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과응보란 이런 것일까요?

safi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2-02-21 20:03:48

박원순 서울 시장이 이회창 아들에게 한 것처럼

검찰 수사하고 재검해야 한다는 글들이 인터넷 상에 도배가 되어 있네요.

 

과거 2002년 박원순씨는(당시는 서울 시장이 아니었으니)

이회창 아들의 병역 문제를 끄집어 도마 위에 올리신 분이셨지요.

 

그때 당시 박씨의 집요함은 대단했었죠.

 

이 상황은 인과응보(因果應報)라고 해야 하는지... ...

세상 참 공평해요?

 

남 가슴에 못 박으면 자기 가슴에는 대못 박힐 일이 오니까 말예요.

 

2002년은 잊어버리기엔 너무 가까운 과거인 탓인가요...

네티즌과 국민들은 하나도 잊지 않고 있었네요.

박씨가 했던 일들을 말이죠.

 

박주신 청년 아직 어린 20대인데,

이 폭풍을 감당해 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버지가 여기저기 적을 많이 만들고 살아온 대가를, 자식 대에서도 받게 되는 듯... ...

 

공개 재검만 하면 상황 깨끗하게 종료될텐데... ...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박원순 시장님의 정치인생은 점점 더 짧아지게 될 것만은 분명한 듯 합니다.

IP : 220.79.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
    '12.2.21 8:05 PM (14.43.xxx.216)

    누고?

    맹바기 아이가?

  • 2. 세종이요
    '12.2.21 8:21 PM (124.46.xxx.3)

    한심하네요..
    청와대에서 이사실를 모를까요..
    아마 병무청에다 다 알아보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왜 조용할까요...
    조중동은 없는것도 사실인양 만들어내는데 선수급인데..
    왜 조용할까요..
    청와대가 바보인가요..
    이글쓴 사람 보면 독재자 남한의 김일성 추종자가 아닌지..
    사람이 바보인지 멍청한건지 하는것보면 한심할뿐..

  • 3. 꼭 그래야죠
    '12.2.21 8:37 PM (125.177.xxx.59)

    이 양반이 이회창때 병역문제 부각시켜 대통령을 좌절시켰다지요.
    참으로 알수없는 이중인격자네요, 진보의 현실이 원래 이렇지만요.

  • 4. zzzz
    '12.2.21 8:40 PM (119.71.xxx.179)

    인과응보를 갖다붙일일이 따로있지 ㅋㅋㅋㅋ해야할일을 한거지 그게 인과응보냐? 학교 다니다녀라.

  • 5. 솔직히
    '12.2.21 10:13 PM (218.158.xxx.108)

    원글님 얘기가 틀린말은 아니잖아요..
    자기도 이회창씨한테 그리 했으면
    강용석 이해하고
    이회창씨처럼 깨끗하게 신검응하고
    그다음일을 순리대로 해야 하지 않나요
    지금
    어찌 어찌 운좋게 강용석이만 죽일놈 되고, 신검안하고 넘어가면
    결국은 강용석이 진정한 승자가 됩니다..국민들 머리속에.

  • 6. 동감
    '12.2.21 11:28 PM (183.104.xxx.177)

    어찌 그리 박원순한테는 관대하신지들....자신들이 하면 로맨스인가보죠..뭐

    그러면서 끊임없이 민주와 정의를 외치는것보면..참 가관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067 주진우기자책...반가운소식 있네요..^^ 12 엠팍링크 2012/04/25 2,586
100066 집주인이 책임 못지겠다고 합니다. ㅠ ㅜ 도와주세요. 17 코모누나 2012/04/25 3,950
100065 건축학개론/은교 6 추천요망 2012/04/25 2,002
100064 분당 사는데여..한의원 추천 좀..부탁드려여~~ 4 감사합니다^.. 2012/04/25 1,576
100063 능력자 82님들 해석 부탁드릴게용. 3 영어해석 2012/04/25 488
100062 영문법 질문) 분사구문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죄송~^^:.. 2012/04/25 678
100061 삼성 집안싸움... 점입가경이네요 30 세상에 2012/04/25 9,601
100060 남편이 우네요.. 38 직장. 2012/04/25 21,790
100059 아기낳고 쉬는 저희집에 아침에와서 저녁밥먹고 집에가던 친구..... 7 애봐준다. 2012/04/25 3,339
100058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강령으로 내건 통합진보당 10 이쯤되면 2012/04/25 668
100057 美서 광우병.."쇠고기수출 영향없어"(종합) 1 값싸고질좋은.. 2012/04/25 774
100056 아~~ 사랑비때문에 맘이 막 설레요~~(스포 있어요) 14 봄비 2012/04/25 2,186
100055 불어 아시는 분? 이거 무슨 뜻인가요? 3 샬라샬라 2012/04/25 1,486
100054 우리조카도 학교앞에서 차에 치였었어요.. 3 ddd 2012/04/25 1,495
100053 박정희 탄신제를 아시나요? 8 기막혀 2012/04/25 1,028
100052 계속되는 조선족 범죄를 보며 생각나는 그분.. 9 ??? 2012/04/25 1,753
100051 데이터 사용량 여쭤봐요. 6 .. 2012/04/25 1,007
100050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가구 구입 2 .. 2012/04/25 1,485
100049 미혼인데 집에 내려갈 때 할머니 용돈이요 9 nn 2012/04/25 2,286
100048 여동생 남편 (매제)에게 반말하는건가요? 22 질문 2012/04/25 7,627
100047 미국 광우병 발병 8 미쳐 2012/04/25 1,532
100046 한복 한복 2012/04/25 591
100045 생리할 때 원래 변비 심해지나요? 15 ---- 2012/04/25 8,391
100044 공구한것 물건을 반품했더니~ 3 화병날것같.. 2012/04/25 1,153
100043 이효리 차 없앤지 벌써 2년.. ‘외출은 자전거로’ 49 호박덩쿨 2012/04/25 15,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