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보면..생활이 읽혀지기도 하는데.. 강수정씨....

팬은 아니고 조회수 : 19,460
작성일 : 2012-02-22 01:30:14

연예인이나 방송인들...

아무리 치장하고 나오고, 토크쇼에서 행복하다..말해도...

완벽하게 꾸미지 않는이상..얼굴에서 행복과 불행이 읽혀지는거 같은데,

제가 보기에...강수정씨 있잖아요...

진심 행복하게 사는거 같아요.

원래도 방실방실 웃는 얼굴이었지만, 결혼하고 나서, 별걱정 없이... 맛있는거 먹고, 사랑 받으며 진심으로 행복하게 잘 사는거 같은 기운이 팍팍 느껴져요.

얼굴에 복이 다 들은듯^^

심각한 고민은..살빼는거? 정도? ㅋㅋ

물론...애기떄문에 고민도 하고, 그런걸로 아는데,

워낙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인데다가, 사랑해서 한 결혼이라 그런지? (맞나요? )

 

 정말 무난하고 즐거운 삶을 사는거 같더라구요.

이럴경우..정말 성격이..팔자를 만든다는 말이 통용되는게 아닐런지....

보면 기분 좋아지고, 진신 행복이 묻어나는 자연스런 모습에...부럽더라구요....

남편이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잘 어울리는 사람..골라...맘편하게 잘 사는거 같아요.

맘편한게 사는거...그거 아무리 꾸미려고 해도..꾸며지지 않는거 같아요.

IP : 58.148.xxx.16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2 1:34 AM (110.35.xxx.232)

    진짜 그러게요...원글님 글보고 생각해봤더니..진심 행복해보이는 강수정씨 모습이 기억나네요..
    행복한가봐요~~~

  • 2. 그쵸
    '12.2.22 1:53 AM (58.148.xxx.162)

    강수정씨 떠올리면 웃는 얼굴밖에 생각이 안나요...ㅋㅋㅋ
    그게 바로 흔한...복이 붙은 인상 아닐까요?
    전 얼굴에 살이 없고 뾰족한 인상이라 그런지 방실방실 웃는 얼굴의 인상이..끌려요...ㅎㅎㅎ

  • 3. 나무
    '12.2.22 1:55 AM (220.85.xxx.38)

    웃으면 복이 와요...

  • 4. 벌써마흔
    '12.2.22 7:13 AM (220.125.xxx.82)

    정말 강수정씨생각하니까 환하게웃는 눈이안보일정도로^^ 얼굴떠오르네요 볼살이통통하고 밝고 행복한느낌 부러워요~

  • 5. ....
    '12.2.22 9:43 AM (1.247.xxx.201)

    복스럽게 생기긴 했어요
    웃는 모습도 이쁘고

  • 6. 아는 언니
    '12.2.22 12:31 PM (211.245.xxx.162)

    너무 억울하다 그 남자 꽉잡지..여자 저런 얼굴 만들어주는 남자 흔치 않잖아요.

  • 7.
    '12.2.22 1:05 PM (180.71.xxx.94)

    남편은 강수정 나오면 이쁘다고 해요..늘상.

  • 8.
    '12.2.22 1:10 PM (112.149.xxx.61)

    사람은 결국 자기 와 닮은 구석이 있는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그렇게 자랐고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런사람이 또 눈에 보이는거죠
    우리 딸도 저렇게 키워야될텐데..ㅎ

  • 9. 오드리82
    '12.2.22 1:36 PM (211.40.xxx.202)

    어쩜..저랑 같은생각하셨네요.

    저..강수정 관심도없고 결혼전에는 오히려 비호..였는데

    요새 티비보는데 문득 참 복스럽게 생겼다..인상 참 좋다..나두 저런딸 낳고 싶다.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참..사랑받고 사는거, 결혼생활 행복한게 느껴져요.

