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등본을 떼달라고 하는데요..

..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2-02-22 10:50:01

제가 전세사는 집에 집주인이 들어온다하여 이번에 어쩔수없이 나가게 되었는데

어제 전화와서는 자기가 집담보 대출을 받아야 전세금을 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하려면 제 등본을 은행에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세대주랑 계약자랑 달라서요..

전세계약을 제 이름으로 했거든요.. 은행에서 저희가 사는지 집도 보러온다던데..

전세살면서 이런경우는 첨이라서 ..등본을 함부로 떼주기도 그렇고..

첨 집 얻을때 오래 살집 원한다고 하니 본인들은 안들어올테니 걱정마라하고는

같은 아파트 옆동으로 가는데 이사비용도 엄청 깨지게 생겼는데

담주가 이사인데 끝까지 힘들게 해내요 ㅠㅠ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 있나요?

IP : 175.197.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2 10:57 AM (211.246.xxx.220)

    은행 담당자랑 통화해보세요.
    보통 세입자 있는 집에 담보대출 할 때
    은행에서 동사무소에 전입세대열람하는 건 봤어도
    세입자 주민등록등본 달라는 건 처음 봐요.

  • 2. 엥겔브릿
    '12.2.22 11:02 AM (59.86.xxx.207)

    보통 집주인이 대출을 받을때 방법은 이사 하루 전 전입신고 변경을 요청
    다음 세입자가 들어오기 하루 전날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빠르게 진행하여 다음 세입자에게 대출 상황을 알리던가 속이던가
    (속이는 경우는 미리 떼어놓은 등본을 확인 시켜주고 위 방법대로 처리하여 이사 당일에는 융자가 끼어있는 상황)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등본을 요청하는 이유는 아마도 세입자가 동의를 했다라는 가정하에 진행되고 있지 않나 하는데요.

  • 3. ..
    '12.2.22 11:24 AM (183.101.xxx.7)

    세입자 동의라 함은 무슨 동의요. ? 어쨌든 저는 전세금만 받음 되니깐 괜찮은데요. 근데 등본을 안해줌 대출이 진행이 안되 전세금을 줄수 없다하니 급해서요..이사가 일주일도 안남았거든요. 저희가 일순위인건 맞죠?
    얘들입학땜에 지금집으로 전입신고도 했을거예요. 저번주에 전입신고랑 전학땜에 오고는 저희집 둘러보고 갔거든요.

  • 4. 은행에
    '12.2.22 1:48 PM (130.214.xxx.253)

    직접 통화(아니 방문이 좋겟네요.) 해서 물어보세요. 좀 이상한데요. 전 그냥 집주인이 세입자 나간후 본인 들어오면서 대출받는데 왜 세입자의 동의가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제가 세 살고 있을때 주인이 전세 보증금 은행에 알려주고 넘는 금액 추가대출 받아서 은행에서 조사나온적도 있는데요. 그냥 전세금 얼마냐고 확인하고 갔지 주민등록등본 떼어 준 적은 없고요.
    더욱이 세입자가 곧 나갈건에 왜 세입자 정보가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33 나이는 먹어가는데 김연아 너무 좋아요 ㅋㅋ 6 피카부 2012/03/26 1,594
87932 손수조, 이번엔 서울 원룸 전세권 면적 허위 신고 10 .. 2012/03/26 1,914
87931 자꾸 잊고 착각하고...업무에 지장이 있습니다. 어느 진료과를 .. 3 혼돈 2012/03/26 1,075
87930 문대성 - 전여옥 자매결연 (표절남매) 1 Tranqu.. 2012/03/26 1,445
87929 집지을때 풍수컨설팅 받으시는분 계시나요.. 5 풍수 2012/03/26 2,039
87928 김종훈 "구멍가게는 20년전에 사라졌는데, FTA로 무.. 9 세우실 2012/03/26 1,257
87927 올인원e*세제 써보신분~~ 세제궁금 2012/03/26 836
87926 결혼식 좀 더 상세버젼... 13 별달별 2012/03/26 3,569
87925 대략 난감하고... 민망하고..ㅋㅋㅋ 우꼬살자 2012/03/26 1,204
87924 핸디용청소기.. 1 천사볼 2012/03/26 980
87923 넝쿨당에서 자식인거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밝혀지지 않았나요?? .. 24 흠냐 2012/03/26 7,642
87922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쿠시마 식품들 6 샬랄라 2012/03/26 2,482
87921 무엇을 잘못했다고 3 생각 2012/03/26 1,191
87920 빕스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ㅋㅋ 7 big23 2012/03/26 3,848
87919 옷 인터넷 쇼핑몰 성공하기 어렵나요? 8 2012/03/26 2,404
87918 연신내. 근처. 치과 어디가세요??추천 부탁해요 병다리 2012/03/26 1,452
87917 급! 헌터부츠 사이즈 조언여~ 2 도움 절실 2012/03/26 3,690
87916 더클래식500(실버타운)다녀온 후기 5 실버산업 2012/03/26 26,458
87915 오일풀링을 오일없이 해봤어요 8 실험정신 2012/03/26 4,828
87914 김준의 스승으로 나오는분이 간암걸려 5년째 투병중이라죠 1 무신 2012/03/26 1,676
87913 인천 유치원생 쓰레기차 사망사건 4 엄마 2012/03/26 2,832
87912 해외면세점에서 산 버버리가방 국내에서 교환 가능한가요? 4 .. 2012/03/26 3,908
87911 김종훈 "100분 토론, 신체적 부담이 굉장히 커서 못.. 12 prowel.. 2012/03/26 2,584
87910 피부과 원래 비싼가요? 은하의천사3.. 2012/03/26 1,269
87909 초2남자애들 원래 저렇게 싸우듯이 말하나요 4 2012/03/26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