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입학식에 부모들 안가시나요?

검은나비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2-02-22 09:50:02

아이가 이번에 고등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중학교 입학때는 시부모님까지 모두 가셨었고 다른 집들도 조부모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모들은 대체적으로

왔던 분위기였어요.

이번 입학식에는 간단히(?) 저희 부부만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시어머님은 섭섭하신듯 그러라 하시고

시아버님은 몇 차례 같이 가시겠다고 하시는 것을 힘들게 포기하시게 했네요....

 

그런데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자긴 아이들 입학식에 안갔고 안갈거라네요.

또 사무실 남직원도 입학식은 안갔다고...

다들 안가는 분위네요...

 

반차내고 가볼까 했는데 굳이 가지 않아도 될까요?

 

그리고 고등학교의 경우 입학식날 간단한 학부모 면담이 있는 학교가 있다던데

아이 학교에서는 별도의 안내가 없었어요.

그럼 상담은 없는거겠죠....

IP : 125.7.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2.22 10:00 AM (1.225.xxx.227)

    갔어요.
    남편도 함께 많이 오셨어요.
    다만 꽃다발은 많이 못봤어요.
    시간되시면 가세요.

  • 2. ..
    '12.2.22 10:00 AM (14.47.xxx.160)

    전 졸업식은 갔지만 중학교 입학식도 안갔고(정상수업)
    이번 고등 입학도 안갑니다.
    고등학교 역시 4시30분까지 정상수업한다네요..

  • 3. ‥.
    '12.2.22 10:02 AM (115.140.xxx.84)

    3월에 대 2 고1 엄마되요
    큰아이 중딩입학때 딱 한번 갔었는데
    10분있다 얼렁왔네요
    거의 학부모들 없고 극성같아보여서요^^;;

    할머니 할아버지신집 봤는데
    ‥아들친구라 알아요
    몇대 독자집 온거는 봤네요^^;;

  • 4. ㅇㅇ
    '12.2.22 10:08 AM (114.207.xxx.28)

    가세요. 언제 학교 또 가보겠어요. 이럴 때 아니면 기회 없구요.
    자꾸 가야지 아이하고 할 얘깃거리도 생겨요.
    가세요. 담임샘 얼굴이 어떻게 생겼나 알고 오세요. 갈 수 있으면 간다에 한 표입니다.

  • 5. 안갈예정
    '12.2.22 10:19 AM (112.187.xxx.29)

    우리아이들 중,고 이번에 다 입학식 하는데 전에 큰아이 중학교입학식날 아빠까지 같이 갔는데 그날 정상 수업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입학식 끝나고 아이는 학교에서 수업받고 오후 3시넘어서 집에 오더라구요~이번입학식날도 다 정상수업 한다길래 안갈려구요~직장다니는지라 출근할려구요~

  • 6. ...
    '12.2.22 10:51 AM (211.208.xxx.43)

    중학교가 바로 옆이어서 갔다왔어요.
    입학식 보고, 교실 바깥에서 담임선생님 얼굴만 확인하고 왔네요.

    아이는 끝나고 친구들과 따로 왔구요.

    고등학교도 가까우면 저혼자 슬쩍 갔다올 생각입니다.
    근데 직장 다니시거나 학교가 멀면 고민 될 것 같네요..

  • 7.
    '12.2.22 11:11 AM (115.140.xxx.84)

    저위에 글단사람이에요

    우리애경우 입학날 정상수업은 물론
    야자까지하고왔어요 9시까지‥
    3월에 대2 되요

  • 8. 연수민수맘
    '12.2.22 12:05 PM (121.156.xxx.24)

    저는 큰애 중학교 입학식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오셨던데요.그날 수업을 안해서 교실 밖에서 담임선생님 얼굴도 뵙고 끝나고 근처에서 밥도먹고 그러고 왔는데,,,

  • 9. ..
    '12.2.22 2:35 PM (110.14.xxx.164)

    간단히 입학식하고 바로 수업이라서 저만 아침에 가려고요
    아예 안간다 했더니 서운한거 같아서요 중학교라 집 뒤기도 하고요
    엄마만 가심 될거 같아요

  • 10. 저는 다 갔어요.
    '12.2.22 2:52 PM (121.129.xxx.75)

    특별히 정상수업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교실도 구경하고 선생님 얼굴도 보고. 좋쟎아요.
    저는 많이 궁금해서 가요.
    더구나 직장 다니시는데 따로 학교를 가기가 어렵쟎아요.
    남들이 뭐라하든 저는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008 건강 조심하세요 다들 2012/05/24 1,414
112007 사주에 제가 통통해야 한다네요.. 6 부끄부끄 2012/05/24 3,004
112006 무릎 덮는 길이는 5부인가요 7부인가요? 2 레깅스 2012/05/24 986
112005 연애, 계속 해봐야할까요...아니면 좀 더 쉴까요... 4 솔직한찌질이.. 2012/05/24 1,335
112004 요즘 ADHD 이야기가 많은데요.. 8 걱정엄마. 2012/05/24 2,966
112003 대형마트 다니시는분 출퇴근 재시간에 하시나요? 9 마트근무 2012/05/23 1,647
112002 검찰의 표적수사로 사망한 그분 4 ㅠㅠ 2012/05/23 949
112001 나꼼수 한양대 공연 1 .. 2012/05/23 1,302
112000 코스트코에 요즘 체리 판매하나요? 6 체리 2012/05/23 1,777
111999 식당에서 봤던 신기한 가족 36 2012/05/23 15,411
111998 임신인 것 같은데, 아니래요. 4 임신 2012/05/23 4,267
111997 불고기 레시비 지존 좀 알려주세요(양념해서 얼려가도 되나요?) 4 .. 2012/05/23 1,841
111996 지멘스나 쿠퍼스부쉬 전기렌지 쓰시는 분, 7 아 고민돼 2012/05/23 5,724
111995 아이패드에 키보드 연결... 3 ... 2012/05/23 987
111994 여경인가요? 정말 멋져요 1 멋지다 2012/05/23 1,351
111993 잘 지워지지 않는 메니큐어 알고 싶어요 5 ... 2012/05/23 2,478
111992 이런 경우에 저는 가만있어야 하나요? 2 난감해요~ 2012/05/23 801
111991 짝 남자 6호 첫인상은 완전 제 스탈이네요 11 해라쥬 2012/05/23 2,740
111990 이니스프리 앞 지나가다가 팩 20장에 9500원 이란거 보고 사.. 2 시나몬쿠키 2012/05/23 2,205
111989 어제 백화점에서 입어 본 원피스가 잊혀지질 않아요. 56 흑흑 2012/05/23 13,526
111988 드라마 정말 막만드네요 10 안수연 2012/05/23 3,578
111987 손*재 에어콘 좋나요? 2 에어컨사야돼.. 2012/05/23 843
111986 더킹 뭔 이런 드라마가 있나요? 10 ㅜㅜ 2012/05/23 4,326
111985 청춘나이트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ㅠㅠㅠ 6 나는마흔살이.. 2012/05/23 1,470
111984 옥탑방 줄거리 알려주세요. 4 2012/05/23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