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울렛에서 옷을 사고..

가라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2-02-21 17:45:42
오늘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오리털패딩을 샀어요.
마리오 아울렛에서.. 18만원 좀 안되게 데코, 패딩을 샀는데..
많이 망설이다가 데코, 브랜드를 좋아해서 눈 딱감고 샀습니다.
남편알면 난리라서 아이 입단속도 시키고.

매장분 말로는 백화점에서 34만원에 팔렸다고도 하고.


집에와서 잊었다가 검색해보니..롯데몰에서 판매했는데..
(지금은 제고가 없나봐여)
역시 가격은 174000원으로 똑같은거 에요. 제가 산 가격이랑.
이거저거 이용하면 15만원대에서도 구입이 가능했구요.

제가 쇼핑에 문외한이라.. 잘몰라요..
이래서 사람들이 인터넷서 옷을 사는구나.. 싶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옷을 샀지만..
그럼서도 조금은 아쉬운.
아울렛에서도 이월제품싸게 파는 그런코너였는데... (매장 앞줄)

저 물건 잘 산건 맞죠?
아님 더 효율적으로 물건 구입하는 방법 아시는 분..
방법 전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굽신...

제평.. 이런데 가도 데코정도의 품질의 옷들 구할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
제가 그런 시장엘 가면 또 옷도 지지리 못골라요.
아이옷.. 남대문에서 만원에 사갖고 와서. 집에오면 3천원 줘도 안 살 옷을 만원에 샀구나.. 한탄하는 스탈이이라서..
쇼핑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곧있음 40인데..


IP : 114.205.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홍하마
    '12.2.21 8:11 PM (220.72.xxx.183)

    잘 사셨습니다.
    백화점 사이트에서 옷을 보면 선뜻 사기가 어렵습니다.
    마네킹 피팅이 대부분이고, 입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옷이 그 옷 같거든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아울렛에서 옷을 입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품번을 살짝 외우시거나 해서
    스마트폰이 있으시면 그 자리에서(매장에서 잠깐 나오셔서) 검색해 보시는 것입니다.
    백화점 사이트에서 쿠폰 등을 사용하면 더 저렴한 경우가 있어요.

    스마트폰이 없으시고 나중에 집에 오셔서 검색하셨다 속상하기 싫으시면
    집에 오셔서 검색해 보시고 사이트에서 사시거나 아울렛이 더 가격조건이 좋으면 다시 가시는 방법이 있지요.
    이것저것 다 번거로우시면 아울렛에서 입어보시자마자 사셔도 당연히 되고요.

    제평의 고가격대 옷은 품질이 아울렛에 필적하지만
    입어보기도 어렵고, 오히려 아울렛보다 더 비싼 것도 있어요.(신상품이니)

    앞으로는 아울렛 부지런히 돌아다녀 보시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세요.

  • 2. 가라
    '12.2.21 10:16 PM (114.205.xxx.218)

    감사합니다..답글이 안달려 속상했었는데... 겨울옷이라 아울렛에서도 세일상품으로도 장만했는데.. 쉽지않은 돈을 쓴거라 마음이 쓰였답니다.

  • 3. LoveJW
    '12.2.21 10:33 PM (211.234.xxx.150)

    시즌끝날때 아울렛에서 세일해서 사셧으면 가장싸게사신거예^^ 인터넷은 어차피 입어볼수가 없고 시즌 막바지엔 재고 없는 경우가 더 많아요 최선의방법으로 사셧다 생각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58 ㅜㅜ 배에서 소리가 너무 크게나요 3 아이구 2012/02/22 2,389
73257 휜다리 교정 2 휜다리 교정.. 2012/02/22 1,624
73256 아이 초1 입학 앞두고 일 그만 두었습니다... 4 집에 있자 2012/02/22 1,603
73255 슬로우쿠커 전기료 많이 나올까요? 2 올리 2012/02/22 4,268
73254 교복 물려입기 코트는 어때요? 4 클로버 2012/02/22 879
73253 예비중 읽힐 책 추천해주세요^^ 8 글쎄 2012/02/22 1,358
73252 아들 교육때문에 남편과 계속 언쟁중입니다. 15 입장차 2012/02/22 3,472
73251 초4, 초1을 놔두고 일하러 가려고 해요.. 7 돈벌자. 2012/02/22 1,685
73250 시어버터 사용후... 3 뒤늦게.. 2012/02/22 2,821
73249 금융권 면접보려면 꼭 브랜드 정장 입어야 하나요? 13 누가 2012/02/22 2,791
73248 강용석 지지자들 멘탈붕괴의 현장 감상하실 분 9 나거티브 2012/02/22 2,684
73247 4년 전세준 세입자가 곰팡이 천지를 해놓아서 집이안팔리네요 85 곰팜이 2012/02/22 33,348
73246 채선당사건 인터뷰보니 임산부 리액션 장난 아니네요. 11 .... 2012/02/22 15,095
73245 fta발효된다고 발표됬는데 세상은 조용하네요... 10 절망 2012/02/22 1,581
73244 꼼수다 말고, 다른 방송 또 어떤것 들으세요? 4 들을게많다 2012/02/22 757
73243 뱀한테 가슴 물린 아가씨 ㅜㅜ 1 우꼬살자 2012/02/22 2,032
73242 용석진리교 신도들은....예상했던대로 6 어찌하리까... 2012/02/22 1,396
73241 박원순 시장님께 너무 죄송하고 그리고 감사드려요^^ 10 원칙과 상식.. 2012/02/22 1,838
73240 근데 우리 3월 15일 발효 어트캐요? ㅠㅠ ㅠㅠ 2012/02/22 455
73239 채선당 CCTV통해 반전 경찰 CCTV 보여준 적 없다 (또 반.. 5 밝은태양 2012/02/22 4,184
73238 장터기현맘 작별인사글 이곳에 남깁니다 58 기현맘 2012/02/22 11,111
73237 우편번호 안쓰면 어찌 되나요? 2 질문 2012/02/22 1,964
73236 자충수 때문에 자멸의 길을 향하는 보수 15 진보는싫고 2012/02/22 1,914
73235 콜레스테롤 수치 좀 높은데 간식 좀 추천해 주세요... 4 남편은금연중.. 2012/02/22 1,540
73234 고구마 튀겼는데, 정말 빠삭빠삭해 지네요^^ 3 오늘 2012/02/22 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