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패밀리님, 걷기 좀 봐주세요

2시간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2-02-21 16:59:03
안녕하세요 초면에 질문부터 드리네요
평소 댓글로 도움 많이 받는 일인이예요
어제 걷기에 관힌 링크글 보고 방금 2시간 걷고 들어왔어요
땀도 제법 나고 더워서 오자마자 옷을 갈아입는데요
걸을때 하체부분에 엄청 많이
힘이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손발은 따뜻한데(평소 수족냉증 심해요) 허벅지 종아리 다리부분이 차네요 얇은.옷을 입고 걷지않았고
기모바지 입었거든요 날씨도 많이 춥지.않았는데 운동을 제대로 한걸까요?
허벅지안쪽 엉덩이 모두 많이 움직이며 걸었어요
근데 하체가 찬 이유가 뭘까요 제 몸이 이상이 있는건지
운동이 잘못된건지 알려주세요
IP : 121.145.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2.2.21 7:13 PM (180.182.xxx.160)

    그럴리는 없어요.
    몸에 전체적으로 데워지거든요.
    손발이 따뜻해졌다면 운동은 어느정도 바로 하신것 같구요.
    하체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오히려 순환이 안된것일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너무 하체에 힘을주지마시고 허리힘 또는 골반힘으로 걷는다 생각ㄹ하시고 힘을 분산시켜보세요.
    힘의 분산입니다.
    이걸음의 포인트는.
    그래도 손발이 따뜻해졌다는건 어느정도 자극이 되었다 싶구요.
    평소 자극이 안가게 걸었다가 자극이 가니깐 그런거겠죠.
    하체에 힘을 너무 주지마세요
    이걸음을 걷게 된건 하체에 무리를 주지않기위해서라고 제가 적은글에 밝혔구요.
    글만 봐서는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좀 더 해보시고 리듬감을 내가 느끼나 그걸 체크해보셔요.
    신발도 딱딱하면 안되요.신발이 딱딱하니깐 무리가 오더라구요.
    알프스 된장아저씨가 신발고안할때 우리나라 논두렁 흙길을 걸었을때를 떠올리면서 만들었다고 인텁하셨잖아요.
    중요한거라고 봅니다.

  • 2. 비와외로움
    '12.2.21 7:24 PM (125.130.xxx.60)

    저도 이른 저녁을 먹고 30분정도 해보고 왔어요
    생각보다 어려워요
    오른발은 잘되는데 왼발은 잘안되고..
    손도 제기할때처럼 괜히 안쪽으로 말리는듯 싶고..
    등은 쪽 곧게 세웠고,.
    근데 뒤발목쪽이 조금 아픈듯..
    춤추듯이 걸어지는 것 맞나요?
    짐에오니 손발이 따듯해졌는데
    저는 발이 더 따뜻해졌어요
    다른분들 글도 읽어보고 계속 해봐야겠ㅇ요

  • 3. 비와외로움
    '12.2.21 7:28 PM (125.130.xxx.60)

    참!
    발바닥은 쫘악 펴지는 느낌이 들고 엉덩이는 오리궁둥이가 되는 느낌이..
    들었는데
    궁금한 점이 앞뒤로만 흔들려야하는지
    옆으로 흔들려야하는지 궁금하네요~

  • 4. 부자패밀리
    '12.2.21 7:37 PM (180.182.xxx.160)

    점 다섯개님 ㅋㅋㅋㅋ 맞아요.
    그럼 전 일하러 갈께요.

  • 5. 수리
    '12.2.22 10:07 AM (116.120.xxx.11)

    점 다섯개님...
    전 엉덩이로 걸으라는걸 님처럼 뒷쪽위로 밀어올려서
    앞으로 내리고로(위,아래 엉덩이 관절회전)
    이해못하고 엉덩이관절 오른쪽 왼쪽(좌우)로 이해해서 걸엇어여.
    어머.그래서 걸음이 완전 뷁...스러웟구나....
    어쩐지.....
    깨우쳐주셔서 감사하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23 대치삼성아파트 아시는분 ..조언좀 해주세요 2 고민 2012/03/20 1,617
84022 이 사람 무슨 생각일까요... 6 랄랄라 봄이.. 2012/03/20 2,127
84021 진짜 기본을 아는 사람도 요즘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4 .. 2012/03/20 1,308
84020 재미있는책 추천 감사^^ 6 감자 2012/03/20 1,758
84019 잠원동 동아아파트로 이사가게 되었는데 초등은 어디가 좋을까요? 1 초등 2012/03/20 1,600
84018 길냥이들 눈치가 참 ㅋㅋ 8 ,,,, 2012/03/20 1,242
84017 일하고 싶습니다 자동차 2012/03/20 483
84016 차인표 얘기가 많은데 12 요즘 TV에.. 2012/03/20 4,975
84015 양념치킨 먹지마세요 26 ... 2012/03/20 18,494
84014 강북에서 커트잘하는 미용실 14 미용실 2012/03/20 4,905
84013 목동 3억 초반대 전세 있을까요? 1 차한잔 2012/03/20 1,352
84012 손가락, 손 등의 저림증세에 괜찮은 병원 좀 알켜주세요 고양시... 6 .. 2012/03/20 1,814
84011 "새누리당 복지 플래카드 보고, 가슴 멎.. 3 사월의눈동자.. 2012/03/20 679
84010 베프의 산후조리원방문?? 4 가이아님 2012/03/20 8,930
84009 강남 뉴코아 아웃렛에서 이 폭행 장면 목격하신 분 있으시면 좀 .. 7 강가딘 2012/03/20 2,834
84008 치킨 먹고싶어요 11 치킨문의 2012/03/20 2,189
84007 취나물 ,부지갱이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1 나물나물나물.. 2012/03/20 1,055
84006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5 ㄴㄴ 2012/03/20 2,060
84005 운전할 때 행인이 건널목에 건널려고 서 있으면 제발 차도 서세요.. 20 pianop.. 2012/03/20 2,435
84004 법원 "트위터에 '낙선명단' 선거법 위반 아니다&quo.. 1 세우실 2012/03/20 379
84003 웅* 연수기 쓰시는 분들, 혹시 청녹색 물 때가 강하게 생기지 .. 혹시 유해?.. 2012/03/20 401
84002 조앤박에서 아이라인 반영구 문신 하신 분 계신가요? 5 ^^ 2012/03/20 12,701
84001 장하준 "가난해도 세금 내는데 왜 '무상'급식?&quo.. 1 사월의눈동자.. 2012/03/20 1,559
84000 수영하는 애기 영상.. 2 .. 2012/03/20 686
83999 매복 사랑니 빼보신 분들 많이 아픈가요? 35 2012/03/20 1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