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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허리 아프다시는데 어떤 병원

흐림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2-02-21 14:30:25

나이 70 넘으셨는데 전에도 하리가 아팠는데

더 심해졌나봐요.

심할 때는 바로 눕지도 못하고 옆으로도 잘 못 눕고 해서 잠자기도 어렵다는데

몸이 안 좋아서 지금 잘 걷지도 못하고 주로 앉아서 계시고 식사 준비나 꼭 움직여야 할 경우는 허리를

바로 못 펴고 굽히고 겨우 짧은 시간 동안만 다니시거든요.

 

그래도 나이도 있고 해서 집 안에서만 생활하시면 그 정도까지는 감당할 수 있었는데 이젠

더 아플 때도 있다 하니 허리 아픈 건 고치기 힘든 걸까요?

허리 병원 이런델 가도 별 의사들이 그 때 그 때 처치만 해주지 말을 제대로 들어 본 것도

없고 해서 그런데 이런 건 정형외과 가야 되는 건가요?

 

며느리 둘 있지만 지방 작은 도시에 같은 도시에 다들 살고 있어도 직장 다닌다고

또 한 사람은 집에서 부업 한다고 한 명만 2 주에 한 번 정도 그것도 2주되도 안 올 때도 있지만

그렇게 뜸하게 온다니 그 허리로 세 끼 차려 먹고 빨래 돌리고 널려니 힘드나 봐요.

저는 멀리 살고 일이 있어서 자주 들리지도 못하는데 어디가 더 심해졌는지

병원이라도 같이 가보려고 하는데 정형외과 가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IP : 220.87.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외과
    '12.2.21 2:34 PM (211.246.xxx.242)

    신경외과로 가시는게 좋아요
    저도 정형외과 몇년다녔는게
    신경외과가 훨 나아요

  • 2. ...
    '12.2.21 2:36 PM (59.15.xxx.61)

    아마 척추협착증이신듯 해요.
    허리 구부리면 안아프고 편한...
    확실한 치료는 수술하는 방법이구요.
    저희 친정엄마는
    약 드시고 살림 전혀 안하시면서 별로 크게 아프시지 않아요.
    정형외과에 가셔서 일단 약물치료 해보세요.

  • 3. 그것이...
    '12.2.21 3:37 PM (111.65.xxx.83)

    허리는 신경외과입니다.

  • 4. 저희 엄마
    '12.2.21 7:08 PM (59.29.xxx.44)

    저희엄마가 정말 아파하셨는데 분당 서울대 병원 신경외과에서 뭔 주사인가 맞고 완전 나았어요

    풍도 있으신데 ...오빠가 너무 신기하다고 너무 고맙다고 우리들 한테도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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