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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은 재밌으면서도 한편으론 매우 불편합니다.

...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2-02-21 15:15:59

 미쓰때부터 82를 시작해서 어언 6년차에 접어드네요.

그동안 참 자질구레한 질문부터, 나름 심각한 고민까지 토로해보고

여러분들의 의견도 듣고, 집에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게 느껴졌고 했는데요.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 보면 82에 너무 많은 것들을 쏟아낸건 아닌지...

누군가 나를 알고 있지는 않을까...

내가 비판한 사람이나, 시댁에서 내 글을 읽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진 않을까?

노심초사 했던적도 많거든요.

 

괜히 도둑이 제발저리는 심정이랄까요?

털어놔서 속은 시원한데 며칠동안 괜히 불편하고, 불안한적도 많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82를 못끊겠어요 흐흑

IP : 59.25.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고 있는 거
    '12.2.21 3:18 PM (61.79.xxx.61)

    같아요.
    아무 그런 내용이 없는 글에도..
    반드시 아는 냥 빈정거리는 글을 쓰는 사람이 있거든요.
    너 싫다 이거죠.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겠어요?
    죄 지은 것도 없는데..?

  • 2. ...
    '12.2.21 3:18 PM (59.15.xxx.61)

    그래서 82는 중독이라니까요...
    저도 이제는 못끊어요...어흑...ㅠㅠ

  • 3. ..
    '12.2.21 3:27 PM (58.239.xxx.82)

    디테일한 사연에는 약간의 각색이 필요해요 내용말고 등장인물위주로요 ㅋㅋ

  • 4.
    '12.2.21 3:27 PM (115.136.xxx.24)

    맞아요..
    누군가가 내가 올린 글인 걸 알까봐.. 글 못올리네요...
    읽으면서 참고는 많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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