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지는 않지만 올해 말 쯤 이사 계획이 있어서 집을 좀 알아보고 있는데요,
다른 건 맘에 드는데 점집을 했던 집이라면 이사 들어가실건가요?
그런거 상관 없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찜찜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급하지는 않지만 올해 말 쯤 이사 계획이 있어서 집을 좀 알아보고 있는데요,
다른 건 맘에 드는데 점집을 했던 집이라면 이사 들어가실건가요?
그런거 상관 없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찜찜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절대 반대요.
어렸을 때 집터 사나운 곳에서 살다가 집안이 쫄딱 망한 적이 있어서
집터 관련해서는 조금 민감하거든요.
기독교 믿으시고 기도 많이 하시고 들어가시던가
아님 그 점집보다 더쎈 사주가 들어가서 기로 누르고 사시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 외 다른 조건은 맘에 들어서요.
민감하신분이 왜 여기에 물어봐요???
전 민감안한 스타일인데도 절대 싫어요.
제가 무교지만 그래도 불교쪽에 가깝고 점집 이런거 별거리감없는 사람이지만 제가 살집으로는 선택안하겠어요.
저도 반대요.
저요 점집했던집 사서 들어왔어요 주택이었는데 점포로 용도 변경해서 잘살고있구요 나란히 붙은 집까지 사서 넓혔네요
일반집이아니면가지마세요 가족이란 존재가웃고울고떠들고간자리에 살아야죠
음... 나는 기가 셀까 약할까?
그런건 남들이 저 사람 쎄 보인다 할 때의 그런 기인가요?
아니면 웬만한 일에 감정동요가 별로 없는 ... 물 흐르는대로 흘러가라주의인 저 같은 사람의 기인가요?
모르고 들어갔으면 몰라도 알면 좀 찝찝할꺼 같아요 다른데도 알아보시면 안될까요?!
전에도 아파트 자살한집 동네사람들은 다아는데 이사오는 사람만 모르고 들어와서 동네사람들이 수근수근 머 이런얘기 듣기도 했는데 모르면 몰라도 알면 저는 조금 무서울꺼 같기도해요
사주 센사람 들어가면 대박 나죠.
안가요... 꿈자리 뒤숭숭해질것 같아요..
뭐하로 모험을.............
앞집이 점집이었는데...거기 우리 오빠 아는 형님이 지금 사시거든요...잘 안만나서 모르겠지만...
다른 집 있으면 다른 곳으로 이사 가세요..
저는 이 집에서도 너무 힘드네요..ㅠㅠ
귀신이 있는지 없는진 몰라도
살던 점쟁이가 이사 가면서
자기 신은 모조리 다~~ 데리고 갔을텐데
그 집터가 무슨 문제가 되요?
어떻게 보면 잡귀들은 얼~~씬도 못하는 집이겠는데요
점쟁이가 잡귀들 다 내 몰아서 ㅎㅎ
집터 사나운곳에 살다가 집이 쫄딱 망한적이 있어서 민감하시다면서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저는 그런 경험 없지만,,,, 절대 알고는 못들어갈거 같은데요
저는 앞뒤옆집,, 바로 주위에 그런 집 있어도 싫습니다
제대로 된 점집은 기운을 잘 다스려서 오히려 좋은 터라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