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5일 수업을 하니 평일에 아이 수업부담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ㄷㄷ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2-02-22 10:36:31

이제 3학년 올라가는데. 주중에 6교시 이틀,, 3일은 5교시라네요.

2학년일때는 주중 5교시가 한번 뿐이었는데, 3학년이라 매일 5교시가 된다는건 알았는데

주5일수업때문에 주중 수업부담이 늘어나서 6교시가 2일이나 되네요.

1학년입학하는 둘째는 주중5교시가 3일이나 되네요 ㅠㅠ

 

방과후 영어가 주4회로 편성되어. 그것까지 하면.. 어떤날은 7교시까지 해야하는군요. ㅠㅠ

마치면 바로 태권도 가야하는데.. 주중 3일은 미술도 있어요.

고민하다가 아이랑 의논해서 방과후 영어를 그만하고 학습지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주변 엄마들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럴바엔 그냥 토요일에 등교하는게 낫다는 소리를 많이 하구요. 사실 저도 그래요.

 

방학을 줄이긴 하는것 같은데..  여러모로 아이들이 힘들어 질것 같아요 ㅠㅠ
IP : 119.64.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2.22 10:54 AM (14.47.xxx.13)

    저도 그래요
    애들이 평일에 너무 힘들어요
    저흰 초1 5교시가 이틀이에요
    초5는 전부 6교시에요
    토요일 학교가도 상관없는데.....

  • 2. ...
    '12.2.22 10:54 AM (121.181.xxx.239)

    작년에 3학년 울아이 학교는 6교시 1번 나머지 다 5교시였거든요...아이친구 학교는 6교시2번 5교시2번 4교시 1번이었구요...
    그러니 그렇~게 차이가 나진 않아보이는데요.

  • 3. 수업수를
    '12.2.22 10:59 AM (122.40.xxx.41)

    줄이면 될것을 툐욜 수업 안하는걸 고대로 평일에 충당하다니
    기가막힙니다.


    초3이 6교시가 2번이라니 애들을 잡을려고 작정했어요.

  • 4. 에고...
    '12.2.22 11:03 AM (58.123.xxx.132)

    저희는 초등학교 6학년 다니는 아이가 있는데 걱정이네요. 안 그래도 느린 아인데...
    매일 그런 수업을 따라가려면 얼마나 힘들지.. 어차피 학기말에는 며칠씩 놀고 하던데
    그렇게 충당하지 평일 수업시간을 죄다 늘려놨네요. 애들이 불쌍합니다... ㅠ.ㅠ

  • 5. 올리
    '12.2.22 11:05 AM (59.6.xxx.1)

    그러게요. 잘먹어야되는 아이는 간식도시락 챙겨보내야할거 같고..토요날 다른 학원들 생기겠죠
    아이 불쌍한 우리애들..

  • 6. ...
    '12.2.22 11:24 AM (121.131.xxx.61)

    수업일수를 안줄이니 문제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토요일에 학교안가니 좋아하던걸요. 직장인이 토요일에 출근하기 싫어하듯.

  • 7. 시간표보고 헉
    '12.2.22 12:25 PM (121.134.xxx.157)

    했어요
    방학을 많이 줄이는게 나을 듯 한데 왜 저러는 건가요
    대체 ㅜ.ㅜ

  • 8. 그래도
    '12.2.22 1:14 PM (99.110.xxx.250)

    토요일 쉬는게 더 낫지요.
    미국은 킨더(7살 유치원)부터 공립인데 킨더부터 고3까지 수업시간이 다 똑같아요.
    아침 8시에 수업시작이면 오후 2시에 끝나서 집에 오면 거의 3시지요.
    한국처럼 저학년은 금방 끝나면 좋은데 행정편의상 그냥 다 똑같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10 ‘입막음용 돈다발’ 사진 나왔다…조중동은 축소 보도 3 그랜드슬램 2012/04/05 1,699
91109 허위사실 유포 정도가 지나쳐도 너무하군여. 새누리당 크게 벌받을.. 5 아무래도 2012/04/05 924
91108 어린이집에 영업을 하러 가는데요... 4 어린이집 2012/04/05 1,448
91107 구피물고기말이에요.... 6 물고기 2012/04/05 1,205
91106 한진택배 욕나오는 택배회사네요 10 짜증 2012/04/05 5,442
91105 카카오톡이 어떤건가요? 그냥 무료문자서비스아니었는지. 2 무식한질문 2012/04/05 1,108
91104 해외에 있는 친구와 친구맺기요? 1 카카오톡 2012/04/05 894
91103 주변에 관심없는 친구 지인 꼬셔서 꼭 투표장에 델구 갑시다 8 정권갈아엎자.. 2012/04/05 1,255
91102 임신중 쓴침 5 2012/04/05 1,467
91101 양떼 목장 가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2 추천 2012/04/05 775
91100 제 이야기 점과 사주 14 글쎄 2012/04/05 3,566
91099 신호등 노란불일땐 꼭 서행하세요. 제발 ㅠㅠ 13 조마조마 2012/04/05 3,377
91098 스텐 궁중팬(웍) 24cm 어떨까요? 5 워ㅇ 2012/04/05 1,913
91097 천정배의원에게도 희망이 보이는군요..화이팅. 14 .. 2012/04/05 2,200
91096 트위터 잘하는 법 시로오또 2012/04/05 1,130
91095 초거대 여당 만들어 줬더만, 선거때만 되면 깨갱? 1 참맛 2012/04/05 622
91094 투표를 잘 해야하는 이유 6 귀요미맘 2012/04/05 681
91093 순대 맛나게 찌는방법좀 알려주세요 4 토실토실몽 2012/04/05 3,385
91092 1년에 몇개월 쉬며 놀며 방학때 유럽엔 여교사천지 16 ... 2012/04/05 3,230
91091 많이 슬프고 서럽네요 5 에버그린1 2012/04/05 1,828
91090 대형마트에서 파는초밥 위생이 그렇게 안좋나요? 8 DD 2012/04/05 2,681
91089 점보고와서 찜찜해요 7 괜히갔어 2012/04/05 2,239
91088 전업주부. 나의 돈 관리 방법 27 ㄴㄴ 2012/04/05 10,862
91087 저는 대학 붙었을때도 별로 안 행복했고 결혼할때, 아기 낳았을때.. 9 에잇 2012/04/05 2,417
91086 조언구함)메르비랑 가바닉 사용 하신분들~~~ 저질피부 2012/04/05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