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 축의금...

질문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12-02-21 22:23:32
형편따라 한다...가 정답이긴 한데요.
대략 얼마정도..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기준이 필요해서요.
결혼..절값..출산..돌잔치..등
답변 많이많이 주세요.
IP : 116.123.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2.2.21 10:27 PM (58.123.xxx.132)

    일단 내 형편이 다른 어떤 조건보다 중요해요. 내가 빌딩 서너채 가진 전문직이라면
    뭐 수천만원도 할 수 있겠구요, 내가 당장 전세대출금 갚아야 하는 처지라면 당근 어렵겠죠...
    그리고 나랑 동생 달랑 둘이고, 둘이 죽고 못살 정도로 사이가 좋고 그렇다면 빚이라도 내겠지만
    형제가 여럿이라서 앞으로도 들어갈 일이 태산이다 하면 마찬가지로 좀 어려울 거 같구요.
    차라리 내 상황이나 형편이 이러이러 하니까 얼마 정도 하는 게 좋겠냐고 물으시는 게 낫지 싶어요.
    진짜 축의금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는 진짜 그때 그때 달라요..

  • 2. 죽비
    '12.2.21 10:37 PM (125.188.xxx.2)

    결혼은 50만원~100만원
    그 외는 모두 10만원이 적당한 것 같아요..^^
    출산,금방 100일,그리고 돌....1명만 있는것도 아니니...10만원이 적당하고 여유있음 조금 더 주면 좋지요..

  • 3. ...
    '12.2.21 11:09 PM (211.199.xxx.196)

    형제간이면 그래도 많이해요..10만원은 넘 적어요..친구나 사촌이라도 10만원은 하잖아요.
    적어도 20만원이상요...

  • 4. ㅎㅎ축의금은 커녕
    '12.2.21 11:23 PM (110.12.xxx.110)

    양말 한쪼가리도 안 하는,형제도 있어요.
    그것도 윗사람이요..허허참.

  • 5. --
    '12.2.22 12:05 AM (61.101.xxx.219)

    정답없어요.정말 형펀껏 하세요. 1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남이 상관할 일이 전혀 아니구요.
    본인 생각이 중요해요. 형제 생각할 것도 없구요.본인이 이정도면 된다 할 정도하세요.'
    절대 많이 하려고 부담갖지 마시구요. 많이 하는거 아무소용없거든요.
    형제도 결혼하고 나면 내마음 같지 않다는 면을 살면서 계속 발견하게 되니까요.
    차라리 서로 서운하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 부담없이 하는게 좋아요.

  • 6. 엥??
    '12.2.22 6:32 PM (219.250.xxx.203)

    저희는 200 했는데요
    절대 수입이 많아서가 아니구요... 일단, 저희가 100한다 생각했구요
    시댁에서 예단비에서 저희 50 주셔셔,,, 그돈 합쳐서 150을 주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신행 몰디브간다고 돈 많이 든다며,, 200 채우라고 하더라구요
    뭔 뜬금없이 150 이냐며 ㅠ.ㅠ... 그래서 200했는데요
    문제는 받고서,, 그 돈을 어디다 뒀는지 모르겠다고 시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잃어버렸다가 겨우 찾았습니다

    저희는 신행도 가까운 동남아 다녀왔는데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869 남들과 머리 빗는 빗.. 같이쓰실수 있으세요? 15 다들 2012/05/26 2,430
112868 소심한 초등4, 검도, 합기도, 특공무술, 택견... 5 흥미 갖고 .. 2012/05/26 2,209
112867 뇌내망상, 그 무서움의 폐해를 진단한다 1 호박덩쿨 2012/05/26 1,695
112866 전광렬씨 연기 물 올랐네요 4 지나가다 2012/05/26 2,488
112865 토요일인데도 집에 아무도 없네. 바쁜 토요일.. 2012/05/26 1,319
112864 세금 펑펑 쓰느라 신났네요. 헐 1 위조스민 2012/05/26 1,295
112863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건 부인 인데, 남의 남편을 높여 부르는.. 9 ... 2012/05/26 14,911
112862 중학생딸과 봉사활동 하고싶은데요 6 봉사 2012/05/26 2,028
112861 경기도 문화의 전당 부근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1 맛있는집어디.. 2012/05/26 1,646
112860 잠깐 쓰러졌다가 일어났는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 7 ... 2012/05/26 2,603
112859 사랑과전쟁에 시어머니..백수련님~ 7 맨인블랙 2012/05/26 4,324
112858 육아하면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근무..어떨까요? 5 장미 2012/05/26 1,732
112857 방금 은행갔다가 다른 사람이 돈봉투 놓아두고 있는걸 은행에 전화.. 15 .... 2012/05/26 10,430
112856 요즘 광고중에 박칼린씨가 부르는 노래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20 이유를 모르.. 2012/05/26 3,738
112855 제주도여행 항공료 3 늘감사 2012/05/26 1,569
112854 [132회]김두관, 김한길과 연대한 이유 -김태일의 정치야놀자(.. 3 사월의눈동자.. 2012/05/26 1,611
112853 홈텍스 신고 시 건강보험료 관련(프리랜서) 도와주세요!! 3 ** 2012/05/26 2,240
112852 콩쥐가 "올해는 이게 유행할 거아" 라고 하죠.. 2 요새 왜 2012/05/26 1,333
112851 Mc 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7 ... 2012/05/26 2,900
112850 이증상이 우울증인지...... 1 이벤트 2012/05/26 1,520
112849 귀향길보다 막히는 고속도로 2 행복한생각 2012/05/26 2,044
112848 기억이 안나요 유석마미 2012/05/26 917
112847 비싸다고 애들만 먹이지는 마세요... 29 저기아래 2012/05/26 14,626
112846 15년차 결혼기념일 4 .. 2012/05/26 1,882
112845 대화도중 인상쓰면서 보는 사람 13 대화 2012/05/26 5,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