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아기엄마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2-02-22 00:38:49

 

 

IP : 211.173.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루치기
    '12.2.22 12:47 AM (112.144.xxx.146)

    남 얘기가 아니네요...
    저희도 심히 고민중이네요
    하지만, 둘째 낳을것 같은 예감이 더 크네요

  • 2. ^__^
    '12.2.22 12:48 AM (180.66.xxx.7)

    저희도 그러다 이번에 계획하지도 않은 둘째가 생겨서 좋긴한데...

    몸이 힘들어요. 나이가 많아서인지..

    11살 터울이요ㅠㅠ

  • 3. ...
    '12.2.22 12:48 AM (59.15.xxx.61)

    그래도 낳을까 말까 할때는 낳는게 좋겠죠?
    저도 아이 둘인데
    양육보다 교육이 어려운 세상에 살다보니
    둘 대학 보내기가 참 허리 휘는 일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둘 있다는 것 참 든든하구요.
    둘이 웃고 노는 풍경도 좋구요.
    어떤 때는 셋 낳을걸...후회도 살짝되고...그렇습니다.
    사실 하나 키우기가 쉬운 것 같아도
    형제도 없이 혼자 노는 아이
    비유 맞추고 상대해 주기가 쉬운 일은 아니죠.
    둘이 크면 저희들끼리 놀고 크더라구요.
    잘 생각해보시고
    하나 정도는 더 낳으세요^^

  • 4. 둘째
    '12.2.22 7:38 AM (220.86.xxx.73)

    는 고민은 엄청 많지만 낳는 순간 모든 근심 걱정 다 사라진다는..
    그리고 사실 첫째보다 신경을 많이 안쓰게 되어 솔직히 둘까지는 그냥 하나 키우는 공력과 비슷해요

  • 5. ....
    '12.2.22 9:41 AM (1.247.xxx.201)

    둘째에 대한 관심이 그 정도면 안 낳으면 나중에 후회할 확률이 많아요
    저는 첫애 낳고 하나만 키우려고 했고
    남편은 애를 너무 좋아해서 둘째 노래를 불렀지만
    제 고집대로 남편 몰래 피임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애가 6세 되던해에 제가 둘째를 너무 가지고 싶어서 낳았어요
    큰 딸이 많이 도와주고 해서 쉽게 키우고 부부사이도 좋아지고
    터울진 둘째가 장점도 많지만
    늦은 나이에 애 키우려니 체력도 딸리고
    남편 퇴직은 머지 않았는데 애는 어리고 하니 터울 안지게 빨리 빨리 낳을껄 하는 후회도 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95 우리집 재정상태 질문 2012/02/22 910
74294 꼭꼭! 조언 구합니다. 아직 젊은 어머니 허리 수술 받으셔야 해.. 4 해리 2012/02/22 852
74293 이슬람권 ‘기독교혐오증’, 서양권의 ‘이슬람혐오증’보다 심각 .. 3 호박덩쿨 2012/02/22 823
74292 JYP와 YG 어떻게 다르고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28 나무 2012/02/22 3,698
74291 요즘 4,50대는 과거와는 다르죠. 마음도 젊고 외모도, 생각도.. 17 달라진시대 2012/02/22 3,454
74290 전세끼고 작은아파트를 샀는데...질문 좀;; 4 부동산 잘 .. 2012/02/22 1,852
74289 생리를 20일째 안하고 있어요 5 굴욕의자 2012/02/22 8,229
74288 어린이 놀이매트 안전성 조언 2012/02/22 632
74287 직장동료 결혼식에 참석은 하지않을 거구요 6 결혼 2012/02/22 1,508
74286 밥해먹이는 일 그만 하고 싶어요 15 언니즐 2012/02/22 3,470
74285 양재 코스트코가보신분 아직 보덤 커피&차 프레스세트 있나.. 윤도리 2012/02/22 828
74284 가진 것 없는데 중대질병에 걸렸을때 어쩌시겠어요? 궁금 2012/02/22 657
74283 아이돌보는비용 3 궁금 2012/02/22 1,174
74282 전세..집주인에게 연락이 안와 고민입니다 3 전세고민 2012/02/22 1,507
74281 메주가 1.5kg이면 생콩이 몇인가요? 2 메주 2012/02/22 603
74280 실손보험 갱신때 엄청나게 올린다고 하던데..생명보험아줌마왈 5 보험 2012/02/22 4,845
74279 친구가 광주에서 결혼하는데 가는길에 여행한다면~~ 6 씬난다~ 2012/02/22 1,270
74278 혹시 엔지니어66님 키톡글 모아두신분~ 6 그리워요 2012/02/22 3,653
74277 갑자기 낮에 시간이 생겼는데.. 2 차한잔의 여.. 2012/02/22 1,475
74276 집주인이 등본을 떼달라고 하는데요.. 4 .. 2012/02/22 2,099
74275 버스로 2시간 이동 멀미 할텐데 귀미테(?) 붙이면 멀미 안할.. 8 초등4학년 2012/02/22 855
74274 노약자석 아예 없었으면 좋겠네요; 7 -_- 2012/02/22 1,565
74273 대학 입학식에 입을 옷 4 .. 2012/02/22 1,147
74272 치과 큰 병원 어디가 유명한가요? 3 아시는분 2012/02/22 1,290
74271 천안 불당동 인테리어 잘 하는집 알고 계시면 좀... 1 천안댁 2012/02/22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