.2.22 1:20 PM (211.196.xxx.54)

    절대 반대요.

  • 2. 원글
    '12.2.22 1:21 PM (115.94.xxx.11)

    어렸을 때 집터 사나운 곳에서 살다가 집안이 쫄딱 망한 적이 있어서
    집터 관련해서는 조금 민감하거든요.

  • 3. -=-09
    '12.2.22 1:21 PM (210.205.xxx.25)

    기독교 믿으시고 기도 많이 하시고 들어가시던가
    아님 그 점집보다 더쎈 사주가 들어가서 기로 누르고 사시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 4. 원글
    '12.2.22 1:22 PM (115.94.xxx.11)

    그 외 다른 조건은 맘에 들어서요.

  • 5. ....
    '12.2.22 1:22 PM (220.82.xxx.138)

    민감하신분이 왜 여기에 물어봐요???

    전 민감안한 스타일인데도 절대 싫어요.

  • 6. 봄가을봄가을
    '12.2.22 1:22 PM (39.115.xxx.26)

    제가 무교지만 그래도 불교쪽에 가깝고 점집 이런거 별거리감없는 사람이지만 제가 살집으로는 선택안하겠어요.
    저도 반대요.

  • 7. 블루마운틴
    '12.2.22 1:23 PM (211.107.xxx.33)

    저요 점집했던집 사서 들어왔어요 주택이었는데 점포로 용도 변경해서 잘살고있구요 나란히 붙은 집까지 사서 넓혔네요

  • 8. 정말 이럴래
    '12.2.22 1:24 PM (203.90.xxx.115)

    일반집이아니면가지마세요 가족이란 존재가웃고울고떠들고간자리에 살아야죠

  • 9. ..
    '12.2.22 1:35 PM (115.41.xxx.10)

    음... 나는 기가 셀까 약할까?
    그런건 남들이 저 사람 쎄 보인다 할 때의 그런 기인가요?
    아니면 웬만한 일에 감정동요가 별로 없는 ... 물 흐르는대로 흘러가라주의인 저 같은 사람의 기인가요?

  • 10.
    '12.2.22 1:56 PM (112.159.xxx.32)

    모르고 들어갔으면 몰라도 알면 좀 찝찝할꺼 같아요 다른데도 알아보시면 안될까요?!

    전에도 아파트 자살한집 동네사람들은 다아는데 이사오는 사람만 모르고 들어와서 동네사람들이 수근수근 머 이런얘기 듣기도 했는데 모르면 몰라도 알면 저는 조금 무서울꺼 같기도해요

  • 11. 무당집
    '12.2.22 2:08 PM (114.204.xxx.245)

    사주 센사람 들어가면 대박 나죠.

  • 12. 절대
    '12.2.22 2:26 PM (14.37.xxx.79)

    안가요... 꿈자리 뒤숭숭해질것 같아요..

  • 13. ...
    '12.2.22 2:31 PM (211.244.xxx.39)

    뭐하로 모험을.............

  • 14. 저희집..
    '12.2.22 2:32 PM (1.176.xxx.92)

    앞집이 점집이었는데...거기 우리 오빠 아는 형님이 지금 사시거든요...잘 안만나서 모르겠지만...
    다른 집 있으면 다른 곳으로 이사 가세요..
    저는 이 집에서도 너무 힘드네요..ㅠㅠ

  • 15. 집이 뭔 죄?
    '12.2.22 4:49 PM (203.152.xxx.230)

    귀신이 있는지 없는진 몰라도
    살던 점쟁이가 이사 가면서
    자기 신은 모조리 다~~ 데리고 갔을텐데
    그 집터가 무슨 문제가 되요?
    어떻게 보면 잡귀들은 얼~~씬도 못하는 집이겠는데요
    점쟁이가 잡귀들 다 내 몰아서 ㅎㅎ

  • 16.
    '12.2.22 5:40 PM (219.250.xxx.203)

    집터 사나운곳에 살다가 집이 쫄딱 망한적이 있어서 민감하시다면서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저는 그런 경험 없지만,,,, 절대 알고는 못들어갈거 같은데요

    저는 앞뒤옆집,, 바로 주위에 그런 집 있어도 싫습니다

  • 17. .........
    '12.2.22 7:40 PM (112.148.xxx.242)

    제대로 된 점집은 기운을 잘 다스려서 오히려 좋은 터라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88 이 시대의 논리 8 ... 2012/03/13 827
82387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답답해 죽고.. 2012/03/13 957
82386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코스트코 2012/03/13 1,667
82385 훤 전하가 부르는 그대 한 사람 (해를 품은 달 OST) 3 해와달 2012/03/13 731
82384 뒤늦게 휘트니휴스턴 노래에 눈뜬 아짐 10 궁금해요 2012/03/13 1,557
82383 잠원동으로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여자아이 학교환경 좋은곳 추천부.. 3 잠원 2012/03/13 1,436
82382 부모님 서유럽 여행시 1 채리엄마 2012/03/13 864
82381 아이가 고3인데 반장이 됐어요. 기쁘지 않아요.. 4 ** 2012/03/13 2,609
82380 해를품은 달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요? khan91.. 2012/03/13 418
82379 근저당설정 환급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2012/03/13 946
82378 암웨이 프리워시 스프레이식 괜찮나요? 6 ... 2012/03/13 3,534
82377 맛술은 조미료 아닌가요? 15 요리 2012/03/13 6,835
82376 스피치학원 나좀... 2012/03/13 1,011
82375 오늘아침프로 서정희씨 입고나온옷,,,갈켜주세용 12 그물니트 2012/03/13 5,224
82374 사무용품이나 찬장에 달린 셔터 ? 이거 정확한 이름이 뭔가요? 4 긍정이조아 2012/03/13 741
82373 가계수표 도장하고 고무인 안찍으면 큰일날까요?? 2 ... 2012/03/13 1,580
82372 구문 분석 도와 주세요 2 ,,,, 2012/03/13 421
82371 김경준 “BBK 말 바꾼 건 검찰 협박때문에…” 4 세우실 2012/03/13 863
82370 지금 나이 + 25살하고 100억받기 vs 그냥 이대로살기,선택.. 6 음... 2012/03/13 2,039
82369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람과 인도여행을 다녀왔어요.(후기) 10 여행 2012/03/13 4,562
82368 TVS 후라이팬 2 파랑이좋아 2012/03/13 3,788
82367 불임전문병원 가보려 해요 5 기분이 이상.. 2012/03/13 1,081
82366 초등1학년 동생 데려 가도 괜찮을까요? 2 공개수업에 2012/03/13 819
82365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4 ~~ 2012/03/13 1,038
82364 하루도 쉬지 않는 민주당 ... 2012/03/13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