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목동에서 살고있는데..
아이 중 고등학교 생각해서 반포쪽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요
뭐 고등학교 학군도 그렇고...목동이 제가 좀 답답한 것두 있고...친정가까이 가고싶은
생각도 있고 겸사겸사입니다 ...
첨엔 목동에 27평 사고 그 전세금 받아서 반포주공으로 전세를 갈라 했어요
근데 친정엄마가 애 한창 공부할때 전세를 옮겨다닐려고 하냐면서
그리고 또 뭐 개포동 재건축 이야기 들으셨는지 목동도 그짝 나는거 아니냐고
그냥 목동 팔고 방배동 쪽에 매매 해서 이사를 하는게 어떠냐고 하시네요
아마도 방배동 구 삼호 정도 이야기하시는것 같고... 근데 구삼호는 방배중에 배정받나봐요
근데 전 그 구삼호가 딱히 끌리지는 않고...그냥 이사안다닐수있다 뿐이지...
전 차라리 같은 가격이면 잠원동 한신 재건축 제일작은거 사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고...생각이 가닥이 안잡히네요 근데 여기 산지도 좀 오래돼서
이사가고 싶은 생각은 좀 있긴하네요...잠원동 한신이 목동보다 싼적이
꽤 오랜기간 있었ㅏ는데 다 지나고 이제와서 다락같이 올른걸 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쩌는게 좋을까요 부동산 게시판은 아니지만 그냥 잠이 안와서 끄적거려 봅니다...
돈만 있음 반포 3주구 사고싶네요 ㅎ 갈아타기 경험있으신분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