  • 10. 딴건모르겠고
    '12.2.22 2:13 PM (59.26.xxx.107)

    저도 그전부터 강수정 웃는거보면 기분은 좋더라구요정말 복스럽게 생겼어요^^
    웃으면 복이 온다는데..
    근데 전 다른 사람들이 저 보면 기분이 좋아질 정도라는데
    전 왜 복이 없을까요....
    웃기도 잘하고 먹는것도 복스럽게 먹는다고 하는데...

  • 11. 귤맘
    '12.2.22 2:26 PM (180.65.xxx.221)

    울신랑도 강수정 예쁘데요 ㅋ ㅋ 그럴땐 왠지 얄미워요
    연예인들 누구 이쁘다 저쩌다 얘기 잘 안하는사람인데 ㅎㅎㅎ

  • 12. 엥?
    '12.2.22 2:42 PM (119.70.xxx.201)

    강수정씨요? 여자라서 행복해요 광고하는 여자 같아요~~~ 그게 꼭 좋은것 같지는 않아요~

  • 13. ..
    '12.2.22 4:51 PM (61.98.xxx.189)

    ㅎㅎㅎㅎ 강수정 얘긱에,,아는언니 운운 하시는분,,ㅋㅋ 배아파서 그러시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찌질이,ㅎ

  • 14. 강수정
    '12.2.22 6:14 PM (1.238.xxx.61)

    저도 좋던데요?

  • 15. 안해돌 될말하신
    '12.2.22 7:02 PM (115.136.xxx.238)

    203.226님.......
    오해와 분란의 소지를 충분히 가진..... 할 필요도 없고 하지 말아야할 말을 무슨의도로 하시는지 참.....

    이미 결혼해서 잘 살고있는 커플의 과거는 차마 밝히지 못할 얘기라도 입 닫고 모르는척 해주는게 사람의 도리랍니다.
    약혼도 아니고 겨우 얼마간 사겼던 경우, 누구나 결혼전에 한두번쯤 지나치는 삶의 과정일 뿐인걸요.

  • 16. 암생각이 없어보이죠
    '12.2.22 7:41 PM (121.130.xxx.228)

    돈많고 일본이니 뉴욕이니 건너댕기며 트윗에 먹는 음식이나 찍어올리는게 삶인데

    무슨 걱정이 있어서 안행복하겠어요

    너무 먹어대서 얼굴살이 폭발할 지경이던대요

    안그래도 얼굴에 살이 너무 많았지만.


    강수정 트윗질하는거보면 한심해서 말이 안나와요(하지나 말지 전 클릭도 안하는 사람입니다만
    곳곳에 떠있어서 그냥 눈에 보이는것도 공해더라구요)

  • 17. ^^
    '12.2.22 8:04 PM (14.39.xxx.99)

    윗님 말씀이 일리있어 댓글삭제합니다..전 그때 생각나서 적었을 뿐이고 여자도 아닌 남자 과거야
    우리나라에선 별 문제삼지 않기에 그랬네요.

    그리고 위에 찌질이 운운하는 님..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참 불쌍하군요.
    제가 뭐가?? 누가? 부럽단 말씀이신지?
    세상에 부러운 인간 하나도 없어요.
    안살아보면 그인생이 어떤지 아무도 모르는 법이거든요.
    아마 님은 참 부러운 사람도 많나봅니다. 찌질하게 ㅋㅋㅋㅋㅋㅋ

  • 18. 오버
    '12.2.22 8:47 PM (110.35.xxx.27)

    윗님너무오버하심.......참 뜬금없는 연예인찬양 글이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여자로서는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나운서로서나 인간적으로는 참 별로......

    남자 한번도 안만나봤어요 드립포함 순수이미지와 털털한

    이미지로 인기끌다

    명품백 받는 사진한방 남기고 조건좋은 남자와 오래연애한거

    들키고 유유히 결혼한거......그후 그전에 한말과 행동들보니 가관 ㅎㅎㅎ

    연기대상감이든데요 ㅎㅎㅎ

    연예인도 아닌데 왜그렇게까지 했을까요??? 그후로 이아줌마보면

    요즘 김나윤보면 드는 느낌과 비슷해요...

