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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개월 울애기 ㅋㅋ

울애기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2-02-21 20:37:17
코파서 코딱지 빼면 화장실에가서
화장지 뜯어서 닦고 변기에 버립니다ㅋ
콧물 나오면 또 화장지 뜯어서 흥~ 하고
풀어서 변기에 버리고 오구요~
쉬~ 했다고 기저귀랑 바지를 홀라당 벗어서
세탁통에 쏙~ 하구요^^
제가 청소기를 돌리려고하면 바닥에 흩어진
장난감을 장난감통에 쏙쏙 정리하구요^^
식탁에 숟가락 놓으면 형아방에가서
문 두드리며 "맘마머~~~~"해요
요즘 사는 즐거움이란 늦둥이 욘석
재롱보는거 뿐이네요^^
IP : 222.114.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1 8:38 PM (58.239.xxx.82)

    에구 넘 귀엽네요...아기들 어릴때 웃을일이 많아요~~

  • 2.
    '12.2.21 8:39 PM (111.193.xxx.223)

    너무 짱!!!! 귀여워라!!!

  • 3. 또 하나!!
    '12.2.21 8:43 PM (222.114.xxx.7)

    형아 학원갔다오면 현관에
    신발 벗기가 무섭게 신발장에
    신발 넣어 줍니다^^

  • 4. 신선
    '12.2.21 8:51 PM (125.133.xxx.238)

    정말 귀엽네요.아기 한번 보고싶어요..

  • 5. ㅋㅋㅋ
    '12.2.21 8:56 PM (58.34.xxx.151)

    와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이런글 너무 좋아요.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네요.

  • 6. 어머나
    '12.2.21 9:35 PM (116.37.xxx.10)

    너무 귀여워요
    마구 상상이 갑ㅂ니다

  • 7. 울 둘째도 18개월
    '12.2.21 10:22 PM (112.148.xxx.2)

    밥차리면 온 식구드레게 오라고 손짓합니다 뭘 먹으면 제 입에도 한번씩 넣어주고 물론 몇개 안 남으면 조막손으로 모두 긁어모아 등뒤로 감춥니다 첫째가 저한테 소리지르면 지가 누나에게 소리지르죠 ㅎ ㅎ 방구끼고는 엉덩이에 손을 갔다대며 자기가 그랬노라고 자진신고하는 센쑤까징

  • 8. 아...귀여워요
    '12.2.21 10:29 PM (110.70.xxx.19)

    앙~ 깨물어주고 싶어요 ㅋㅋㅋㅋ

  • 9. ...
    '12.2.21 10:58 PM (110.35.xxx.232)

    우리 둘째도 18개월인데..안 그러는데~~힝~~~
    그냥 마냥 아기짓만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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