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우살이 효소

...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2-02-21 16:02:18

겨우살이 효소 걸러고 난 다음엔

그냥 버리는 것인가요...?

혹시 그 겨우살이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요..?

어떤분은 효소 걸른 것으로 조청을 만드는 것도 봤는데

겨우살이는 안 될까요..?

 

겨우살이 효소는 처음으로 담아보고 또 지식도 부족해서(설탕물을 넣어야 하는 것을 그대로 함ㅜㅜ)

겨우살이보다 효소의 양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

그냥 건져 버리자니 아까운 마음에

혹 다른 용도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주부9단 님들께 여쭤봅니다...

 

그냥 버리는 것이 옳을까요..?

 

나눠주신 지식과 지혜...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5.176.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1 4:08 PM (222.109.xxx.20)

    겨우살이 사다가 끓여 먹는데요.
    시험삼아 한번 양 조금해서 끓여 보세요.
    끓으면 약불로 조절해서 이삼십분 끓여서 마셔보고
    잡수실만 하면 나머지도 끓여서 1리터나 1,5리터 정도씩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 놓고 음료수 처럼 드세요.

  • 2. ...
    '12.2.21 4:10 PM (222.109.xxx.20)

    그리고 집에 술 드시는 분 계시면 술 부어서
    약술로 드셔도 될것 같은데요.
    두가지 방법 직접 해본것은 아니고 그렇게 해도
    될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 3. ..
    '12.2.21 4:13 PM (223.33.xxx.174)

    조청 만들수있어요.
    글구 그냥 마실거면 끓이지 마시고
    생수를 부어서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효소는 끓이면 좋은균이 죽기때문에
    끓이는거 아녀요.
    한번 행구어 드시구 조청만들어드세요.

  • 4. 원글
    '12.2.21 4:20 PM (125.176.xxx.14)

    어머~
    정말 감사합니다
    조청도 만들고 술도 만들고 .....
    일단 생수부터..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5. 디케
    '12.2.21 4:46 PM (112.217.xxx.67)

    전 겨우살이 효소 간신히 했어요. 저도 원글님 같이 정보가 없어서 겨우살도 매실 같이 씻어서 말린 다음 설탕 부었는데 제대로 효소가 안 되더군요.
    설탕이 잘 녹지 않아 몇 년을 묵혔다가 열었더니 완전 찐득찐득한 조청 같이 되어서 1리터 양도 안 되게 효소가 나왔어요.
    매실 같이 물에 타서 먹으려니 향이 강해서 찬장에 모셔놓고 있는데 제가 봐도 저게 약이다 싶네요.

    그런데 겨우살이는 뜨거운 물에 끓이면 약효가 많이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차로 우려낼 때도 뜨거운 물에 끓이면 안 된다는 소리 들었어요.

    겨우살이 술을 기동주라고 부르던데 술을 넣어 보면 어떨런지요.
    겨우살이는 씨앗이 없는 것이라 술을 담아도 나쁜 물질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동주 효과가 참 좋아보이던데요.
    아까우니까 기동주 담아 보시구요. 기동주 검색해서 보면 블러그 등에 많은 분들이 담아 놓으셨어요. 참고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539 실업급여 수급 중 모바일 상품권 받았는데 신고해야 하나요? 12:14:13 62
1607538 YTN ‘전쟁 준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 ㄷㄷ 1 아들엄마인데.. 12:14:11 102
1607537 고등아이 휴가 안따라간다는데.. ㅇㅇ 12:13:15 72
1607536 명언 *** 12:13:02 34
1607535 아버지 방수 운동화 사달라시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1 ... 12:11:19 63
1607534 콩국수 한그릇 먹고 2키로 쪘어요. 10 다이어터 11:55:20 763
1607533 깐밤을 냉동시켜도 될까요? 3 ㅈㅈ 11:47:43 195
1607532 기도 해주세요 25 ... 11:46:26 928
1607531 저녁에 뭐하실겁니까. 3 ... 11:44:57 445
1607530 자동차세 오늘내려고 하니 7 게으름 11:43:36 701
1607529 군대 면회갔던 엄마들 조심하세요. 5 몰카범 11:43:35 1,904
1607528 서울 48평형 언저리 관리비 얼마나오나요 4 uf 11:40:40 664
1607527 육시당창하게 라는 말 아세요? 7 11:39:48 445
1607526 저녁에 찜닭 사다 먹어야 겠네요. 2 ㅎㅎㅎ 11:38:46 434
1607525 지금 실내온도 31도인데 3 왜죠 11:38:45 495
1607524 낮과 밤이 다른 그녀(드라마) 7 ㅇㅇ 11:37:31 723
1607523 데이비드 김, 한인타운 최초 한인 하원의원 되도록 지지 호소 1 light7.. 11:28:02 389
1607522 아이가 카투사 지원하려고 18 123 11:26:12 1,109
1607521 떡볶이집이 없어진게 이리 서운한일인지 9 11:25:34 977
1607520 안영미 돌잔치 보면 참 다양하게 사는것 같아요 21 00 11:22:29 3,046
1607519 전 삼시세끼 산촌편 볼때 은근 스트레스 받았어요 ㅎ 6 0011 11:22:19 1,196
1607518 드릉드릉이 뭐예요? 20 @@ 11:19:28 1,579
1607517 야구 키움팬 계세요? 1 ........ 11:13:31 201
1607516 뇨끼 맛이 어떤거에요? 7 궁금 11:12:40 604
1607515 매월 1일이면 가슴 뭉클한 핸드폰 데이타 선물이 들어옵니다. .. 8 참 자잘하고.. 11:10:39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