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개월 된 아기가 콧물감기 걸렸는데 자꾸 토해요

우울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2-02-21 23:46:48
콧물감기 걸려서 하루종일 줄줄 흐르는 콧물 닦느라 코밑이 다 헐었어요.
코막혀서 누워서 잠도 잘 못자구요 ㅠㅠ
병원 가니 콧물감기 길어지면 중이염 올 수 있다고 항생제 처방 해주길래 진짜 힘들게 애 을려가며 약 다 먹여놓으니 또 토해버렸어요 ㅠㅠㅠㅠ

그제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진 일이 있어서 토하는게 자꾸 신경 쓰이는데 병원에선 그제 떨어져서 뇌출혈로 토한거라면 지금쯤이면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야 말이 되는데 아기가 감기 걸려서도 잘놀고 잘먹고 하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고 떨어진 일은 잊어버려도 된다고 하셨지만 자꾸 침대에서 떨어진게 걸려요..

왈칵하고 토하는건 아니고 아기 손바닥 만큼 흘리는 정도 인데...하루에도 여러번 올리니..
원래 코감기걸려서 코막히고 이럼 토를 많이 하게 되는게 정상인가요?
IP : 1.245.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칼있으마
    '12.2.21 11:57 PM (124.56.xxx.59)

    제 주위 아이들이 -2세~10세- 요즘 돌아가며 감기로 고생중인데
    고열과 복통, 구토. 증상을 보입니다.

    침대에서 떨어진 일이 있다 하시니 이건가, 저건가 염려가 되긴 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자꾸 들면 신경외과 가보겠습니다.

  • 2. 칼있으마
    '12.2.21 11:59 PM (124.56.xxx.59)

    신경외과가 맞는 곳인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도 그 맘때 제 아이 침대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서 소아과 찾아갔는데 밤새 토하는지 어떤지만 지켜보라 하시고 말아서 엄청 불안해서 그 때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있으면 소아과 안 가고 아예 종합병원 가야지 생각했었거든요..

  • 3. ..
    '12.2.22 12:04 AM (58.239.xxx.82)

    맘에 걸리면 병원가세요,
    저희 큰애가 여러번 떨어졌는데 첨엔 의사샘 괜찮다고 했는데 안심안되면 찍으라고 해서 찍었고
    괜찮았어요,,토하진 않았는데 혹이 크게 나서,,, 그리고 일곱살즈음 침대떨어졌는데 감기도 걸려서
    병원가서 물어보니 눈에 촛점 보더군요,,,괜찮아보인다고 쳐지면 오라고,,,
    대게는 의사말이 맞아요,,,그래도 맘에 걸리면 병원가보세요

    코가 많이 넘어가면 토하기도 하고
    항생제 먹으면 유독 올리는 아이도 있어요 큰아이는 특정항생제 먹으면 올려서
    그 병원가면 꼭 그 이야길 해야했고 다른 약 처방받고 그랬던 기억납니다
    크니까 항생제 토하는건 안하는데 먹는데 시간걸려요 ㅎㅎ

  • 4. ...
    '12.2.22 4:33 PM (211.209.xxx.132)

    엄마, 습도 올리시고 아기가 추위안타면 조금 서늘하게 하시고 공기청정기있으시면 꼭 트세요.
    아마 보기엔 덜 해도 입으로 넘어가는 코가 좀 있나봐요.
    그런걸 후비루라 해요.
    알러지가 의심되니 다음에 약 지을때 참고하시구요.
    자기전에 뻥코 좀 해주시고 머리쪽을 좀 높여서 재우세요.
    물도 평소보다는 자주 먹이시구요.
    전 이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29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씨도 친일파인가요 13 . 2012/02/23 5,189
74828 녹내장 정밀검사 예약하구왔어요 4 내몸은 이미.. 2012/02/23 2,491
74827 어떤분 4년전에 필리핀메이드 뒀다가 남편이 낮에 그녀랑.... 44 메이드 2012/02/23 18,393
74826 "왜 저한테 화를 내세요" 소비자 보호원 상담.. 6 소비자 보호.. 2012/02/23 13,090
74825 후....... 피부 때문에 미치겠네요...... 관리 받아볼까.. 9 하얀고냥 2012/02/23 2,118
74824 보육교사2급준비중 5 진달래 2012/02/23 1,492
74823 계류유산 후 수술하고 몸조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하~ 2012/02/23 3,908
74822 이혼 박완규 "아내와 아이들이 살 집 마련 중".. 21 멋진넘 2012/02/23 15,465
74821 세탁소에 맡긴 크림색니트가 회색이 되었는데요. 6 ..... 2012/02/23 1,447
74820 박원순 시장 "강용석 의원 등 용서하겠다" .. 15 세우실 2012/02/23 4,434
74819 돌잔치 오라는 초대에 현재 인간관계를 짐작하게 되네요 9 march 2012/02/23 3,965
74818 샴푸없이 머리감기 해보신분 16 --;; 2012/02/23 8,310
74817 출신학교 안가르쳐주는치과 3 안나제이 2012/02/23 1,217
74816 남편이 당일 출장인데 사무실 간식이요.... 1 남편생일 2012/02/23 906
74815 간호조무사 구인을 올리려고 하는데요...^^ 8 ... 2012/02/23 2,275
74814 저 어제 김여사 됐어요....ㅠ.ㅠ 7 김여사 2012/02/23 3,033
74813 노스페이스 '점퍼 찢는 동영상' 삭제 강요 샬랄라 2012/02/23 839
74812 딸에비해 아들이 가지는 장점은 뭔가요? 91 임산부 2012/02/23 27,859
74811 베란다창고 내벽 방수에 관해 7 방수 2012/02/23 2,554
74810 인터넷쇼핑몰주인들은? 4 ........ 2012/02/23 2,041
74809 치아 집에서 빼면 치아가 고르지 않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11 희진맘 2012/02/23 2,332
74808 대학 등록금 다들 내셨죠?? 8 등록금 2012/02/23 2,145
74807 다들 채선당 말 믿는건가요? 40 채선당 2012/02/23 8,198
74806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노는 아이, 괜찮은거죠? 3 마이마이 2012/02/23 1,294
74805 한국유기 수저 한셋트가 몇벌이었나요? 2 질문 2012/02/23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