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주인에게 연락이 안와 고민입니다

[전세고민]

전세만기가 4월말경이라 2월초에 집주인에게 미리 전화를 했어요

집주인이 계속 연장할 의사가 있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니까 담에 연락해 준다고 하구선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그리고 보일러가 오래되서(12년) 온수가 안나온다고도 했는데 별말이 없었어요 

저 사는 곳은 지방이고 24평아파트인데 시내권은 아니고 시외지역이구요 첨에 계약할 때

시세보다 천만원 더 주고 팔천만원에 계약을 했거든요

지금 평균시세를 알아보니  7750만원 정도인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리려고 연락을 안하는 건지 고민이 되서 글을 올립니다

현재 집주인은 서울 아들집에 거주하고 있고 첨에 계약할 때 저희에게 이 집에서 오래 살아라고

했는데 연락도 안하고

만약 전세금을 더 올려주라면 어찌할 지 모르겠네요

결혼후 제가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아서 돈도 많이 모아돈 것도 없는데 걱정입니다

 

[엥겔브릿]

계속 연락해보시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셔요
그래야 탈이 없어요.

[sksmssk]

정 찾아야 하면 경찰서에 민원센터인가 거기 가셔서 사유 쓰고 하면 찾아줍니다

[.......]

엥겔브릿님 말씀처럼 하시구요.
보일러 새로 안해 주심 나가겠다고.
기일에 맞게 전세금 돌려 달라하세요.

보일러 때문에 어떻게 더 살려고 하세요?
전세니까 보일러는 주인이 해 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