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집부탁드려요.(공덕역부근과, 일산화정부근)

gks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2-02-21 16:50:14

얼마전 여기서 친구모임장소 문의했을때 조언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장소 예약해서 낼 만나구요.

또 여자들 모임장소 부탁드려요.

공덕역부근에 맛집 없을까요? 그곳이 중간지점이라 걍 그곳으로 정했는데, 제가 경기도민이라

전혀 몰라서요. 저녁식사할건데요. 비싼곳은 말고 그저 직장인들 퇴근해서 잘찾는 한식위주의 식당원해요.

한식아니라도 애슐리나 고정도의 먹고 얘기할수 있는 곳이면 금상첨화인데...

근데 맛집들은 북적거리니 먹고나서 찻집으로 옮겨야 겠네요.

 

또하나 부탁드립니다.

친정아버님이 폐암수술후 넘 힘들어 하십니다.

육체적고통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약해지셨어요.

그동안 추워서 제가 움직이질 않았는데, 조금 날씨 풀어졌으니 모시고 기분전환겸 가볍게 드라이브 시켜드리고

식사도 대접하려고요. 화정. 일산부근에 경치좋고 어른들 맛나게 드실 음식점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파주쪽이 좋긴할것 같은데 그곳까지 가기는 넘 멀지않을까 싶고요.

 

능력자 82님들 댓글 모쪼록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110.8.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초
    '12.2.21 5:03 PM (203.142.xxx.231)

    한식당이라고 특별한 곳은 생각나질 않네요.
    공덕역 롯데캐슬 지하에 식당들이 있으니 적당히 고르셔도 될거 같네요. (쌀국수나, 함흥면옥, 파스타집등)
    중국요리 좋아하시면 조용히 식사하시고 담소 나누실수 있는 삼보성이라는 집있구요. (공덕역 삼보성치면 위치 나와요. 주차도 편리하답니다)
    매드포갈릭도 역근처 바로 있습니다.
    맛은..기본이상은 되는거 같아요. ^^

  • 2. 오노
    '12.2.21 7:24 PM (180.224.xxx.27)

    윗님..삼보성은아니지요...거기별루예요.작년엄마들모임했었는데 다들 평이안좋았어요..

  • 3. 마포
    '12.2.21 8:19 PM (116.37.xxx.141)

    1 .마포 나루....
    ( 가든호텔 쪽에 큰길가는 확장한 곳이구요, 원조는 그 안쪽 우성아파트 가는 쪽에 롯데리아 옆에
    있어요 .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도 다 압니다) - 닭 도리탕, 파전, 동동주 뭐 그런 류 식당

    2. 더 부페
    말 그대로 부페. 근처에 빕스도 있으나, 이곳을 더 선호 함
    3. 김치찌게 - ( 가게 이름이 딱히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공덕동 로터리 안쪽 신한은행 뒤편. ) 김치찌게와 된장찌게 제육볶음 유명.
    공기 밥 양 무지 많고 다른 메뉴 주문해도 김치찌게 기본으로 국 처럼 줍니다, 다만 이때 고기는 빠짐 . 제육도 옛날 시골 스럽게 삽겹을 굵게 투박하게 썰어 낸 모양.
    4. 생태찌게 -( 마포 공용 주차장 안쪽 먹자 골목의 조박집 (새로 확장한 가게 쪽). 진사댁 옆이 됨 옆으로 골목으로 들어 앉아 있음. 지리를 모르면 찾기 힘듬)
    5. 조박집 - 생태찌게와 같은 지점 - 돼지 갈비

    아~~~더 많은데.....위치 설명 어려워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조박집 있다는 그 먹자 골목 어디에 홍석천이 차린 퓨전스런 태국 음식점 맛있다는데 아직 못 가봤어요 ㅠㅠ

  • 4. gks
    '12.2.21 8:28 PM (110.8.xxx.36)

    와, 댓글들 고맙습니다.
    마포님, 어찌 이리 자상하신지...
    맛있게 먹겠습니다.

    아, 그런데 화정쪽 댓글들은 왜 안주실까..

  • 5. 삼초
    '12.2.22 11:22 AM (203.142.xxx.231)

    오노님은 많이 실망하셨나보네요. 저는 꽤 괜찮은 디저트까지 대접 잘 받았어요.
    종종 거기서 모임하는편인데 크게 거슬리는 부분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51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1,245
88750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3,208
88749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983
88748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252
88747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1,087
88746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923
88745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533
88744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1,923
88743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232
88742 !!~~~~~~~~~~~~ 한국 경제 ~~~~~~~~~~~(.. 7 신입사원임 2012/03/28 1,090
88741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짱구엄마 2012/03/28 2,072
88740 퇴사도 맘대로 안되네요(스압) 7 어쩌됴 2012/03/28 2,172
88739 왜 주변에 이야기 하지 않냐면요.... 주변 사람이 무섭네요 2 ... 2012/03/28 1,199
88738 건물 외벽 페인트 시공하려는데요. 2 건물 2012/03/28 7,023
88737 본야채비빔밥 진짜 맛없네요 4 2012/03/28 1,358
88736 엉뚱한 남자애들 이야기 1 양념갈비 2012/03/28 842
88735 아들은 크면 든든하나요? 49 궁금이 2012/03/28 5,920
88734 좋아하는 팝송이나 유명한 팝송 제목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 13 팝송 2012/03/28 2,356
88733 리멤버뎀이라고 아시나요? 탱자 2012/03/28 554
88732 자녀 실비보험추천요! 3 컴맹 2012/03/28 917
88731 마파두부했는데 맛이 없어요...어떡하죠? 8 현이훈이 2012/03/28 1,360
88730 우리 이모는 6년전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는걸까요.. 6 2012/03/28 2,774
88729 전번으로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확인 기분 2012/03/28 589
88728 가족중에 보험하는 사람때문에... 6 2012/03/28 1,101
88727 밤12시에 제사를 지내는데 돌쟁이 아기 데리고 꼭 가야하나요 22 제사가 싫다.. 2012/03/28 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