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허리 아프다시는데 어떤 병원

흐림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2-02-21 14:30:25

나이 70 넘으셨는데 전에도 하리가 아팠는데

더 심해졌나봐요.

심할 때는 바로 눕지도 못하고 옆으로도 잘 못 눕고 해서 잠자기도 어렵다는데

몸이 안 좋아서 지금 잘 걷지도 못하고 주로 앉아서 계시고 식사 준비나 꼭 움직여야 할 경우는 허리를

바로 못 펴고 굽히고 겨우 짧은 시간 동안만 다니시거든요.

 

그래도 나이도 있고 해서 집 안에서만 생활하시면 그 정도까지는 감당할 수 있었는데 이젠

더 아플 때도 있다 하니 허리 아픈 건 고치기 힘든 걸까요?

허리 병원 이런델 가도 별 의사들이 그 때 그 때 처치만 해주지 말을 제대로 들어 본 것도

없고 해서 그런데 이런 건 정형외과 가야 되는 건가요?

 

며느리 둘 있지만 지방 작은 도시에 같은 도시에 다들 살고 있어도 직장 다닌다고

또 한 사람은 집에서 부업 한다고 한 명만 2 주에 한 번 정도 그것도 2주되도 안 올 때도 있지만

그렇게 뜸하게 온다니 그 허리로 세 끼 차려 먹고 빨래 돌리고 널려니 힘드나 봐요.

저는 멀리 살고 일이 있어서 자주 들리지도 못하는데 어디가 더 심해졌는지

병원이라도 같이 가보려고 하는데 정형외과 가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IP : 220.87.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외과
    '12.2.21 2:34 PM (211.246.xxx.242)

    신경외과로 가시는게 좋아요
    저도 정형외과 몇년다녔는게
    신경외과가 훨 나아요

  • 2. ...
    '12.2.21 2:36 PM (59.15.xxx.61)

    아마 척추협착증이신듯 해요.
    허리 구부리면 안아프고 편한...
    확실한 치료는 수술하는 방법이구요.
    저희 친정엄마는
    약 드시고 살림 전혀 안하시면서 별로 크게 아프시지 않아요.
    정형외과에 가셔서 일단 약물치료 해보세요.

  • 3. 그것이...
    '12.2.21 3:37 PM (111.65.xxx.83)

    허리는 신경외과입니다.

  • 4. 저희 엄마
    '12.2.21 7:08 PM (59.29.xxx.44)

    저희엄마가 정말 아파하셨는데 분당 서울대 병원 신경외과에서 뭔 주사인가 맞고 완전 나았어요

    풍도 있으신데 ...오빠가 너무 신기하다고 너무 고맙다고 우리들 한테도 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94 서울에 치과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1 아파효 2012/03/12 1,104
81793 대학생 치야교정, 건강치아 4개 발취--어떻하죠? 6 도와주세요 2012/03/12 1,586
81792 촉이 좋다는 표현 5 2012/03/12 6,985
81791 이런 곳에서 공부시키는 분 계신가요.JPG 16 공부 2012/03/12 3,207
81790 외부 음식으로 해야하는 집들이... 뭘 사야 손님들이 맛있게 드.. 5 집들이.. 2012/03/12 1,577
81789 생리통으로 산부인과 가보신분~ 1 초음파 2012/03/12 1,898
81788 3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12 561
81787 난소에 물혹이 있다는데 경험있으신분 계실까요(심란) 3 탱글이 2012/03/12 2,628
81786 6학년 여아 겉옷 추천바랍니다. 3 옷장 2012/03/12 736
81785 싼 후라이팬 자주 갈기 vs 좋은 거 하나 사기(코팅) 13 .. 2012/03/12 5,314
81784 트레이닝복 추천해주세요. 1 운동하려구요.. 2012/03/12 865
81783 농협 키자니아 카드로 영화 할인 받아보셨어요? 아리쏭 2012/03/12 1,749
81782 요리연구가 최신애씨 얘기 19 저두요 2012/03/12 7,378
81781 친구출산선물 뭐가 좋을까요? 1 호호호 2012/03/12 666
81780 나이 사십에 알았어요 ㅠ.ㅠ 27 나이 사십 2012/03/12 26,819
81779 또 시작이다 4 시작이다 2012/03/12 490
81778 중등 국어 자습서,문제집 골라주세요 1 자습서 2012/03/12 1,119
81777 방송중 나온 노래 휴대폰에 다운 받을 수 있나요? 2 혹시 2012/03/12 709
81776 감사패(쟁반 스타일, 유리로 된거) 버릴려고 하는데요 1 tthat 2012/03/12 2,328
81775 재활용 쓰레기 분리함 어떤거 쓰세요? 쓰레기 2012/03/12 497
81774 그러게요 그냥 내용 지울래용^^;;; 5 베스트글 산.. 2012/03/12 1,198
81773 고3 때 이후 못 만난 친구 - 이숙희 ....... 보고싶다... 6 보고싶다, .. 2012/03/12 1,890
81772 담임선생님들 전화번호랑 이메일 주소 알려주셨나요 5 .. 2012/03/12 881
81771 초등 전과 사주시는 학부모님들..(질문있어요) 2 ,, 2012/03/12 828
81770 손수조 효과? 문재인과 격차 10% 3 관팔이 2012/03/12 1,264