  • 19. ..
    '12.2.22 9:48 PM (116.120.xxx.144)

    어릴때야 님 말씀에 동감..
    댓글을 막썼더니 결국 윗님과 동일한 내용이었네요 ^^

  • 20. 나무
    '12.2.22 10:12 PM (211.57.xxx.98)

    본인들은 치열하게 열심히 사는것 같고?

    강수정은 생각없이 돈만 쓰고 다니는것 같다??

    나도 그렇게 살고파~~~라고 하는게 솔직한 심정 아닐까요~~!!

    내가 봐도 사랑스러운데 남자는 오죽할까요~

    부러운 인생입니다~

  • 21. ..
    '12.2.22 11:11 PM (121.166.xxx.115)

    강수정이 복스럽고 즐겁고 행복한 인상이었나요?;;;; 한번도 그렇게 생각한적 없는데,, 역시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 다른가봐요.

  • 22. ^^
    '12.2.23 12:58 AM (121.134.xxx.99)

    결혼정말 잘했어요~ 남편이랑 잘아는 사인데 이분 남편분 정말 괜찮다구... 머 부부니까 수저정씨두 무한긍정 좋은성격인듯.. 잘 모르지만요 ㅎㅎ 암튼 아직 젊구 능력있구~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18 조중동 눈에 서민이 보일 턱이 있나! 1 yjsdm 2012/02/29 440
76017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6 장터에서 2012/02/29 915
76016 “외교부, 美와 FTA 발효문서 3년간 비공개 합의” 8 ㅡㅡ 2012/02/29 842
76015 방금 sbs8시 뉴스 예고에 나경원 남편 기소청탁 나왔어요~ 5 8시 2012/02/29 1,834
76014 국물녀..? 아니 박치기소년 영상을 보니..-.- 8 zzz 2012/02/29 3,428
76013 남편이 출장 중인데 사오면 좋은 것 여쭙니다. 4 스페인 2012/02/29 1,202
76012 애들악쓰는소리에 신경쇠약직전 4 소음공해 2012/02/29 1,162
76011 피자헛에 피자 스파게티 치킨 모두 들어있는거 맛있나요? 7 지금시키려구.. 2012/02/29 2,037
76010 중1 딸 문제에요 3 수학 2012/02/29 1,296
76009 낼 보건소 문 여나요? 2 알려주세요 2012/02/29 637
76008 가구나 소품 사고 싶은데 강추 1 해주세요 2012/02/29 630
76007 남편의 힘이 되어주고픈 마음에... herb77.. 2012/02/29 662
76006 마른 가자미 2 건어물 2012/02/29 788
76005 아래 제주도 별로라고 말해달라고 하신 님~ 13 혹시 이러면.. 2012/02/29 3,378
76004 징징거리는 사람을 참을 수가 없을까요? ㅜㅜ 2 나는 왜? 2012/02/29 2,609
76003 회사 업무가 무겁게 느껴질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4 회사 2012/02/29 1,002
76002 카톡 친구요 2 봄빛 2012/02/29 1,018
76001 신랑이랑 시어머니가 자꾸 부딯혀요 4 ㅠㅠ 2012/02/29 1,863
76000 푸드티비 레시피 공작소 좋아하는 분 계세요? 4 닥본 2012/02/29 910
75999 소유권 지난 웅진 정수기 팔아도 될까요 1 렌탈 2012/02/29 1,011
75998 오픈형 드레스룸 쓰시는 분들..먼지가 많이 싸이지 않나요. 2 정리 2012/02/29 8,478
75997 너무 따분해요;; 삐질삐질 2012/02/29 737
75996 무단으로 안나가면 안되겠죠?? 2 카라 2012/02/29 1,002
75995 아직 음식가지고 사진찍기 너무 부끄러워요. 3 ㅎㅎ 2012/02/29 1,536
75994 로드샵 뷰러 추천해주세요~ 4 ? 2012/02/29 3,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