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는 신경이 정말 놀라워요. 그 차사고에도 아직 살아있어요

호박덩쿨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2-02-21 22:15:11
고양이는 신경이 정말 놀라워요. 그 차사고에도 아직 살아있어요


얼마전 “나 때문에 고양이 차에치여 죽었다고 애도”글 올린사람인데요. 오늘 우연히 그곳을
지나는데 아 글쎄 그 고양이가 아직 안죽고 살아있드라구요 예쁜고양이는 솔까 누가 누군질 
모르잖아요. 하지만 그 길고양이는 못생긴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 금방알아볼수 있었죠


다만 앞발을 절름거리더라구요. 앞전 차바퀴에 깔려 비명지를 때 앞발+팔+어깨부분 까지만
차바퀴 밑으로 들어간 모양이예요. 반가운마음에 고양아!하고 불렀고 고양이도 몇초 날보며
먹을걸 달라는 듯이 보다가 쉭 사라지대요 있잖아요 고양이는 개하고 달라서 사람 안따른거


만약 애견처럼 날 따랐더라면 안아가지고 고깃집가서 실컷먹였겠죠. 배가 몹시 고프다 는걸
알면서도 그리 헤어지니 못내 아쉬운마음. 살았으나 여전히 배고파 길헤메는 길고양이 신세
정말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사람이나 짐승이나 이런모습 싫어요 모두 잘사는사회 소망함


모두가 아름다운영혼 악한사람은 하나도 없는사회 더 이상 소, 말, 닭, 돼지, 개, 고양이같은
가축들이 인간의 식용물이 되지않는사회 이거이 사실 인류가 지향하는 보편적 가치관이지요
또 이게 하느님 나라의 실상이기도 하구요. 다만 종교인들이 이완 반대로 살아 욕먹고 있음! 


참고로 불교는 개미한마리, 풀한포기도 밟거나 죽이면 몹시 마음아파해요 생명존중사상이죠
개신교도 원래는 생명존중인데요. 한국은 너무 극우를 신봉한 나머지 聖經視해 큰오류 낳음!
생명싸게 생명의 나라 생명이신 하느님을 뵈올려면 제발 이세상 모든 생명을 사랑하자구요!



누구든 어떤 명목이든 인명을 살상하고 필요없는 살생을 한자는 하느님을 뵙지못할것입니다
http://www.fromcare.org/main/ 이건 참고로 이글에 마땅한 링크걸게 없어 대신 걸었습니다. 



IP : 61.102.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2.21 10:18 PM (61.102.xxx.158)

    http://www.fromcare.org/main/

  • 2.
    '12.2.21 10:50 PM (121.162.xxx.111)

    그러게요.

    가장 완벽한 척추동물 이라고 하더군요.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하며 안전하게 착지하고
    날카로운 발톱도 숨기거나 빼서 사용할 수 있고
    엄청나게 민감한 수염이라든가
    야간 투시경처럼 어둠속에서도 잘 보이는 놀라운 시력..

    등등...

  • 3. 호박덩쿨
    '12.2.21 11:24 PM (61.102.xxx.158)

    와우 좋은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121.162.xxx.111
    그런게요 가장 완벽한 척추동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76 초등 여아 블랙헤드 2 레몬티 2012/03/14 3,195
81575 3살인데 4반에 다녀요 남는보육료는? 4 보육료지원 2012/03/14 749
81574 영유보내는건 자유인데 5 ㅎㅎㅎ 2012/03/14 1,013
81573 법원등기는 왜 환부불필요 일까요? 1 흠.. 2012/03/14 5,330
81572 아가 등이랑 팔이 거칠거칠해요 3 아가 2012/03/14 596
81571 목욕탕(온천)에 뭐 들고 가세요? 4 촌년 2012/03/14 1,144
81570 통합진보당 정진후 공천에 관한 딴지일보의 논평...실망스럽다 못.. 4 에구에구 2012/03/14 637
81569 SK2 달라지는걸 느낄거예요.광고로 고민.정말 좋나요? 9 광고에서 하.. 2012/03/14 2,026
81568 강남갑 새누리당 박상일 "독립군은 테러단체 수준 6 밝은태양 2012/03/14 720
81567 중1된 딸아이 공부법..고민해결좀 해주세요.. 5 &&& 2012/03/14 1,288
81566 축농증 완치하신분 계신가요? 8 죽을거 같음.. 2012/03/14 4,434
81565 아들키우시는분들...애들 포경수술해주셨어여? 16 고민중 2012/03/14 6,277
81564 분당,성남 이쁜한복대여점 추천부탁드려요 한복 2012/03/14 994
81563 서울여행 도움주세요 1 서울여행 2012/03/14 950
81562 전세갈 집에 융자가 있는데..고민이예요... 13 갈팡질팡 2012/03/14 2,745
81561 송파구에 한우 맛난 곳 추천 좀 8 한우조으다 2012/03/14 785
81560 아이패드 로그인 2 뜨락 2012/03/14 437
81559 방하나를 드레스룸으로 꾸밀때 장은. 어떻게 짜넣으시나요. 5 지현맘 2012/03/14 1,622
81558 저희 엄마의 지론은 어릴때 붙들고 공부를 시켜야 한다였어요. 13 2012/03/14 3,289
81557 FTA때문에 컴퓨터 프로그램을 모두 정품으로 바꿔야 한다는데 전.. 7 검은나비 2012/03/14 899
81556 나 삐졌어요. 초콜렛 안사오면 저녁 안줄거예요. 2 흥. 2012/03/14 636
81555 거들 어떤 것 입으세요?? 3 ^^ 2012/03/14 1,116
81554 2달된아기가6키로넘어가네요;;; 5 ..... 2012/03/14 885
81553 강정 한라봉 주문했어요.. 1 dd 2012/03/14 547
81552 아이의입냄새... 6 입냄새.. 2012/03/14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