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입학식에 부모들 안가시나요?

검은나비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2-02-22 09:50:02

아이가 이번에 고등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중학교 입학때는 시부모님까지 모두 가셨었고 다른 집들도 조부모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모들은 대체적으로

왔던 분위기였어요.

이번 입학식에는 간단히(?) 저희 부부만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시어머님은 섭섭하신듯 그러라 하시고

시아버님은 몇 차례 같이 가시겠다고 하시는 것을 힘들게 포기하시게 했네요....

 

그런데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 자긴 아이들 입학식에 안갔고 안갈거라네요.

또 사무실 남직원도 입학식은 안갔다고...

다들 안가는 분위네요...

 

반차내고 가볼까 했는데 굳이 가지 않아도 될까요?

 

그리고 고등학교의 경우 입학식날 간단한 학부모 면담이 있는 학교가 있다던데

아이 학교에서는 별도의 안내가 없었어요.

그럼 상담은 없는거겠죠....

IP : 125.7.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2.22 10:00 AM (1.225.xxx.227)

    갔어요.
    남편도 함께 많이 오셨어요.
    다만 꽃다발은 많이 못봤어요.
    시간되시면 가세요.

  • 2. ..
    '12.2.22 10:00 AM (14.47.xxx.160)

    전 졸업식은 갔지만 중학교 입학식도 안갔고(정상수업)
    이번 고등 입학도 안갑니다.
    고등학교 역시 4시30분까지 정상수업한다네요..

  • 3. ‥.
    '12.2.22 10:02 AM (115.140.xxx.84)

    3월에 대 2 고1 엄마되요
    큰아이 중딩입학때 딱 한번 갔었는데
    10분있다 얼렁왔네요
    거의 학부모들 없고 극성같아보여서요^^;;

    할머니 할아버지신집 봤는데
    ‥아들친구라 알아요
    몇대 독자집 온거는 봤네요^^;;

  • 4. ㅇㅇ
    '12.2.22 10:08 AM (114.207.xxx.28)

    가세요. 언제 학교 또 가보겠어요. 이럴 때 아니면 기회 없구요.
    자꾸 가야지 아이하고 할 얘깃거리도 생겨요.
    가세요. 담임샘 얼굴이 어떻게 생겼나 알고 오세요. 갈 수 있으면 간다에 한 표입니다.

  • 5. 안갈예정
    '12.2.22 10:19 AM (112.187.xxx.29)

    우리아이들 중,고 이번에 다 입학식 하는데 전에 큰아이 중학교입학식날 아빠까지 같이 갔는데 그날 정상 수업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입학식 끝나고 아이는 학교에서 수업받고 오후 3시넘어서 집에 오더라구요~이번입학식날도 다 정상수업 한다길래 안갈려구요~직장다니는지라 출근할려구요~

  • 6. ...
    '12.2.22 10:51 AM (211.208.xxx.43)

    중학교가 바로 옆이어서 갔다왔어요.
    입학식 보고, 교실 바깥에서 담임선생님 얼굴만 확인하고 왔네요.

    아이는 끝나고 친구들과 따로 왔구요.

    고등학교도 가까우면 저혼자 슬쩍 갔다올 생각입니다.
    근데 직장 다니시거나 학교가 멀면 고민 될 것 같네요..

  • 7.
    '12.2.22 11:11 AM (115.140.xxx.84)

    저위에 글단사람이에요

    우리애경우 입학날 정상수업은 물론
    야자까지하고왔어요 9시까지‥
    3월에 대2 되요

  • 8. 연수민수맘
    '12.2.22 12:05 PM (121.156.xxx.24)

    저는 큰애 중학교 입학식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오셨던데요.그날 수업을 안해서 교실 밖에서 담임선생님 얼굴도 뵙고 끝나고 근처에서 밥도먹고 그러고 왔는데,,,

  • 9. ..
    '12.2.22 2:35 PM (110.14.xxx.164)

    간단히 입학식하고 바로 수업이라서 저만 아침에 가려고요
    아예 안간다 했더니 서운한거 같아서요 중학교라 집 뒤기도 하고요
    엄마만 가심 될거 같아요

  • 10. 저는 다 갔어요.
    '12.2.22 2:52 PM (121.129.xxx.75)

    특별히 정상수업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교실도 구경하고 선생님 얼굴도 보고. 좋쟎아요.
    저는 많이 궁금해서 가요.
    더구나 직장 다니시는데 따로 학교를 가기가 어렵쟎아요.
    남들이 뭐라하든 저는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42 누구를 미워한다는 것이, 더구나 아이 또래를 미워한다는 것이.... 7 엄마 2012/03/21 1,368
84441 강아지가 사료를 거부해요 12 강아지 2012/03/21 1,462
84440 덕성여고 나오신분 계세요? 12 덕성여고 2012/03/21 3,761
84439 청소력이나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 같은 책 읽어보신분~~ 12 정리 2012/03/21 2,768
84438 김밥을 건강한 재료로만 쌀수 있을까요? 28 건강한재료로.. 2012/03/21 3,854
84437 초등학교 총회때 아이들 데리고 가도 괜찮나요??? 급 3 총회 2012/03/21 1,027
84436 초등학생 생일잔치 금요일 저녘이 좋으세요 토요일 낮이 좋으세요 14 초등생일잔치.. 2012/03/21 1,675
84435 인터넷에서 사먹어본 양념게장 넘 맛있네요.. 1 ㅜㅜb 2012/03/21 889
84434 오늘 본 2개의 트윗에 맘이 가네요 4 공감 2012/03/21 812
84433 보험 일일이 다 타먹어야하나요? 6 백세보험 2012/03/21 1,862
84432 매연땜에 미치겠네요. 꺼먼먼지 적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3 매연 2012/03/21 687
84431 등산화요, 꼭 발목까지 올라오는 스타일이어야 할까요? 9 추천좀.. 2012/03/21 2,073
84430 무심코 신문을 봤더니 1 2012/03/21 620
84429 한선교 뻥차고 용인시 고교평준화만든다는 김종희 되면 좋겠어요 4 용인시민들 2012/03/21 1,602
84428 앞만보고 달려온지 십수년.....우울하고 무기력해요. 6 방가워요 2012/03/21 2,308
84427 홍세화 & 꽃다지 빅쇼, 미녀감독 변영주감독도 출연합니다.. 나거티브 2012/03/21 626
84426 ㄲㄲㄲㄱ 1 예체능 2012/03/21 520
84425 급 급 급) 슬로바키아 출장시 준비해야 할것 좀 알려주세요 1 아림맘 2012/03/21 818
84424 나이 많은 사람 소개팅 6 엄청 연상 2012/03/21 2,148
84423 저 처럼 걱정 달고 사시는 분 7 골아파 2012/03/21 1,582
84422 김용민 지역구 인데요. 2 글쎄 2012/03/21 1,376
84421 남편의 승진 또 떨어졌어요 13 서운 2012/03/21 5,594
84420 외고 준비해도 될까요? 7 뭘 모르는 2012/03/21 1,762
84419 학생들 신는 검은 스타킹 묶음으로 저렴한 데 어딜까요? 3 학생 스타킹.. 2012/03/21 963
84418 수민이란 이름 주변에 남자가많나요 여자가 많나요 14 이름얘기보니.. 2012/03/21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